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두 번째 팩 ‘오지 밋츠 오지’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오는 26일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Instapump Fury Boost)의 두 번째 팩 오지 밋츠 오지(OG Meets OG)’ 2종을 한정 수량 출시한다.

 

 

리복의 펌프 기술과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융합한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총 3개의 팩으로 구성돼 있다. ‘오지 밋츠 오지는 지난 11프로토타입출시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팩이다. ‘프로토타입은 출시 후 1시간 이내에 매진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지 밋츠 오지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UltraBOOST)의 첫 출시 컬러를 본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가 입힌 인스타펌프 퓨리의 강렬한 시트론 옐로우, 레드, 블랙 컬러와 울트라부스트의 퍼플, 블랙을 그대로 살려 독창적인 스니커즈를 완성했다.

 

 

이번 제품은 리복 펌프 기술의 착화감과 아디다스 부스트 기술의 쿠셔닝이 합쳐져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스니커즈 중앙을 감싼 탈부착형 밴드와 뒷축의 펌프X부스트(PUMP X BOOST) 로고가 특징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이례적인 기술 결합과 상징적인 컬러 배열로 희소성이 높다앞으로도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오지 밋츠 오지한정판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리복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일부 선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리복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