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얼리버드 연말 패키지 ‘얼리 디셈버’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1028일부터 111일까지 단 5일간 얼리버드 연말 패키지 얼리 디셈버를 판매한다.

 

사전에 예약하고 12월 한 달간 투숙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가든 룸 1, 플레이토피아 ‘VR 체험존입장권 2, 미니바 무료 이용 1, 해온 스위밍 쿠션 1개의 혜택으로 구성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1박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호텔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한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멀티 놀이 공간 플레이토피아는 VR 체험존,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 패밀리 락 볼링장 가인등으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가득해 롯데호텔제주를 가장 많이 찾는 가족 단위 고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패키지 이용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VR 체험존에는 생생한 입체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VR 기기가 마련되어 360도의 영상이 지원되는 다양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상기 특전 외에도 롯데호텔제주가 특별히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계절 온수풀 해온, 실내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 2인 입장, 롯데몰 김포공항점 주차권 1, 롯데호텔제주 발레파킹 서비스 1,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혜택으로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호텔을 떠나는 순간까지 시종일관 집과 같은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럭스 테라스 오션 룸 혹은 프리미어 오션 룸을 이용하는 고객은 투숙 중 1회에 한해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인 풍차 라운지 2인 혜택까지 얻어갈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