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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파티 기획전

[KJtimes=김봄내 기자]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코스튬과 소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공주, 마녀, 히어로, 악당 등 다양한 캐릭터 의상과 장식품, 액세서리 등을 최대 75% 세일한다.

 

 

여아용 할로윈 의상으로는 디즈니 캐릭터 및 공주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 신데렐라, 백설공주, 라푼젤 드레스가 1~2만원대 일반형부터 3~5만원대 고급형 제품까지 선보인다. 마녀, 뱀파이어 공주, 요정 코스튬과 마법사 망토 등도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르, 배트맨 등의 의상을 6천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닌자, 무사, 해적 등 14종의 의상 구매시 놀이용 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할로윈데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각종 소품들도 행사가로 선보인다. 히어로 LED 가면, 호박 램프 가랜드는 1만원대로 판매하고, 주름등, 이벤트 바구니, 머리띠, 야광봉과 같은 간단한 소품류는 1~4천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10월 말까지 보리보리 회원들을 위한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돼 있다. 신규가입 회원들은 총 9,500원 상당의 중복쿠폰 3종을 받을 수 있고, VIPVVIP 회원들에게는 각 등급별로 3~4종의 쿠폰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엄선해 기획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의상과 소품을 실속 있는 가격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