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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집 마당에서 친구들과 ‘검’나 짜릿한 여름 보내는 일상 포착

[KJtimes=김봄내 기자]박보검이 절친들과 썸머 트립을 간 현장이 포착됐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짜릿한 여름 휴가가 간절한 요즘, 박보검은 집 마당에 텐트를 치고 홈캠핑을 즐기는가 하면, 여유로운 피크닉, 영화 감상까지 요즘 시대를 반영한 여름나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까지 짜릿해지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한 휴가지에 온 듯 친구들과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바로 130여년 동안 전 세계인의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의 2020 여름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이다.

 

 

코카-콜라의 올해 여름 TV 광고는 이전과 다른 뉴노멀에 맞이하는 새로운 여름도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즐기자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화보 속 박보검은 집 앞 마당에서 시원한 코카-콜라로 여유로운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고, 그릴에서 맛있게 구워낸 바비큐로 분위기를 돋운다. 그리고 선선한 여름 밤 탁 트인 마당에서 영화 한 편을 함께 감상하며 짜릿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운 썸머 트립을 마무리한다.

 

 

이날 박보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촬영 내내 코카-콜라 모델다운 프로페셔널함과 함께 흥부자의면모를 유감 없이 뽐내며 현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깜짝 코믹 댄스를 즉흥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유명 셰프의 시그니처인 허세 소금뿌리기퍼포먼스 등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현웃을 터지게 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이 달라진 여름 일상을 짜릿한 즐거움으로 채우는 순간들을 담은 TV 광고는 7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전과 다른 뉴노멀에 맞이한 새로운 여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름 만의 짜릿한 행복을 즐길수 있도록 이번 썸머 캠페인을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박보검과 함께 하는 TV광고를 비롯, 뉴 노멀, 뉴썸머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