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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코롱, 옹성우와 함께한 팝업 이벤트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1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야외광장에서 브랜드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틀리에 코롱의 브랜드 공식 모델인 옹성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을 방문한 옹성우는 직접 선택한 제품 시향과 함께 아틀리에 코롱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깜짝 이벤트에서는 옹성우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옹성우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들에게 직접 아틀리에 코롱 선물 전달과 함께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아틀리에 코롱은 이날 팝업 부스에서 베스트 향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체험존에서는 옹성우가 선택한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 프루티 계열 클레망틴 캘리포니아와 투명하고 감각적인 우디 시트러스 계열의 울랑 앙피니등 아틀리에 코롱이 제안하는 가을 추천 향수를 시향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포토존에서는 SNS 이벤트가 진행됐다. 옹성우가 현장에서 촬영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아틀리에 코롱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30ML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틀리에 코롱 관계자는 공식 모델 옹성우와 함께 아틀리에 코롱의 베스트 향수인 클레망틴 캘리포니아와 울랑 앙피니를 한자리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오늘 브랜드 팝업 이벤트를 통해 아틀리에 코롱만의 프렌치 니치퍼퓸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