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민, 부영그룹에 ‘감사패’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일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부영에서 입주민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시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사에 임해줬다. 건설사와 입주민이 함께 정성껏 꾸린 단지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부영이 지난 2019년 분양한 1,4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20209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는 전체 면적의 42.2%가 녹지로 구성된 친환경 단지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이 곳곳에 마련돼 있으며, 아이들의 놀이와 재미를 위해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용 물놀이터, 다양한 테마 놀이터 등이 배치됐다.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도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센터, GX,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을 비롯하여, 단지에는 태양광 패널, 전기자동차 충전소,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은 뛰어난 상품설계와 대규모 녹지조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영 관계자는 우리의 바람도 입주민이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드는 것이다. 입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부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



[탄소중립+] 발암물질 범벅 시멘트, 폐기물 관리 이대로 괜찮나?
[kjtimes=정소영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환경·시민단체들이 정부에 시멘트 정보공개·등급제 도입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촉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녹색연합·소비자기후행동·한국여성소비자연합·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환경재단 등은 지난 7일 연대 성명을 통해 “기후위기 타개를 위한 탄소중립 선언 이후 시멘트 업계도 유연탄 대체재로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의 자원화·에너지화를 확대하고 있지만, 폐기물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시멘트의 유해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최근 폐기물 시멘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이 EU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에 유해 한 폐기물을 다량 투입하고 있지만, 환경규제기준은 환경오염을 방조하는 수준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환경단체는 “대다수 국민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가득한 각종 폐기물을 투입해 생산된 시멘트로 지어진 아파트와 건물들에서 생활하지만, 어떤 폐기물이 포함됐는지, 중금속 성분은 무엇이고,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며 “폐기물이 안전하게 순환자원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술한 환경규제기준을 방치한 채 시멘트 소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