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서울 밤의 여유 – 플라워 칵테일’ 프로모션 진행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3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칵테일 프로모션 서울 밤의 여유 플라워 칵테일을 진행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꽃과 빵을 달라는 슬로건으로 불평등 해소에 힘쓴 여성 운동가들의 열정을 모티브 삼아 꽃을 테마로한 창작 칵테일 5종을 선보인다. 피오리 칵테일은 크림과 핑크색의 리큐어를 레이어드해 봄의 상징인 벚꽃을 형상화했으며, 벚꽃잎을 칵테일 윗면에 올려 봄의 낭만을 더했다. 클라우드 인 마치 칵테일은 시나몬 시럽과 레몬주스를 섞어 달콤한 맛을 내고 흰 거품을 위에 올려 봄의 청명한 하늘을 표현했다. 더 비기닝 오브 이퀄리티 칵테일은 라임주스와 장미수, 시럽을 섞고, 가니쉬로 로즈마리를 더해 입 안 가득 꽃의 향이 느껴진다. 랜딩 오브 플라워즈 칵테일은 화이트 와인과 엘더 플라워 시럽을 더해 상큼한 풍미와 바디감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버크윗 칵테일은 전통주 이강주 특유의 배꽃과 생강향에 깔끔한 맛의 메밀차가 어우러져, 여성 고객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테마로한 칵테일도 함께 준비되어, 봄의 낭만을 한층 더 무르익게 해준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4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30분까지 진행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올 인클루시브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35일부터 430일까지 올 인클루시브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오롯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을 비롯해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객실에 준비되어 있는 와인 1병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며 저녁이면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피자, 치킨과 음료를 즐기거나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정갈한 갈비탕 반상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다음날 아침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풍성하게 차려지는 조식도 경험할 수 있다. 고요한 남산 자락에 자리 잡은 반얀트리 서울은 도심 속에서도 천혜의 숲을 느낄 수 있어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러 떠나기에 좋다. 전체 객실이 총 50개에 불과한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동에 한 층에 적게는 2, 많게는 4개의 객실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마이 스윗 스프링패키지 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531일까지 마이 스윗 스프링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2인 조식, 촉촉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와 화이트 와인 하트 투 하트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은 오존 여과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완벽한 청결 상태와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건식 및 습식 사우나 시설은 일상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 좋다.

 

메이필드호텔,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슈퍼푸드 도시락 '라페스타 밀 박스' 출시

 


메이필드호텔은 라페스타 밀 박스’(이하 밀 박스)를 출시했다.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와 비건 곡물 샐러드, 펜네 토마토 아라비아타, 파르팔레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 미네스트로네 스프로 등 총 다섯 종류이다.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페스타 셰프가 직접 조리해 음식 구성과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아보카도와 귀리, 토마토 등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영양가가 풍부한 슈퍼푸드를 주요 식재료로 활용해 건강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균형 잡힌 영양식을 완성시켰다. 특히 비건 곡물 샐러드는 글루텐 프리 밀 박스로, 집중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