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신한데이’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가 매월 초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신한데이(신한Day)’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리는 626일부터 712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말한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등에서 신한데이 행사 응모 후 음식점, 국내숙박·여행사, 헤어숍 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3000명을 추첨해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이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행사 기간 동안 해당 가맹점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올댓쇼핑내 새롭게 마련된 소중한 보따리에서는 기획 상품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 중 총 1212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중한 보따리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오픈한 전용관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11번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이마트, 던킨도너츠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은품 증정, 할인, 캐시백 등 행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7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신화월드 객실요금을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71일부터 719일까지 올댓쇼핑을 통해 홍익여행사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최대 1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신한데이 with 대한민국 동행세일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법인, 신한BC, 기프트, 선불카드 제외)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이번 신한데이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내수 소비 활성화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