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글래드 호텔, 시그니처 향 담은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싱그러운 숲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를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포레스트 향은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의 향기가 중성적이고 고급스럽게 조향되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유칼립투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청량하고 싱그럽게 해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함께 구성된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 스틱을 꽂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섬유 스틱의 개수로 원하는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거실, 서재, 화장실 등 공간의 특성에 맞게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래드의 감성을 담은 글래드 머그 2종과 폴리에스테르 100% 재질의 플란넬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담요도 선보이고 있으며 글래드 호텔의 베딩,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은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로비와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봄의 진미 프로모션 선봬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향기로운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봄의 진미프로모션을 4층 중식당 유에에서 선보인다. 향긋한 허브와 제철 봄나물을 사용한 특선 코스 요리로 구성되어 있는 봄의 진미프로모션은 오는 35일부터 430일까지 진행된다.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코스 요리는 해독 작용에 좋은 부추를 곁들인 오향장육,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냉이 게살 수프, 신경을 안정시키고 소화기 장애에 도움을 주는 바질과 닭고기 요리, 산뜻한 향이 일품인 두릅 동파육, 깊고 진한 상탕소스를 곁들인 광어찜, 게살 볶음밥,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과일이 디저트로 준비된다. 자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특선 코스 요리를 즐기며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 보길 추천한다. 중식당 유에는 점심 낮 12시부터 2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