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버드와이저,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라이프] 코로나19에도 반려동물 사랑은 계속…"정서적 교감…우울감 극복"
[KJtime김지아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변했다. 이제 엔데믹시대가 다가오면서 다시 한번 환경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시작됐고, 이후에도 비대면이 증가추세다. 이런 삶이 일상화되면서 코로나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반려동물 덕분에' 코로나19 시대가 즐거웠다, 견딜수 있었다는 사람들도 많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긴 하지만 엔데믹 시대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던 적도 없다.미국수의학협회(AVMA)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호소에서 입양되는 애완동물의 비율은 2019년 51.49%에서 2020년 58.36%로 증가했다. 전물가들은 이 수치가 일부분에 불과하며 입양되고 있는 애완동물의 수치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간과 동물간 정서적 유대관계가 인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수도 있는 우울증마저도 견딜수 있게 도와준 셈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우울증 직전 단계인 '우울 위험군' 비율이 22.8%다. 이는 2018년 3.8%보다 6배나 증가한 것. 하지만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향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