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롯데호텔 ‘맘(mom)편한’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호텔에서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산모용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mom)편한패키지를 출시한다. 오는 728일부터 930일까지 투숙 가능한 (mom) 편한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판매된다. 2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공통 특전을 제공한다. ‘해피 맘(HAPPY MOM)’ 형은 객실 1, 조식 2인과 임산부들의 필수템 클라랑스 아이템 세트(바디파트너, 토닉 바디 오일, 마터니티 파우치, 디럭스 대용량 샘플 3)가 제공된다. 특히 바디파트너는 예비맘 크림으로 불리우며 임산부의 연약해진 피부에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태어날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면 해피 베이비(HAPPY BABY)’ 형을 선택하면 된다. 객실 1, 조식 2인과 영국에서 온 프리미엄 애착인형 젤리캣의 베이지 버니 인형이 제공된다.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의 베이지 버니는 유럽안전인증(CE)와 국내 KC인증을 모두 통과한 인형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2가지 타입 모두 추가 특전으로 DIY 베이비샤워 데코레이션 용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한정으로 요청 시, 임산부용 국민 바디 필로우 해피테일즈도 대여해준다. 또한 롯데호텔은 태교여행으로 호캉스를 즐기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mom) 편한패키지 매출액의 일부가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발달 진단과 맞춤형 발달 치료 사업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머 쿨링 스파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위치한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는 오는 831일까지 여름철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변화시켜주는 서머 쿨링 스파패키지를 728일부터 선보인다.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로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민감해진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성은 레주버네이팅 솔트 스크럽(30), 발리니스 바디 마사지(60), 제이드 스톤 페이셜 마사지(30)120분 동안 전신과 얼굴을 아우르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레주버네이팅 솔트 스크럽은 천연 바디 스크럽제로 온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묵은 각질을 정리해 주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준다. 이어 엄지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 누르고 쓰다듬는 요법의 발리니스 바디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마무리는 제이드 스톤 페이셜 마사지로 얼굴에 열감을 가라앉히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파크 하얏트 부산X서울 공동 프로모션 진행

 


럭셔리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파크 하얏트 브랜드가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도시 부산과 서울의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는 무더운 날씨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 휴식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오는 1231일까지 제공한다.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환상적인 전경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프로모션 기간 내에 파크 하얏트 서울을 투숙한 고객이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투숙할 경우 레스토랑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기간 내에 스테이크 & 시푸드 레스토랑 다이닝룸 또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디너 세트를 주문하면 추가 1인에게 동일한 세트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본 혜택은 831일까지 파크 하얏트 서울에 투숙한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혜택은 12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불꽃축제일, 스페셜 프로모션 기간, 122425, 1231일 제외). 체크인 시 파크 하얏트 서울에 투숙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이용 가능하며, 기타 할인 및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불가하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환상적인 도심 전경이 돋보이는 파크 하얏트 서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을 투숙한 고객이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투숙할 경우 한 단계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최대 파크 스위트 객실까지)와 무료 발레 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은 하얏트 공식 예약 채널을 통해 예약된 객실 예약 건에 한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론트 데스크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다운받은 쿠폰을 제시할 경우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15%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및 혜택 이용 기간은 1231일까지이며, 기타 할인 및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불가하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온라인 돌잔치 페어개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최근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731일부터 816일까지 호텔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호텔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과 레스토랑, 실제 돌잔치를 재현한 돌상,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돌잔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돌잔치 페어 기간 동안 돌잔치 계약 진행 시 돌잔치 메뉴 특별 할인 제공, 홀대관료 무료, 축하케이크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오는 1231일까지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돌잔치 페어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가장 인기 있는 키즈 룸 마이 카 키즈 룸 숙박권,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2인 식사권, 중식당 샹하오 만()코스 2인 식사권, 돌잔치 주인공의 얼굴을 와인 라벨지로 특별 제작한 스페셜 와인 1병 제공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규모와 분위기에 맞는 첼시홀, 그랜드스테이션홀, 센트럴파크홀 등의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30명 미만의 소규모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는 첼시홀, 50명에서 70명 미만의 그랜드스테이션홀은 여의도 시티뷰를 자랑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연회장이다. 70명 이상의 대규모 연회장 센트럴파크홀은 탁 트인 창을 통해 시원하게 보이는 한강을 배경으로 돌스냅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프라이빗한 소규모 돌잔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레스토랑에서 돌잔치를 진행 할 수 있다. 10명에서 30명 미만의 소규모 돌잔치를 단독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중식당 샹하오와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양식당 뉴욕뉴욕, 60명에서 80명 미만의 인원까지 수용 가능한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를 만날 수 있다. 돌잔치 메뉴는 코스메뉴와 뷔페로 구성됐다. 코스메뉴는 양식과 중식, 퓨전한식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뷔페는 홀 마다 단독 뷔페로 제공돼 좀 더 프라이빗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업체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아시안 푸드 마켓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무더위로 지친 여름, 한국에서 느끼는 아시아 전통 현지의 맛과 감동의 보양식을 주제로 아시안 푸드 마켓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베이징 전통 대표 요리인 북경오리, 연잎으로 감싼 광동식 광어 연잎 찜, 블랙페퍼 전복, 광동식 차슈 및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 육수에 보양 재료를 더해 끓여낸 상탕 수프 등 더욱 풍성해진 아시아 섹션에서 아시아 정통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의 북경오리는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해 원기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며, 라이브로 즐길 수 있어 오감만족의 시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 층 업그레이드된 디저트 섹션에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프레시 망고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주말 브런치 및 디너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릴랙스 26시간패키지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호텔 안에서 늘어지는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호텔콕 패키지인 릴랙스 26시간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 식음 3만 원 크레딧,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해당 패키지는 패키지 이용 시 최대 26시간 투숙 가능한 패키지로 낮 12시 얼리 체크인, 다음날 오후 2시 레이트 체크 아웃이 가능하다. 식음 3만 원 크레딧으로는 호텔 내 모든 식음 업장, 미니바, 룸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호텔 슈페리어 객실, 레지던스 스튜디오 객실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이용 혜택으로 제공되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루프톱 수영장은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며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다.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시설로 724일부터 시작되는 성수기 시즌에는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11회로 입장이 제한된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여름 스테이케이션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오는 831일까지 두 종류의 여름 스테이케이션패키지를 선보인다. 보타닉 룸 투숙 시에도 해피아워 2인을 제공하는 해피아워패키지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만 투숙 가능한 패키지로 호텔 1층 가든 키친에서 여유롭게 이용하는 해피아워 2인을 포함한다. 해피아워에는 핫푸드 7가지, 치즈와 카나페 등을 포함하는 콜드 푸드 4가지, 18가지 재료를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샐러드 바, 와인 및 맥주, 위스키 등을 포함하는 주류 무제한 서비스, 소프트 드링크, 디저트 등이 포함되며, 메뉴는 그날의 셰프가 엄선하는 신선한 식재료에 따라 구성이 바뀐다. 해피아워 이용 시간은 오후 530분부터 오후 730분까지이다. 34일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연박 투숙 시 파격적인 혜택을 포함하는 모어 & 모어패키지는 객실 최저가 가격에 혜택을 추가로 무료 제공해 가성비를 높은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추가 혜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옵션으로 구성해 가심비를 높였다. 옵션 13번째 투숙을 무료 숙박으로 제공하며, 옵션 2는 조식과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을 3일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서핑 웨이브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831일까지 여름철 인기 해양레저스포츠인 서핑을 즐기고, 제주 경관을 품은 호텔에서 편안한 호캉스까지 만끽할 수 있는 서핑 웨이브패키지를 선보인다. 푸른 바다 위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서핑은 해비치 리조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해변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기초 강습이 포함돼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다. 서핑 후에는 바99에서 상큼한 감귤 향의 해비치 위트 비어 2잔이 제공돼 밤바다를 바라보며 색다른 여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 경관의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포함돼 여유로운 호캉스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기상 악화나 예약 상황에 따라 서핑 체험이 어려울 시에는 채끝 등심, 폭립, 전복 등으로 구성된 ‘BBQ 플래터가 대체 상품으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