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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Smart Pledge Campaign)’을 한달 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단 1초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이다. 상습적인 음주운전의 대부분은 단거리 음주운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827()부터 929()까지 똑똑한 약속 캠페인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OX 퀴즈를 통해 음주운전에 관한 기본 상식을 점검하고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페이지에 본인의 이름을 적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1등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대표 김동현)NO.1 비대면 출장정비 서비스 카수리 앱을 운영하는 카랑(대표 박종관)도 파트너사로 참여해 앱 이용자들에게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참여를 독려한다.

 

 

모두의주차장과 카수리 앱에서 똑똑한 약속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서약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서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건전한 음주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