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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오늘의집'과 주방 시공 서비스 협력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인 오늘의집을 통해 이케아 주방 제품의 시공 및 설치 시범 서비스 오늘의집 X 이케아 코리아 주방 시공 서비스83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방은 가족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집의 중심 공간으로,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주방을 통해 보다 행복한 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방 제품군을 낮은 가격에 선보여왔다. 이케아 주방은 많은 국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이케아의 대표 제품군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우수한 품질, 실용적인 기능, 지속가능한 소재 및 솔루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특히 공간의 크기, 각자의 니즈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오늘의집 X 이케아 코리아 주방 시공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케아의 대표적인 주방 솔루션인 BODBYN 보드뷘 오프화이트, BODBYN 보드뷘 그레이, VEDDINGE 베딩에 화이트 등 3종으로 직접 조립하는 DIY 인테리어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솔루션 패키지 상품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이케아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케아 주방 패키지 상품의 상세 정보 및 시공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 습득 및 의사 결정 과정을 간소화 했으며, 온라인 상에서 시공 대금 결제까지 가능하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집의 소중함과 홈퍼니싱에 대한 이케아의 열정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함께 이케아의 주방 제품군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