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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굽네치킨 광고 촬영..’대체불가 치킨먹방’

[KJtimes=김봄내 기자]‘먹방의 아이콘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성훈이 등장한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새로운 TV·디지털 광고가 오는 15일부터 공개된다.

 

 

TV서 선보이는 매콤바삭함에 빠지다 편속 속 성훈은 한 마디 말 없이 오로지 굽네 고추바사삭을 순삭(순간 삭제)하는 먹방 본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군침돌게 만든다. 성훈이 한 입 베어 물 때 들리는 바삭하는 소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제품 특징에 포인트를 더하며 청각을 자극한다.

 

 

성훈은 맛깔나는 바사삭한 소리와 함께 양 손에 치킨을 들고 폭풍 흡입해 진정한 먹방의 아이콘다운 모습으로 굽네치킨의 매력을 표현했다. 갓 구워낸 굽네 고추바사삭의 열기를 손으로 식히며 두 손으로 잡고 연신 베어 무는 성훈의 모습은 그의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한마리 더!”하며 굽네 고추바사삭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순삭! 고추바사삭 편은 일상 속 상황을 활용한 연출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익살스러운 연기로 굽네 고추바사삭 제품을 베어무는 성훈의 재치가 돋보인다.

 

 

실제로 성훈은 촬영 내내 누구보다 더 맛있게 굽네치킨을 먹으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정도로 리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촬영용 제품 70여 마리가 구워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치킨을 먹는 성훈 덕에 촬영이 더욱 활기를 띄었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담백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굽네치킨을 즐겨 먹었는데 이렇게 광고까지 촬영하게 돼 기쁘다앞으로 브랜드 모델로서 많은 분들에게 더 맛깔스러운 치킨 먹방을 선보이며 굽네치킨의 색다른 매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2월 중 TV 및 굽네치킨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후 브랜드 SNS 채널에서 메이킹 영상 등을 통해 성훈의 숨겨진 색다른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