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12월 6일 아이스링크 개장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126일 연인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 및 가족의 겨울 나들이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는 은빛 얼음을 둘러싸고 수천 개의 꼬마전구가 빛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402 평방미터 크기의 아이스링크는 최대 15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남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링크 스낵바는 유럽의 정취를 담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꾸며져 다양한 음료 및 스낵을 판매할 예정이다. 스낵바에서는 야외 레저 활동으로 인해 꽁꽁 언 몸을 녹여줄 따끈한 어묵탕, 속을 든든히 채워 줄 김치찌개와 쌀국수,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 호떡과 와플 등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마시멜로가 듬뿍 올라간 핫초코, 레드와인에 각종 과일 및 향신료를 넣고 끓여낸 수제 뱅쇼, 따뜻한 수제 생강 레모네이드 등 추운 겨울에 즐기기 좋은 다양한 음료 또한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아이스 스케이팅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은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개인 강습 및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룹 강습 중 선택하여 배울 수 있다. 아이스링크에서는 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링크 생일 파티와 연인을 위한 프라이빗 프러포즈 이벤트를 계획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링크에서는 깊어가는 연말의 밤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피겨 스케이팅 공연을 126, 24, 313일간 개최한다. 특히 31일에는 피겨 스케이팅 공연 후에 자정부터 모든 고객이 아이스링크에 모여 카운트다운을 하며 감동스러운 새해 첫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모두가 설레는 연말,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할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2019126일부터 20203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주 중(-) 정오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유지나의 디너쇼개최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연말을 맞아 최고급 코스 요리와 함께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유지나의 디너쇼를 개최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디너쇼는 오는 1221일 오후 6시부터 스페셜 디너 코스 식사 포함,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유지나는 이번 공연에서 민요 및 국악을 트로트에 접목한 퓨전 디너쇼 무대로 객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고추무슨 사랑’, ‘쓰리랑등 히트곡부터 신곡 찬란한 인생’, 그리고 울어라 열풍아’, ‘청춘을 돌려다오등 세대를 뛰어넘는 애창곡들을 유지나 특유의 창법으로 소화해 쇼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여기에 직접 연주하는 장구 춤과 회심곡등 국악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가미되어 화려하고 파워풀한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소고기 안심 구이를 메인으로 한 양식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잘 익은 토마토에 킹 크랩과 아보카도, 구운 관자가 곁들어진 단 호박 크림 수프, 메로 구이, 샴페인 셔벳, 소 안심 구이와 계절 야채, 스페셜 디저트 등 호텔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2019년을 마무리할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페스티브 시즌 케이크 출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로비라운지 & 델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2일부터 31일까지 페스티브 시즌 케이크 11종을 선보인다.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다양한 디자인과 맛으로 기획되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메인 시즌 스페셜 케이크인 쿠키 & 크림 케이크는 멋스럽게 흘러내린 초콜릿 장식이 특징이며, 풍부한 동물성 크림에 달콤한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풍미 깊은 초콜릿 시트와 가나슈로 만든 트리 겉면에 초콜릿 잎을 붙여 만든 초콜릿 트리 케이크, 눈부터 즐거워지는 프랑스식 통나무 모양 케이크 부시 드 노엘, 포근하게 눈 내린 크리스마스 숲속 모습을 형상화한 모카 포레스트 케이크,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 및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디저트 파네토네 등이 준비된다.


글래드 호텔, ‘데이 바이 데이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데이 바이 데이패키지를 20202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의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선보이는 데이 바이 데이패키지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따뜻하게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2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패키지이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허브추출물 함유로 건조해진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줄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젠슨의 여행용 어메니티 워시 세트 1개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세가프레도 카페 또는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카페 리피에서 이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후기를 해시태그 #피터젠슨 #글래드호텔 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남긴 후 체크아웃 시 직원에게 인증하면 선착순 50팀에게 피터젠슨 캐릭터 볼펜을 1팀당 1개씩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