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위트 인 럭셔리’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6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안에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가족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인 럭셔리패키지를 출시한다.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와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환영 선물과 컨티넨탈 조식, 이브닝 칵테일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 무료 사우나 이용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이스터 컬렉션한정 판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는 46일부터 12일까지 이스터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스터 컬렉션은 부활절을 기념하며 다크, 밀크, 화이트, 루비 초콜릿을 이용해 호텔 파티시에가 핸드메이드로 만든 다양한 이스터 에그 모양의 작품이다. 다채로운 컬러는 물론이고, 달걀, 토끼, , 닭 등 약 10여가지 디자인의 다양한 이스터 컬렉션을 크기 별로 만날 수 있다.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실온 상태에서는 녹지 않기 때문에 장식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이스터 컬렉션은 스몰, 미디움, 라지 사이즈 총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롯데호텔, ‘티타임 에디션선봬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이 오는 429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티타임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올댓호텔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애프터눈 티 에디션을 재구성한 것으로 티팟 1세트(티팟, 티 스트레이너, 티팟 워머), 티컵 앤 소서 2세트, 2종을 다시 만날 수 있다. 티팟 세트는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타펠슈테른의 제품이다.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팟과 찻잎을 걸러내는 티 스트레이너(차 거름망), 오랫동안 따뜻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티팟 워머로 구성했다. 따뜻한 차를 담아 마시기 좋은 티컵과 소서(찻잔 받침)는 전통 프랑스 브랜드인 레글르의 제품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홍차 2종은 3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차 브랜드 다만 프레르의 클래식 블렌드 블랙 티로 엄선했다. 은은하고 달콤한 딸기 향이 일품인 자흐뎅 블루와 오렌지 향이 가미되어 신선하고 상큼한 향의 구 뤼스 더치카로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찾아보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웨딩프로모션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페스타 웨딩프로모션을 46일부터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든 웨딩을 콘셉트로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야외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하객들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더 페스타의 야외 정원은 푸르른 남산의 녹음에 둘러싸여 있으며 외부와 분리되어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올리기에 좋으며,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정원이 보이는 실내 공간으로 화사한 화이트 톤 내벽과 실버 포인트가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최소 50인부터 최대 60인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식 공간 대관, 기본 생화 장식, 레드 와인 10병을 포함하며 예비부부에게는 결혼식 당일에 객실 1박을 제공한다. 식사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를 이끌고 있는 강민구 셰프가 구성한 코스 요리로 마련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칵테일 프로모션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오는 531일까지 봄 시즌을 맞이해 가벼우면서 달콤하게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칵테일 그린 티 하이볼, 플라워 가든, 그린티 밀크 펀치 등 3종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