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1월 26일 자동차 레이싱에서 순간 가속을 위해 자동차들이 내뿜는 폭발적인 파워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블라스트(Blue Blast) 컨셉의 에이스 17+ 축구화를 공개한다. 이 번에 공개된 제품은 폴 포그바, 메수트 외질, 라키티치, 구자철 등이 착용한다. 새롭게 공개된 에이스 17+ 축구화는 아디다스 축구화 라인업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서 선수들의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술들이 적용된 모델이다. 프라임니트 소재와 작은 돌기들로 이루어진 논스톱그립(NSG)이 세밀한 터치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세심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컬렉션에는 선수들이 경기장 위에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신을 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의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도 함께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블루 한정판으로 공개된 이번 에이스17+ 퓨어컨트롤 축구화는 어퍼 전체가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신발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편한 착화감을 전달하고, NSG(Non Stop Grip)이 적용되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끈이 없는 퓨어컷(PURECUT)
[KJtimes=김봄내 기자] KFC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홈 개편을 기념하여 ‘치즈멜츠타워 콤보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내에 KFC 홈(HOME)서비스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을 매장에 제시 후, 치즈멜츠타워 콤보를 구매하면 단품 대비 약 45% 할인된 금액인 4,000원에 치즈멜츠타워 콤보를 구매할 수 있다. ‘치즈멜츠 타워버거’는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바삭바삭한 해시브라운과 쫄깃하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치즈소스까지 모든 재료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KFC 대표 빅(Big) 버거인 타워버거와는 또 다른 푸짐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KFC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는 K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홈 개편을 기념하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분들께 실속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더 많은 고객분들이 K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고 인기메뉴를 실속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5일 같은 당 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이 전시되며 논란이 벌어진데 대해 "징계사유가 된다고 본다"며 "민주당은 신속하게 윤리심판원을 가동해 징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표 의원 문제가 국민께 걱정을 끼치고 있다"면서 공개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의 행동으로 상처받았을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원내대표로서 대선까지 의원들께 국민감정 등을 염두에 두고 자중할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표현의 자유와 여성모독이라는 쟁점이 있다"면서 "정치권에서 볼 때는 정치풍자의 문제에 정치인이 개입했다는 점에서도 징계사유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노 전 대통령이 발가벗겨진 풍자 그림을 새누리당 의원이 걸었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었겠느냐"라며 "역지사지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 문제가 '블랙리스트'처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제한하는 기제로 작동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양념치킨의 맛을 감자칩에 담아낸 신제품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을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14만개 한정 출시한다.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은 매콤 달콤한 한국 고유의 양념치킨 맛이 나는 이색적인 제품이다. 양념치킨의 핵심인 감칠맛 나는 소스의 진한 풍미와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 패키지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 배달을 나서는 듯한 감자칩의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링글스는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플 카라멜’, ‘콘소메’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윗 칠리 치킨’도 양념치킨을 즐겨먹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딱 맞춘 제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양념치킨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색적인 맛과 함께 즐거움과 재미도 같이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링글스 스윗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딸기가 제철인 봄 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가득 담은 신메뉴 ‘리얼 딸기’ 4종을 한정 판매하며 스탬프 3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리얼 레드 리얼 딸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당도 높은 제철 생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맛과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음료와 디저트 총 4종이 준비됐다. 먼저, 카페베네의 생딸기 음료는 딸기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딸기주스’는 냉동이 아닌 생딸기를 갈아 만든 생과일 주스로 신선한 딸기의 풍미를 담고 있으며, ‘딸기라떼’는 생딸기 6~7알을 통째로 갈아 넣은 딸기 과즙에 우유의 고소한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딸기 음료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도 선보인다. ‘캔디블러썸케이크’는 바삭한 비스킷 위에 부드러운 치즈 크림과 딸기잼으로 맛의 조화를 이뤘으며, 여기에 딸기 크림과 캔디가 토핑돼 달콤함을 더했다. ‘딸기생크림케이크’는 촉촉한 식감이 돋보이는 딸기 스펀지 시트에 풍부한 생크림과 라즈베리 젤리를 곁들인 케이크다. 부드러운 케이크 속에 젤리의 쫀득한 식감이 느껴져 먹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까지 결론 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25일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오전 심리를 시작한 직후 "헌재 구성에 더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늦어도 3월 13일 전까지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달 31일 임기가 끝나는 박 소장은 "헌재의 결정은 9인의 재판관으로 결정되는 재판부에서 치열한 논의를 거쳐서 도출되는 것이어서 재판관 각자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재판관 1인이 추가 공석이 되는 경우 이는 단지 한 사람의 공백을 넘어 심판 결과를 왜곡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저로서는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변론 절차이며 다른 한 분의 재판관 역시 3월 13일 임기 만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두 분 재판관이 공석으로는 탄핵심판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어 그 전에 종결되고 선고돼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박 소장이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시한을 3월 13일로 제시함에 따라 이 일정을 따라 헌재가 심판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경우 차기 대선 등의 일정도 조정된다. 탄핵이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그룹이 의류브랜드 티니위니를 51억3천만 위안(약 8천770억원)에 매각하기로 중국 고급여성복 업체 브이그라스와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랜드는 브이그라스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신설 법인의 지분취득을 결의했고, 관련 주주총회를 다음 달 10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매각대금은 다음달 20일에 받는다. 브이그라스는 18일 상하이 허위, 항주진투와 함께 투자한 '난징 진위거 패션산업투자 합자기업'을 설립, 티니위니 법인의 지분을 취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매각가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국제인수합병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순자산 장부가액이 1천200억원 규모인 티니위니를 8천700억원대에 매각해 이랜드는 7천500억원 가량의 이득을 봤다. 이랜드는 이번 매각으로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을 24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랜드는 매각 금액의 10%를 신설 티니위니 법인에 투자한다. 따라서 이랜드 중국 여성복 법인인 의념법인이 신설 티니위니 법인 지분 10%를 갖게 된다. 이 10% 지분은 양사가 생산 및 영업에서 지속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3년 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 ‘더러운 잠’을 전시해 비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표창원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시국풍자 전시회 관련 사실관계 및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표 의원은 "블랙리스트 사태와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예술가들이 국회에서 시국을 풍자하는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요청을 의원실로 해와 국회 사무처에 전시공간 승인을 요청했다"면서 "사무처가 '정쟁의 여지가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지만, '시국의 특성과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국회에서 예술에 대한 사전검열이나 금지를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고 설득해 결국 전시회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작품인 '더러운 잠'에 대해서는 "분명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예술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작품의 철거 문제와 관련해선 "철거 여부는 제가 개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작가의 '자유' 영역이라는 점을 사무처에 설명했다"면서 "다만 작가와 '작가회의'에 사무처의 입장과 우려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겠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대상으로 한 조롱과 희화
[KJtimes=김봄내 기자]포켓몬고를 국내 정식 출시하는 미국 게임사 나이앤틱은 "한국 발매 지연은 구글지도(구글맵)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나이앤틱의 데니스 황(황정목) 디자인 총괄 이사는 24일 포켓몬고 한국 출시를 발표하는 간담회에서 "인원수가 작은 스타트업으로서 포켓몬고의 폭발적 인기를 예측 못 해 숨돌리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한국어 지원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구글맵 이슈와 늑장 출시 사이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황 이사는 "구글맵과 관련해서는 말할 것이 없다"며 "지도는 (구글맵 대신) 대중적으로 입수 가능한(publicly accessible) 지도 데이터를 모아 썼다"고 덧붙였다. 나이앤틱은 애초 구글의 사내 벤처였다가 2015년 10월 분사했다. 현재는 일본 게임사 닌텐도와 산하 포켓몬컴퍼니가 주요 주주이며 구글은 일부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앤틱과 구글은 공식적으로 양사가 '별개 회사'이며 제휴 관계 등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강조한다. 황 이사는 포켓몬고의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을 담당하는 리더로 나이앤틱 내의 유일한 한국계 인사다. 그는 이날 회사를 대표해 간담회에 참석했다. 포켓몬고는 실제 지도를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뷔페 드 갸또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달콤한 초콜릿으로 연인 뿐 아니라 가족, 직장동료, 친구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고디바는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뷔페 드 갸또 컬렉션’은 맛과 멋을 모두 갖춘 럭셔리한 케이크 뷔페로 눈으로 보기에도, 입으로 맛보기에도 즐거워 많은 분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또한 한 편의 동화와 같은 몽환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며 선물 및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 작업에 참여한 사라조 프리덴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디자이너로 ‘동화’ 같은 이야기로 아름다운 색을 더한 패키지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2017 고디바 발렌타인데이 리미티드 ‘뷔페 드 갸또 컬렉션’은 ▲뷔페 드 갸또 셀렉션, ▲뷔페 드 갸또 어쏘트먼트, ▲뷔페 드 갸또 하트 박스, ▲뷔페 드 갸또 어쏘트먼트 까레, ▲랩트 트뤼프 미니 하트 틴, ▲킵 세이크 하트, ▲럭셔리 박스 레드, ▲90주년 트뤼프 이다. 주력 상품인 ‘뷔페 드 갸또 셀렉션’은 이번 시즌 동안만
[KJtimes=김봄내 기자]음주 문화가 과음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문화로 바뀌며 세계맥주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홈플러스의 맥주 매출에서 세계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에서 2015년 상반기 42.9%로약 4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이 맥주의 맛에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세계맥주, 특히 체코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체코는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세계 1위에 달할 만큼 맥주강국으로 유명하다. 맥주의 수도로 불리는 체코의 필젠에서 탄생한 필스너 우르켈은 변치않는 고품질을 위해 전세계 유일한 브루어리에서 동일한 체코산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져 오고 있다. 체코맥주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품질을 위한 노력과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특히 필젠 지역에서는 독일의 ‘옥토버 페스트’와 함께 세계 2대 맥주축제로 꼽히는 ‘필스너 페스트’가 매년 열린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필스너 페스트’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맥주 애호가들이 모여 체코맥주를 즐기며 축제의 장을 벌인다. 이러한 이유로 체코맥주는 정통성과 품질, 이국적인 정취를 갖춘 프리미엄 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맥주 애호가뿐 아니라 국내의 일반 소비자들의 입맛을
[KJtimes=김봄내 기자]피자헛이 본격적으로 ‘혼밥’을 즐기는 1인 고객을 겨냥하고 나섰다. 한국 피자헛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내에 1인 고객을 위해 메뉴와 가성비를 업그레이드 시킨 ‘New 익스프레스(New Express)’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는 백화점∙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기존의 익스프레스 전략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혼밥’을 즐기는 1인 고객을 위해 싱글 콘셉트를 더한 카운터 서비스 매장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끼든든 라이스 피자’를 비롯해 8인치의 싱글 피자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신메뉴인 ‘한끼든든 라이스 피자’는 오직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로 ▲직화 불고기, ▲레드핫치킨, ▲토마토 갈릭 쉬림프 등 3가지 토핑으로 구성됐다. 바삭하게 구운 또띠아 위에 고소한 라이스와 각종 재료들을 토핑해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두툼한 또띠아를 돌돌 말아 토핑과 함께 먹으면 간편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단품 가격은 5,900원이다. 뿐만 아니라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장미빛 입술이 돋보이는 셀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수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립밤에 뽀뽀하는 듯 귀여운 포즈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초크초크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수영의 사진은 현재 19만건에 달하는 좋아요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한 사진속에서 수영은 깨끗한 피부와 장밋빛의 촉촉한 입술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초크초크 입술색이 이쁘네요 언니는 더이쁨”, “이거 무슨 색인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넘나 탐나”, “상큼하니 취향저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의 셀카속 제품은 건조한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키엘의 ‘레몬버터 컬러 립밤’ 핑크 로즈 컬러다.
[KJtimes=김봄내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같은 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를 표현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을 빚은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품은 예술가의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의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예술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은 다르다"며 "예술에서는 비판과 풍자가 중요하지만, 정치에서는 품격과 절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그림이 국회에 전시된 것은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표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곧, 바이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여기에는 대통령의 나체가 묘사된 풍자 그림 '더러운 잠'이 전시돼 여권에서 반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해운 자산을 인수한 신규 컨테이너 선사인 SM상선이 3월 서비스 개시에 문제가 없다며 출범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세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24일 SM상선에 따르면 김칠봉 사장은 전날 부산에서 열린 SM그룹과 부산시·부산항만공사 간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3월 중 서비스 시작에 전혀 문제가 없고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운업계 일각에서 대형 선사들도 잇달아 실패한 마당에 컨테이너선 운영 경험이 없는 SM상선이 살아남기 어렵다는 부정적 견해가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김 사장은 "과거 실패한 선사들의 공통된 특징은 화주 기반이 미약하고 선박과 장비 없이 시작해 급변하는 시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M상선은 40년의 해운 경영과 28년의 미주 서비스 경험을 지닌 한진해운의 인력과 노하우, 화주 신뢰가 승계된 회사로서 경험이 전무한 회사들과는 시작부터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올 한해 필요한 컨테이너 장비는 약 4만9천대로, 이 중 1만600대는 중고로 구매하고 나머지 3만8천400대는 임대할 예정"이라며 "현재 1만여대를 확보했고 임차 장비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