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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미세먼지 막아주는 ‘미세고(MISE-GO) 시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정부가 초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확정했다.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미세먼지 철을 대비해 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 흡착을 예방하는 기능성 의류 미세고(MISE-GO)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세고 시리즈는 마운티아의 자체 개발력을 통해 완성된 미세고원단을 적용했다. 미립자화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입자의 나노 무기물이 섬유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기존에 출시된 미세먼지 차단 제품들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미세먼지 유입을 막았던 것과 달리, ‘미세고 시리즈는 정전기 방지 효과와 함께 섬유 표면을 한번 더 코팅함으로써 야외 활동 후 의류에 흡착돼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공기 악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회 이상 세탁해도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유지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항균 및 소취 효과도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라스퍼자켓은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후드 일체형 방풍자켓이다. 단색의 깔끔한 스타일에 가죽느낌의 지퍼 플러와 와펜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야외활동 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 그레이 블루, 여성용 블랙, 핑크 각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트레이닝 자켓과 팬츠의 세트 구성 제품도 출시됐다. ‘아라칸자켓&팬츠는 운동할 때 상하의 세트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이중 원단의 담보루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절개 라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고, 색상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블랙과 차콜 두 가지로 구성됐다.

 

 

그 밖에 한겨울 미세먼지 철을 대비한 헤비다운 제품부터 활용도가 높은 맨투맨 티셔츠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전방위적 프로텍터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가을겨울 미세먼지 시즌을 앞두고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마운티아만의 기술력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세먼지 차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방풍자켓부터 트레이닝 세트, 헤비 다운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만큼 계절을 불문하고 찾아오는 미세먼지 속 쾌적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 기능성 아이템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