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세력의 갈등 속에서 정월대보름인 11일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가 이어진다.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 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일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비호 세력의 준동에 맞선 촛불의 맞대응'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박 대통령이 특검 대면조사를 거부하며 시간을 끌고, 그 대리인단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퇴진행동은 이달 말로 끝나는 특검 수사 기간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태극기집회'를 여는 탄핵반대 단체에 대해서도 "'계엄령을 선포하라', '군을 동원하라' 등 반헌법적 구호가 나오는데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참석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주말 집회는 이들 단체를 압도하는 규모와 내용으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11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과 그 '비호세력'을 규탄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청운동·삼청동·총리공관 등 세 방향으로 나눠 청와대를 포위하듯이 행진하고 박 대통령 퇴진과 황
[KJtimes=김봄내 기자]이틀째 대설경보가 발효된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쌓여 한라산 입산과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항공기는 지연 운항하고,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윗세오름 48㎝, 진달래밭 40㎝, 어리목 25㎝, 아라 5㎝, 성산 2.5㎝, 제주 1.5㎝, 서귀포 1.5㎝ 등의 눈이 쌓였다. 이에 한라산 입산이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한라산을 횡단하는 1100도로(산록센터∼1100고지)의 대·소형 차량운행이 모두 통제됐다. 516도로(산천단검문소∼양마센터)는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차량만 운행이 허용됐다.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제설차량 22대와 65명을 투입, 도심권과 산간도로 등에 염화칼슘(50t)과 소금(100t), 친환경 제설제(20t)를 뿌리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 산지에는 오는 12일까지 20∼50㎝,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5∼10㎝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윗세오름 초속 30.5m, 고산 초속 29.3m, 마라도 초속 22.9m, 제주 초속 21.5m 등이다. 제주공항 상공에는 윈드시어와 강풍주의보
[KJtimes=김봄내 기자]“역시 이건희다”. 국내 기업 총수 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자의 배당수익 ‘독주’가 지속되고 있다. 무려 8년 연속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2위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도 2.5배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이 회장의 2016 회계연도 배당수익은 1902억원이다. 올해 국내 기업 총수 중 가장 많은 배당을 받은 것이다. 그는 삼성전자(보유지분 3.38%)에서 1374억원을 받는다. 또한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에서 각각 498억원과 30억원의 배당수익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전년도의 1771억원보다 7.4%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 회장의 총배당금 규모는 2위인 정몽구 회장보다 약 2.5배나 많을 정도로 압도적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그는 지난 2009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처음으로 연간 배당금 1위에 오른 뒤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다. 삼성 총수 일가의 배당수익은 독보적이다. 삼성 일가가 받은 배당수익은 28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실제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 계열사들로부터 468억원을 배당받게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불황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이하 연결기준)을 돌파하며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현대중공업은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9조3천173억원, 영업이익 1조6천419억원, 당기순이익 6천8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2013년(8천20억원)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2015년에는 영업이익 적자 규모가 1조5천401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2년(2조55억원) 이후 4년 만이다. 순이익도 2013년 1천463억원 이후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설비감축 등 구조조정 여파로 전년보다 15% 줄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 조선 3사와 현대오일뱅크가 고루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3사는 수익성이 양호한 선박의 건조 비중이 증가했고 원가 절감, 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7천100억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며 "현대오일뱅크도 정제마진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8천억여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주절벽'에 시달리는 해양플랜트 부문도 야드 과밀화를 해소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2월을 맞아 1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현대홈쇼핑에서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타임 세일의 상품은 코드제로 핸디스틱(S74R)이다. LG전자는 코드제로 핸디스틱을 출하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2 in 1 타입의 무선 청소기인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구성, 넓은 공간은 물론 틈새까지 깨끗하게 청소 할 수 있다.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흡입력을 오래 유지하며, 착탈식으로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탄소막대가 없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탄소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모터는 회전축과 본체가 마찰하지 않아 수명이 일반 모터 보다 3배 이상 길고 10년 동안 무상으로 보증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LG전자 독자기술인 ‘안티 헤어 브러시’를 탑재, 머리카락 등 먼지가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 청소용 솔에 낀 먼지를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또 손잡이에는 ‘손가락걸이’를 적용, 비좁은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연인과 직장동료, 지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즌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의 메시지를 초콜릿에 새긴 ‘러브레터’ 콘셉트의 초콜릿 제품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러브레터 초콜릿’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커피&초콜릿 전문 브랜드 디초콜릿커피앤드에서 제작한 초콜릿으로 정사각형의 로맨틱 패키지에 핸드 메이드로 만든 100% 벨기에 초콜릿을 담은 한정 기프트 초콜릿이다. 각 초콜릿에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자가 각각 새겨져 있어, 초콜릿을 전하는 이의 사랑스런 마음을 달콤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콜릿 왕국으로 불리는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담아 입 안 가득 퍼지는 깊은 진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러브레터 초콜릿 패키지 표면에는 베이비핑크의 도트 무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하게 디자인해, 연인뿐 아니라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직장동료나, 친구, 가족에게도 선물하기 제격이다.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러브레터 초콜릿’ 제품은 전국의 할리스커피 매장 및 디초콜릿커피앤드 매장과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도교육청은 9일 초중고 교사 1천64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초등 교사 633명, 중등 교사 803명, 보건교사 35명, 특수교사 80명, 유치원교사 48명, 영양 교사 33명, 전문상담교사 9명, 사서 교사 3명 등이다. 도 교육청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의 희망에 따른 시·도 간 교류, 퇴직 결원의 보충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교감급 이상과 전문직은 오는 10일, 신규 교사는 오는 17일 각각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 인사를 당초 계획보다 1주일가량 앞당겼다. 9월 인사는 교사가 도중에 바뀌는 것을 막고자 올해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홍병식 중등인사담당 장학관은 "3월 인사의 특징은 순환 전보"라며 "공정한 인사를 위해 지난달 생활근거지와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억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장세영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교육감에게 징역 8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하고 4억2천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이 교육감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측근 A(62)씨와 인천시교육청 전 행정국장 B(59·3급)씨 등 공범 3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5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교육감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6억원, 4억2천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 교육감은 2015년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의 한 학교법인 소속 고등학교 2곳의 신축 이전공사 시공권을 넘기는 대가로 건설업체 이사(57) 등으로부터 총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4년 2∼3월 교육감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홍보물과 차량을 계약하는 대가로 선거홍보물 제작업자와 유세 차량 업자로부터 각각 4천만원과 8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 등도 받았다. 검찰은 수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의 느린마을양조장&푸드가 이색 '양조장 푸드' 메뉴를 선보인다. 양조장 푸드는 도심 속 양조장 ‘느린마을양조장&푸드’에서 직접 만든 막걸리를 활용한 음식들로 '양조장 막고기 한 접시', '양조장 돼지 목살 그릴 스테이크', '양조장 치킨 그릴 스테이크' 등이 있다. 배상면주가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들을 최근 오픈하는 신규 매장들부터 차례대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느린마을양조장&푸드는 막걸리 훈증법으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고 쫄깃하게 만들고 잡냄새를 없앤 '양조장 막고기 한 접시'(16,000원)와 195분간 양조장 막걸리에 재운 뒤 그릴에 구워 풍부한 맛을 살린 '양조장 돼지 목살 그릴 스테이크'(20,000원), 80분간 막걸리에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에 매콤한 불맛 소스를 더한 '양조장 치킨 그릴 스테이크'(16,000원) 등 모두 막걸리가 가진 특성을 음식에 적용해 맛과 향뿐 아니라 육질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양조장 고기 사골/멸치 국수'(8,500원)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메뉴로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배상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일 울산 지역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사장 윤운룡)이 운영하는 다드림카페(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동 1004-1울산북구청 건물 1층 소재)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재단장하고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7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를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협력사가 함께 방문해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2012년부터 서울과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에 총 6곳의 재능기부 카페를 선보였다. 리뉴얼오픈 이후 월평균 매출이 32% 증가해 6개 카페 누적 매출이 12억원을 돌파했다. 취업 취약계층 고용은 60% 늘어나 현재 총 40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며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카페 3호점으로 대전혜광학교에서 운영하는 희망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0명의 바리스타 교육 이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울산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입춘을 맞아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2.0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8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LG전자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2.0을 행사카드로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캐시백을 2배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G베스트샵과 백화점 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KB국민, NH농협, NH BC카드 등 제휴카드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2.0(S87GMW)을 구매하면 된다. 백화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캐시백 대신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2.0은 미세먼지와 탄소먼지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흡입력을 3배 이상 높인 제품이다. 1분에 7만 6000번까지 회전하는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함께 동급 무선청소기 중 국내 최고 흡입력을 구현했다. 프리필터, 먼지통필터, 배기필터 등 미세먼지를 5중으로 차단해 미세먼지가 청소기 외부로 다시 배출되는 것을 99%까지 차단한다. 또한 200cc 용량의 물통이 걸레에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 바닥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종태(68·상주,군위,의성청송) 새누리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인 이모(61)씨에게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20대 국회 첫 당선무효 사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9일 선거운동 중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씨에게 징역형이 확정돼 김 의원도 국회의원직을 곧바로 상실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인의 직계 존비속·배우자 또는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가 선거법 위반 범죄로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 이 씨는 20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설과 2015년 9월 추석 때 당원 1명에게 김 의원 지지를 부탁하며 300만 원을, 지난해 2월 다른 당원 1명에게 새누리당 경선에서 전화 홍보를 부탁하며 300만원을 각각 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행원 권모씨에게 905만원을 준 혐의도 받았다. 1, 2심은 "수사 개시 후 범행을 은폐하고 책임을 전가하려 한 의혹이 있어 죄를 엄정히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2월 9일 새롭게 출시한다. 공차코리아는 ‘공들여 맛있는 차’를 슬로건으로 매 시즌별로 공들여 우려낸 차(茶)에 새로운 맛을 더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봄 시즌 메뉴는 과일을 더한 밀크티라는 신선한 티(tea) 음료 콘셉트와 매년 봄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를 활용한 믹스&매치(Mix&Match)가 특징이다. 2017년 봄 시즌 신메뉴는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 등 3종으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모트 향의 얼그레이 티를 음료의 베이스로 사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티 경험을 선사한다.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완화 효과가 있는 얼그레이의 은은한 향미와 새콤달콤한 딸기의 조화가 돋보인다. 공차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얼그레이 티, 딸기, 우유와 더불어 라떼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하는 쌀이 첨가된 것이 특징으로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도 즐길 수 있다. ‘딸기 밀크티’는 베르가모트 향의 얼그레이 티에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더한 밀크티로 알갱이가 씹히는 딸기 퓌레를 사용하여 신선한 딸기 과육을
[KJtimes=김봄내 기자]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는 영하와 영상의 기온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맞춰, 겨울부터 봄까지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딩 베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딩 베스트는 요즘 같은 한파엔 아우터 위에 겹쳐 입고, 봄날씨와 실내에선 단품으로 하나만 착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간절기 아이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패딩 베스트 컬렉션’은 정장 스타일과 캐쥬얼 스타일 두 가지로 선보여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모두 리사이클 기술력을 적용한 리사이클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지녔다. 대표 제품인 ‘M 울트라 다운 베스트’는 수트 형태의 제품으로, 테일러드 칼라 디테일과 3버튼 디자인으로 포멀한 수트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무광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수트 팬츠와 매치하면 사무실에서도 격식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웜 비즈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로 출시 됐다. 세련된 그레이 컬러에 직선 퀼팅이 돋보이는 ‘M 다운 베스트’는 친환경 울 소재
[KJtimes=김봄내 기자]한 해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11일)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월대보름은 큰 보름달 달빛을 보며 한 해의 질병,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으로, 온 가족이 모여 부럼을 깨고 오곡밥, 나물 등을 먹으며 동네 사람들과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날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의 증가 등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정월대보름의 고유 풍습은 그저 옛 추억이 됐다. 이 같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최근 식음료업계가 간편하게 대보름의 풍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정월 대보름은 주말인 토요일과 겹친 만큼 가족, 주변 친구들 또는 혼자서라도 잠시나마 트렌디 한 대보름의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대표적인 대보름 풍습 ‘부럼 깨기’… ‘믹스넛’ 제품으로 달을 보며 간편하게!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호두, 땅콩 등을 이빨로 깨는 부럼 깨기는 옛 이야기가 됐다. 최근에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부럼을 즐길 수 있는 견과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