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창립 7주년 기념 인기 메뉴 및 레스토랑 이용권 최대 30% 할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오는 12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제스트, 아트리오, 37그릴, 버티고 등 콘래드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의 식사권과 인기 메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콘래드 서울 공식 온라인 몰인 콘래드 서울 쇼핑존 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 평일 점심/저녁 식사권을 비롯하여,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아트리오의 셰프 테이스팅 세트, 추수감사절과 페스티브 시즌 홈 파티를 위한 터키 투고 바이 아트리오, 37그릴의 주말 브런치와 테이스팅 세트 메뉴, 버티고 런치 코스 등 호텔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칠면조 투고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이한 콘래드 서울은 창립기념일에 맞춰 콘래드 서울 쇼핑존을 새 단장했다. 콘래드 서울 쇼핑존에서는 기존 브랜드 제품 이외에 콘래드 서울의 다이닝 바우처와 메뉴 이용권, 와인 클래스 이용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더욱 편리하게 콘래드 서울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목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콘래드 서울을 끊임없이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콘래드 서울은 품격 있는 서비스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 구매 조건이며, 구매한 이용권은 11월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