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 바 신메뉴 ‘서프 앤드 터프’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드 바는 최고급 랍스터와 스테이크, 제철 야채 등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신메뉴 서프 앤드 터프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서프 앤드 터프는 육류와 해산물 요리를 함께 내는 것을 뜻한다. 고기와 해산물의 조합은 각각 고유의 맛을 이끌어 내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환상적인 음식 궁합을 자랑한다. 최고급 랍스터와 안심스테이크를 사용해 조합이 독특하면서도 환상적인 요리를 한 플레이에 담았다. 주재료인 최고급 랍스터와 안심스테이크는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조리 방법으로 요리되어 맛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두 가지 맛의 소스와 한우 크로켓, 샤프론 라이스 볼 소스를 곁들여 부드럽게 조리된 주재료와 대비되는 바삭한 식감과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플레이트를 만든다.

 

국내 4개 하얏트 호텔, 웰컴 백 하얏트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국내 4개 하얏트 호텔은 여름휴가 및 하반기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웰컴 백 하얏트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동시 진행되며, 98일까지 예약한 고객에게 1220일까지의 투숙에 대해 객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하얏트 월드 회원에게는 객실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며, 1박당 등록된 고객 전원에게 무료 조식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약 당일로부터 24시간 전까지 위약금 없이 취소가 가능하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국내 4개의 하얏트 호텔은 외부에 나가지 않고 프라이빗한 호텔 안에서 만족스러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의 녹음이 호텔을 감싸고 있어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음은 물론, 서울 도심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 속 여름 휴양지로 손꼽힌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실내 어린이 수영장 및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최고층 24층에 자리한 로비에서 조망하는 아름다운 서울의 도심 전경을 자랑하며, 세련된 객실에서의 편안한 투숙 및 맞춤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콘텐츠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선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로비라운지에서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의 티 푸드는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을 모티브로 비타민이 가득 담긴 오렌지, 레몬, 자몽, 유자 등의 시트러스 과일을 활용해 호텔 셰프가 구성했다. 깔라만시 머랭 타르트, 코코넛 유자 다쿠아즈, 자몽 오렌지 치즈 케이크 베린, 라임 커드 크림 등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9가지 디저트와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버섯 치즈 샌드위치, 먹물빵 버팔로 치즈 샌드위치까지 샌드위치 3종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타발론 티의 다양한 차 메뉴 또는 커피 메뉴 중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렌지, 레몬, 자몽을 한 번에 갈아 넣어 비타민을 응집한 바이타민 부스터가 웰컴드링크로 제공된다.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의 제품 3종을 앉은 자리에서 직접 써볼 수 있는 테스터 트레이도 고객 테이블로 제공되며, 로비라운지 입구에는 별도의 프레쉬 제품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 제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샴페인 투 고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오는 74일부터 1031일까지 테이크아웃 서비스 샴페인 투 고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언제 어디서나 샴페인을 차갑게 칠링해 마실 수 있는 구성으로 집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는 물론 캠핑이나 나들이 시 더위를 식히고 분위기를 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투명한 와인 칠링백과 플라스틱 와인잔 등 한 자리에 펼쳐놓고 즐길 수 있는 구성은 각종 모임이나 식사 자리에 멋을 더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돕는다. 샴페인 1, 투명 와인 칠링백 1, 플라스틱 와인잔 2, 치즈와 콜드컷, 과일, 빵이 담긴 심플 스낵이 포함된다. 아울러 샴페인 1병을 포함한 샴페인 단품 투 고 상품도 판매한다. 샴페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만 선보이는 최고급 폴 당장 샴페인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폴 당장 샴페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알로하 올인클루시브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724일부터 831일까지 한 여름 도심에서 만나는 하와이 콘셉트의 알로하 올인클루시브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조식 2& 하와이안 바비큐 디너 뷔페 2, 알로하 망고 빙수 1, 뮤지컬 김종욱 찾기티켓 2, 켄싱턴 서머 비치백 1, 레이트 체크아웃 13시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알로하 망고 빙수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인 색감과 모양의 달콤한 망고 빙수다. 새콤달콤한 맛의 신선한 망고가 곱게 간 눈꽃 빙수 위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듬뿍 올려져 있고, 머랭쿠키, 초콜릿으로 연출한 야자수와 비치 선셋이 더해져 하와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하와이의 시원한 바다가 떠오르는 블루 하와이 에이드 2잔도 제공한다.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해줄 하와이안 바비큐 디너 뷔페는 저온 조리법으로 최대한 육즙을 살린 왕갈비 스테이크, 치미추리 소스가 더해진 블랙 앵거스 채끝 스테이크를 비롯해 로즈마리 스파이시 양갈비, 마늘 버터 왕새우 구이, 부어스트 소시지 등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하와이 스타일의 요리로 짭짤한 양념을 입혀 숯불에 구운 하와이안 훌리훌리 치킨과 하와이안 무스비 등이 마련돼 하와이의 대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하와이안 바비큐 디너 뷔페 이용 시 바비큐에 잘 어울리는 스페인 대표 와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글래드 호텔, ‘스위트한 꿀딜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831일까지 무더운 날씨, 도심 속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한 꿀딜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마포에서 이용 가능한 스위트한 꿀딜패키지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마치 집에서 머무르는 듯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다이닝 스위트 객실 글래드 하우스에서의 1박과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 그리고 달콤한 와인과 곁들일 수 있도록 크래커 및 다양한 치즈로 구성된 치즈플래터 1세트를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하며 치즈 플래터는 그리츠M 레스토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픽업할 수 있다. 또한 오후 5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오크우드 코엑스, 객실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플렉스패키지 출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객실에서 각종 스낵과 주류를 먹고 마시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플렉스(FLEX)’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스낵과 주류로 구성된 플렉스 세트가 제공된다. 객실 내에 세팅되는 플렉스 세트는 OB 라거 맥주, 처음처럼 플렉스, 과자, 컵라면, 사이다, 머거본 믹스너트 등을 12일 동안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하게 구성된다. 객실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2베드 룸 타입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플렉스 세트 구성품 별 수량은 객실 타입별로 상이하다. 한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여유롭고 편안한 집이 합쳐진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로, 넓고 쾌적한 공간과 함께 모든 객실에 주방 시설 및 생활 가전을 갖추어 완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플렉스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831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