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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전지현의 판타지한 모션 담은 ‘비타 프리모션’ 광고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SS시즌을 맞아 근육과 몸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애슬레저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신개념 카테고리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2014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에서 전지현은 숨겨 두었던 끼를 모두 발산하듯 발랄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하나의 뮤직비디오처럼 구성된 이번 광고는 TV에서 흘러나오는 V2 양준일의 히트곡 판타지에 전지현이 빠져들면서 시작된다. ‘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 타고 떠났어라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셀프 빨래방에서 빨래를 걷고 있던 전지현은 곳곳을 누비며 역동적인 모션을 보여준다. 익살맞고 유쾌한 표정과 음악과 딱 맞춘듯한 자연스럽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디지털 버전으로 공개된 영상은 반전을 더해 세탁 중이던 세탁기를 통해 드넓은 자연 속, 북극, 우주에까지 프리모션 컬렉션을 입고 등장해 계속 춤을 추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네파는 이 영상을 통해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적용해 몸에 착 감긴듯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의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자켓부터 팬츠, 티셔츠까지 풀세트로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착용한 전지현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과 동시에 트렌디한 애슬레저룩 스타일링을 영상에서 보여준다.

 

전지현이 영상 속에서 착용한 비타 프리모션 자켓은 모션수트라는 명칭답게 어떤 모션도 자유롭게 하는 풀착장 기능성 제품이다. 팬츠와 티셔츠도 함께 세트로 출시되어 날이 더 따뜻해지면 가벼운 산책과 같은 데일리 애슬레저룩부터 등산과 하이킹 등 활동적인 야외활동 시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에슬레저룩까지 변신이 가능하다.

 

네파의 새로운 광고 영상은 43일부터 TV, 디지털 매체 및 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