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피아토 우니코’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매주 월요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안 풍미가 살아있는 정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피아토 우니코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6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과 저녁에 주문 가능하다. 점심에는 친구 또는 직장동료들과 기분전환이 가능한 특별한 한 끼를, 저녁에는 강남의 대표적인 야경맛집으로 꼽히는 스카이 라운지에서 2인이 식사와 와인을 10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피아토 우니코란 이탈리아의 특색 있는 소규모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트라토리아 스타일의 메뉴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이 조화된 균형 있는 식사를 의미한다. 스카이 라운지의 피아토 우니코는 오늘의 수프, 3가지 샐러드 중 하나, 5가지 메인 디쉬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구성으로 만족스러운 플레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 메인 디쉬로는 풍미가 살아있는 스튜 스타일의 치킨 카치아토레,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빚은 홈메이드 미트볼, 쇠고기 안창살 구이, 오늘의 생선, 쇠고기 부챗살 구이 등이 준비된다. 여기에 소믈리에가 선정한 추천 와인도 3만원(병당)으로 즐길 수 있으며, 커피와 디저트 및 과일은 1만원을 추가해 주문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봄꽃 가이세키프로모션 진행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일식당 다봉에서는 봄꽃 가이세키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밀푀유식 키조개 요리와 도미찜, 전복과 돌멍게, 피조개가 어우러진 해산물 요리, 각종 스시와 디저트 등 총 8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유자 드레싱을 곁들여 향긋함을 더하는 해산물 샐러드로 시작해 봄철을 맞아 더욱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신선한 도미와 참치뱃살 회, 대합과 자연송이를 넣어 시원하고 담백하게 끓여낸 제첩국으로 입맛을 돋운다. 기력회복에 좋은 전복, 돌멍게, 피조개가 어우러진 해산물 요리, 관자, 단새우, 명란, 우니를 키조개 위에 겹겹이 쌓아올린 밀푀유식 키조개 요리, 특제소스를 얹은 도미찜과 녹차 오차즈케까지 원기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메뉴들로 입 안 가득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달콤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 모나카와 고소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양갱을 디저트로 제공하여 봄꽃 가이세키의 여운을 마무리한다. 기간은 오는 531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스프링 위드 상그리아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531일까지 스프링 위드 상그리아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또는 이그제큐티브 룸 1, 풀뽀로꼬 상그리아 캔와인 2개로 구성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룸 이용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이 제공된다. 풀뽀로꼬 상그리아 캔와인은 스페인 기본 상그리아 레시피를 바탕으로 건강한 방식으로 양조해 레몬 및 오렌지의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 좋게 다가온다. 패키지 이용 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슬기로운 주말생활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 동안 호텔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주말생활패키지를 오는 430일까지 선보인다. 매 주말 금, 토요일에 투숙하는 선착순 10팀에 한해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에서 이용 가능하며 편안한 베딩 시스템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만든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주말을 더욱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금요일 투숙 시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을, 토요일 투숙 시에는 오후 8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팀에게는 로즈메리 민트 샴푸&컨디셔너, 바디워시&바디샴푸 총 4가지로 구성된 아베다 트래블 키트를 1팀당 1개씩 증정한다.


콘래드 서울, 룸 서비스 혜택 더한 스테이 앤드 다인패키지 제안

 


콘래드 서울은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여유 있는 휴식을 선사할 인 룸 다이닝 혜택이 포함된 스테이 앤드 다인패키지를 제안한다. 객실 1박과 인 룸 다이닝 서비스와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식음 크레딧을 제공한다. 식음 크레딧은 인 룸 다이닝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 시그니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앤바, 도심 속 힐링 공간 버티고, 캐주얼 누들 다이닝 더 누들바, 카페 10G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패키지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 안에서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기거나, 카페 10G에서 메뉴를 테이크 아웃해 호텔 룸에서 보다 프라이빗하게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카페 10G에서는 슈퍼 푸드로 선보이는 건강식 샐러드부터 면역력 향상에 좋은 쑥 라떼 등 건강한 재료로 선보이는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라자냐, 버거 등 다채로운 메뉴가 매일 아침 준비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프러포즈 패키지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41일부터 930일까지 프러포즈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펼쳐져 서울 도심과 남산의 밤 풍경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두 사람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창가 자리에는 와인 1, 훈제 연어, 쇠고기 채끝 등심 등으로 구성된 푸드 플래터와 케이크가 차려지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액자, 꽃 장식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돕는 소품이 준비된다. 아울러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국내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의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골든듀 청담본점, 예술의전당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 와인 투고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갤러리 와인 투고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의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25, 화이트 10, 스파클링 및 샴페인 6종을 포함한 총 4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와인 프로모션 중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2017 네비게이터 카베르네 쇼비뇽, 캘리포니아이다. 12개월 이상 오크에서 숙성시켜 진한 루비빛이 매력적인 이 와인은 목 넘김이 부드러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시나몬, 정향, 생강, 피망 등 스파이시한 향이 감돌아 육류와 함께하면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룬다. 호텔은 갤러리 와인 투고프로모션을 통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와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갤러리 와인 투고프로모션은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30, 주말(-)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230분까지이다.

 

롯데호텔제주, 롱스테이 패키지 제주 왕 살아봅서선봬

 


롯데호텔제주는 제주도 한 주 살기를 테마로 7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제주 왕 살아봅서패키지를 개관 이래 최초로 출시했다. 더블 베드와 싱글 베드가 함께 비치된 가족형 객실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룸, 영유아 동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온돌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 3가지의 다채로운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박당 조식 2, 해온 스위밍 쿠션 1,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월드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와 365일 야외 물놀이가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혜택이 기본 혜택으로 포함된다. 415일부터 20일까지는 해온 정기 점검으로 인해 실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와 초개인화 서비스를 결합한 ACE 트래킹 픽업 샌딩이다. 오로지 1팀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ACE전용 차량으로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 기운이 만연한 오름 트래킹부터 바다를 벗삼아 즐기는 해안 트래킹과 숲길 산책, 한라산 트래킹까지 나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색적인 혜택도 돋보인다. 투숙 기간 동안 롯데호텔제주의 모든 레스토랑앤바 50% 할인과 라운드리 50% 할인 혜택을 포함해 편리함을 더했다. 해당 패키지는 4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들은 안전한 공간에서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와 함께 올데이 키즈 프로그램, 쿠킹 프로그램, 아트 프로그램 등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부모는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파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브이스파에서 완벽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