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크로플 디저트 2종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디저트 메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크로플,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생지를 베이스로 하여 만든 와플이다. 크루아상의 담백한 맛과 와플의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크로플을 좋아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휘닉스는 딜리셔스 크로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크로플 메뉴는 2종류이다. 크로플 커피세트는 크로플과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아메리카노가 한 세트로 제공된다. 크로플 아포가토는 크로플과 아포가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 메뉴다. 여기에 신선한 과일 토핑까지 올라가 달콤한 맛에 상큼한 모양까지 더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스프링 웰빙 다이닝 프로모션 진행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는 430일까지 봄 내음과 영양 가득한 특선 요리로 새롭게 채워진 스프링 웰빙 다이닝 프로모션을 1층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선보인다. 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보양식이 메인으로 준비된다. 대표 요리로는 머위 나물, 유채 나물, 세발 나물을 비롯한 제철 봄나물 6종과 산채 비빔밥, 두릅과 달래 무침, 철분과 비타민A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은 대표 보양식으로 알려진 들깨 장어탕, 갖은 채소와 한약재를 더한 한방 오리 백숙, 그리고 전복, 도가니, 문어, 인삼, 무항생제 닭고기 등 산해진미을 넣어 3일 간 끓여낸 송이 수라탕까지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흑미자찜, 이베리코 동파육, 크림 새우, 양갈비 구이 등 피스트만의 다양한 시그니쳐 요리와 상큼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향연을 이어간다. 피스트의 운영시간은 점심 낮 12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저녁 오후 6시부터 밤 930분까지 운영된다.

 

웨스틴 조선 부산, ‘스프링 브리즈패키지 출시

 


웨스틴 조선 부산은 531일까지 해운대에서 즐기는 피크닉 봄캉스를 테마로 스프링 브리즈패키지를 선보인다. 기본 혜택으로 펑키하고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의 피크닉 매트와 객실 내 로제와인 1병을 제공한다. 블루 컬러에 스마일 플라워로 디자인된 피크닉 매트는 해운대에서 봄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조선델리비치의 샌드위치 박스를 추가 제공한다. 투고(to-go) 전용의 샌드위치 박스는 샌드위치 2, 샐러드 2종과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했다. 샌드위치는 햄&치즈, 패스트라미, 베지테리안 중 선택할 수 있고, 샐러드는 콥 샐러드, 과일 샐러드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사우나 및 수영장 이용, 2층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 그리고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타임(Daytime Snack)을 이용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과 간단한 요리가 있는 해피아워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앞으로는 해운대 바다를 뒤로는 동백섬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백섬은 깨끗하게 단장된 일주도로뿐 아니라 해안 절경을 따라 만들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광안대교, 오륙도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