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말, 연초 호텔 밖을 나가지 않고 호텔콕해 겨울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윈터 앳 더 파크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기간은 2020127일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211일부터 2021228일까지이다. 넓고 쾌적한 객실 1, 룸서비스를 비롯해 호텔 전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다이닝 크레딧, 이솝 핸드밤,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해 필요한 혜택을 담았다.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와인 한 병과 사우나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별히 달콤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얏트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시 웰컴 와인 한 병을 제공한다. 보다 넓은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윈터 스위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자. 투숙 7일 전 파크 스위트 객실 타입을 예약하면 패키지 요금에서 1박당 1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크 스위트 객실은 침실과 거실이 구분되어 공간이 여유롭고 나무, 화강암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안락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투숙과 동시에 와인 한 병과 사우나 이용 혜택도 추가로 포함한다. 본 프로모션은 예약 시 전액 결제 필수이며, 날짜 변경 및 환불은 불가하다.

 

신세계조선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로 사명변경

 


신세계조선호텔이 호스피탈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조선 브랜드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부각하기 위한 CI BI 변경에 나선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호스피탈리티 산업 내 사업 영역 확장을 고려하여 기존의 신세계조선호텔(SHINSEGAE CHOSUN HOTEL)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JOSUN HOTELS & RESORTS)로 사명을 변경한다. 조선호텔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도 한국적인 발음을 살린 마스터브랜드 조선 (JOSUN)을 적용한 신 사명은 20211월부터 적용한다. 또한 기존 사업장의 브랜드 통일을 위한 BI 교체 역시 함께 진행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경우 조선 브랜드로 영문명을 변경, 각각 The Westin Chosun SEOULThe Westin Chosun BUSAN에서 The Westin Josun SEOULThe Westin Josun BUSAN으로 교체에 나선다. 조선호텔이 독자 호텔로 운영하는 그랜드 조선, 조선 팰리스 등 호텔 브랜드와의 영문명 통일을 통해 조선 브랜드를 확장, 호텔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별 포트폴리오 체계를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국내 호텔 산업에서 최고 헤리티지를 이어온 조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사명을 변경한다산업을 이끄는 초일류 정신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 더 나은 삶을 위한 창조정신을 더해 호스피탈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 빌리지 개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지난 5일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나섰다. 윈터 빌리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는 줄지어 서있는 장난감 병정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클래식한 가로등이 있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하며,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저녁이면 은은한 빛을 내는 알전구가 하늘을 수놓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윈터 빌리지는 별도 입장료가 없다. 미니 트레인도 별도 이용료 없이 탑승 가능하며 매일 운행된다. 아울러 반얀트리 서울은 윈터 빌리지 개장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아라이벤트도 개최한다. 윈터 빌리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상품은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윈터 빌리지는 오는 20212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01224일부터 1231일까지는 페스티브 시즌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고메 투고테이크아웃 스페셜 세트 메뉴 판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다채로운 미식 코스를 원하는 곳에서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테이크아웃 세트를 출시했다. 콜드 디쉬 에피타이저부터 풍성한 메인 디쉬에 이어 달콤한 디저트까지 입맛대로 선정해 호텔 요리를 풀 코스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로스트 칠면조 구이, 양갈비 세트, 프라임 립아이 세트 등 고소한 육즙, 부드러운 풍미와 먹음직스러운 윤기로 테이블 위를 근사하게 장식할 메인 디쉬가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디쉬로는 BBQ 세트, 로스트 터키 세트, 양갈비 세트, 오븐 거위요리 세트, 프라임 립아이 세트 등 총 5종이 마련됐으며, 각 세트는 4-6인분으로 훈제 연어, 얌운센 샐러드를 비롯한 에피타이저 3종 및 디저트 케이크 3종 중 한 가지씩 포함된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호호호패키지 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겨울을 맞아 호캉스로 감성충전 여행을 떠나는 호호호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유러피언 조식 2, 그리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알파인델리의 따스한 핫초코 또는 커피 2잔이 포함된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우나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이그제큐티브 룸 이상 투숙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전용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 실내 사우나 무료입장, 조식, 해피아워 등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금, 토에만 운영 중에 있으며, -목요일 동안 와인 1병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된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2021228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목시 서울 인사동, MOXY STEAK BURGER 선봬

 


목시 서울 인사동 호텔이 1212일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버거 메뉴를 출시한다. 스테이크 버거와 새우버거 총 2종을 준비했다. 스테이크 버거는 일반 패티가 아닌 육즙이 흐르는 리얼 부채살 스테이크를 듬뿍 올리고 양파와 바삭한 나쵸를 넣은 버거로 매우 든든하게 식사 할 수 있으며 유자와 토마토로 만든 특제소스를 넣어 만든 새우버거는 튀긴 새우를 이용하여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브런치 셋트는 감자튀김과 음료가 함께 제공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객실 패키지로 이용 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 아웃 혜택과 함께 객실 내에서 사람들의 접촉 없는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최대 20% 이상 할인 된 금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