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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더샘은 20161천만불, 20172천만불을 수상하며 꾸준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함께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김중천 대표 포함 임직원 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더샘은 전 세계 23개국 진출했으며,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어반에코 하라케케부터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더마 플랜등 다양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제품을 잇달아 탄생시켰다.

 

 

더샘의 구경서 이사는 이번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더샘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맞춤 제품 개발 및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