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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라거,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오비라거 썸머 굿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라거가 2535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오비라거 썸머 굿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라거 썸머 굿즈컬렉션에는 오비라거의 마스코트 캐릭터 랄라베어의 모습이 담긴 유리잔 세트와 코스터 세트를 비롯해 얼음과 맥주를 담을 수 있는 튜브형 아이스 버켓,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미니천막 등 즐거운 여름을 위한 아이템 4종이 포함됐다. 해당 상품들은 721일부터 810일까지 약 3주간 29CM 공식 온라인몰 내 스페셜 오더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유리잔 세트 15000코스터 세트 7000튜브형 아이스 버켓 12000미니천막 32000원이다.

 

 

선 판매기간 동안 29CM스페설 오더를 통해 오비라거 굿즈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29CM 일반 코너를 통해서 상품 구입이 가능하며 추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마스코트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응하기 위해 이번 굿즈를 출시했다오비라거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4.6도로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지난 5월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 TV광고 , 부드럽(Love)를 선보였으며 홍대입구, 잠실새내역, 부산 서면 등 젊은 소비층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