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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시크미 넘치는 공항 패션 “믹스앤매치의 정석”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겸 배우 제시카의 시크한 공항 패션이 화제다.

 

제시카는 쟈딕앤볼테르 20SS 파리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카는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루즈핏 스웻셔츠와 레이스 스커트로 본인만의 시크한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쟈딕앤볼테르에서 새롭게 런칭할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독보적인 파리지엔 무드를 완성했다.

 

제시카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파리에서 제시카는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제시카가 참석하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세계 최고의 모델 케이트 모스가 함께하며, 그녀와 함께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백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패션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쟈딕앤볼테르 20SS 컬렉션은 오는 25일 저녁 830(현지시간), 파리 리츠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