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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빽다방, 가을 신메뉴 ‘한끼라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산 현미를 주재료로 고소한 곡물을 듬뿍 활용한 신메뉴 한끼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담백한 국내산 현미를 비롯해 백태, 아몬드 등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곡물을 부드럽고 신선한 우유와 섞어 라떼 타입으로 선보여 극대화 된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아몬드는 견과류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당히 갈아 넣어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배가 시켰다.

 

 

한끼라떼는 메뉴명 그대로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빽다방은 이번 메뉴 외에도 미숫가루, 19곡라떼 등 고소한 곡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실제 미숫가루는 시즌 한정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에만 50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이번 메뉴도 올 가을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3,500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고소한 곡물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몸에 좋다고 알려진 곡물을 활용한 이번 한끼라떼와 함께 든든한 가을 일상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