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자연건강 바른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대표 제품인 신개념 보습 에센스 ‘퍼스트 세럼’을 개선된 보습력과 피부 안전성 및 새로운 패키지로 단장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월) 밝혔다. 이씰린 ‘퍼스트 세럼’은 세안 직후 물기를 닦지 않고 수건 대신 사용하는 신개념 보습 에센스로 피부 건조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지난 2000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초기에는 보습 기능에만 집중했으나 이후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까지 갖춘 복합 기능성 세럼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번에 기능 및 패키지 등을 새롭게 단장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리뉴얼된 ‘퍼스트 세럼’은 마카다미아 오일, 펜타비틴 등으로 구성된 피부 수분 공급 성분인 하이드라 콤플렉스가 포함돼 보습력이 강화됐으며 반투명 제형으로 끈적임은 적으면서도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패키지도 역시 새롭게 단장하여 고급스러운 로즈골드 컬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슬림한 원형 타입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반영하여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용기로 업그레이드했고 가격은 그대로, 용량은 기존 대비 10ml 증량하여 가성비를 높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새해 첫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스타벅스 카라멜 크럼블 모카’와 ‘오트밀 라떼’ 등 새로운 음료 2종과 ‘삼콩이 브레드’, ‘B.O.M. 샐러드’ 등 수퍼푸드가 함유된 건강한 푸드 메뉴 2종, 붉은 닭을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등의 MD를 출시한다. 새해 첫 음료로 소개하는 ‘스타벅스 카라멜 크럼블 모카’는 달콤한 카라멜 소스와 바삭한 초코 크럼블 토핑, 달콤 짭짜름한 솔트 슈가까지 완벽한 조화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톨 사이즈(Tall, 355ml)기준 5,600원이다. ‘오트밀 라떼’는 새해를 시작하며 준비한 건강한 컨셉의 음료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오트밀 베이스에 바삭한 그레인 베리 크런치 토핑이 더해져 고소한 맛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4,900원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새해를 맞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푸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콩이 브레드’(4,100원)는 완두콩, 적강낭콩, 병아리콩이 들어있어 건강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식빵이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
[KJtimes=김봄내 기자]“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길을 개척한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업 구조와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구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새해 인사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 앞에 전개되는 새로운 경영 환경을 볼 때 과거의 성공방식은 더는 의미가 없다. 주력사업은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품을 만들어내야 한다.” 구 회장은 이를 위해선 R&D(연구‧개발)와 제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유연하게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양적 성장 시대의 관행을 버리고 가치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속도와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객 신뢰의 기반이 되는 품질, 안전 환경과 같은 기본은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 안전에 직결되는 부분에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정도경영의 문화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구 회장은 특히 ‘정도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강조했다.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경영시스템을 혁신하더라도 사회
[KJtimes=김봄내 기자]“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기술 1등 기업에 도전하자.”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황 회장은 2일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경영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그동안 주창해온 기존 주력 사업의 한계 돌파와 미래 사업의 중요성도 재차 역설했다.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목표를 정해야 한다. KT의 목표는 단순히 1등 통신회사가 아닌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회사, IPTV 시장점유율 1위가 아닌 미디어 소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미디어 플랫폼 회사다.” 황 회장은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 ‘통신은 곧 혁신기술’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에너지·보안 사업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로 질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인증·결제 사업도 인증 방식의 다양화, 비대면 거래 증가 추세에 맞춰 변화와 성장을 이뤄야 한다.” 황 회장은 흔들리지 않는 KT만의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자면서 소통과 협업, 열정과 자부심 등 지난 3년간 노력을 KT 고유의 기업문화로 완전히 체질화시켜야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홍 경기 파주시장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창형 부장판사)는 30일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홍(59) 파주시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천800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제3자 뇌물취득죄로 기소된 이 시장의 부인 유모(55) 씨와 이 시장 부부에게 뇌물을 건넨 운수업체 대표 김모(53·여) 씨, 9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김모(51) 씨, 이 시장의 선거후보 사무실 회계담당자 김 모(59) 씨 등 4명에게는 각각 징역 4월∼1년 6월, 집행유예 1∼3년을 선고했다. 또 이 시장의 전 비서실장 이모(53) 씨에 대해서는 벌금 8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지위에 있다. 그러나 지역 운수업체로부터 3차례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이 업체와 대기업 사이의 통근버스 감차 문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죄질이 나쁘고 시장의 직무 집행에 있어 공정성과 시민들의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돼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2014년 지방선거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대우[006800]가 30일 합병 등기를 하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12월 말 미래에셋증권이 매물로 나온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로 확정된 지 1년 만에 합병 법인으로 새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새로 출발한 미래에셋대우의 규모와 입지는 어느 정도일까. 미래에셋증권[037620]과 대우증권의 통합 증권사인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220조원, 자산규모 62조5000억원, 자기자본 6조6000억원이다. 규모로는 독보적인 국내 최대 투자은행(IB)이다. 양사의 합병 작업은 지난해 12월 24일 KDB산업은행이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이 경쟁을 벌였지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본입찰에서 최고가인 2조4500억원을 써내는 통 큰 ‘베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합병 작업은 순탄하게 진행됐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30일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대주주 적격성을 승인했다. 그 뒤 미래에셋증권은 4월 인수 잔금을 납부하고서 대우증권 법인명을 미래에셋대우로 바꿨다. 5월에는 양사가 미래에셋대우를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박 회장은 미래에셋대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 정유년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신년 산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지만 준비 없이 올랐다간 안전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다.겨울 산은 기후 변화가 심하고 바닥이 미끄러워 산행 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겨울철 산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의 키워드는 방한, 방수, 안전이다. 겨울철 산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눈과 비를 철저히 막아야 하며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대비도 필수다. ▲ 기후 변화에 대응, 보온성이 뛰어난 의류 선택 두꺼운 패딩이나 재킷 하나 보다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 입는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이 좋다. 보온 효과가 높아 체온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어 활동하기 더 편하기 때문이다. 매서운 칼바람과 갑작스러운 눈·비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수·투습 기능이 적용된 재킷을 겉에 입고, 신축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내피를 껴입는 것이 좋다. K2의 ‘유니온’ 재킷은 방수·투습기능이 우수하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눈·비 등 외부의 습기는 철저히 막아주고, 내부의 땀은 효과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주)(대표 서창우)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 지원에 나섰다. 30일 한국파파존스에 따르면 현재 15부까지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제작지원을 통해 극중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피자의 이미지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좋은 재료가 좋은 피자를 만든다(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라는 비전하에 파파존스는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으로 미국 본토 피자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진출 13년 만인 지난 1월 100호점을 달성하고 서울 외에 6대 광역시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등 브랜드 전국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브랜드 명성을 높이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홍보효과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우리가 잊고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의학 드라마로, 탄탄한 극본과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017년 1월 1일,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을 맞이 해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방문고객 선착순 17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는, 스타벅스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새해 무료 음료로 제공했던 <오늘의 커피> 대신, 신년 프로모션 음료 2종과 아메리카노 중 고객이 선택하는 음료 1잔을 톨 사이즈(Tall, 355ml)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월1일 전국 1,000개 각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제작된 <해피 2017 스티커>를 증정하며, 새로운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 한편, 2012년에 시작되어 어느 덧 6년째 진행되어 오고 있는 스타벅스의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는 ‘한 잔의 커피, 한 분의 고객, 그리고 하나의 지역사회에 정성을 다한다’는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영철학과 커피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고객 사은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 동구청은 일본영사관 앞에서 강제로 압수한 소녀상을 시민단체에 돌려주기로 30일 결정했다. 소녀상 건립추진위는 이날 오전 10시 동구청에서 소녀상을 반환받을 예정이다. 28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인도에 소녀상을 설치하려던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29일 동구청을 항의 방문해 안전도시국장에게 소녀상 반환을 촉구했다. 동구청은 자체 회의를 거쳐 소녀상 반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유재석(44)이 올해 MBC 연예대상을 받았다. 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구라와 김성주, 정준하를 누르고 올해 최고의 MBC 예능인이 됐다. KBS, SBS 연예대상을 김종민과 신동엽에게 넘겨준 유재석은 MBC 연예대상 수상으로 무관을 피했다. 유재석의 연예대상 수상은 지상파 3사를 합해 13번째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미안한 마음이 커진다"면서 "김구라, 김성주, 정준하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무한도전' 정준하, 나 혼자 산다'와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버라이어티), '일밤-복면가왕' 김성주(뮤직·토크쇼)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일밤-복면가왕' 유영석과 솔비(뮤직·토크쇼), '일밤-진짜 사나이' 허경환, '나 혼자 산다' 박나래(버라이어티)가 받았다. 연출자들이 뽑은 PD상은 '라디오스타' '일밤-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김구라가 수상했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었다. '무한도전'은 3년 내리 올해의 예능상을 받았다. ▲ 신인상 = 이시영·
[KJtimes=김봄내 기자]위메프 고객들은 2017년 ‘다이어트’ 성공을 가장 소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20대~40대 남녀 고객 2,069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에 대한 모바일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위메프 고객들이 가장 소망하는 새해 목표는 다이어트(21%)였으며, 이어 자기계발(19%), 건강(17%)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새해 목표 달성으로 필요한 것으로는 의지(42%)와 돈(29%)을 꼽았고 기타 의견으로는 운(10%)도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올해 목표한 바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 역시 목표의식 부족(36%)과 경제적 여유 부족(23%)으로 나타났으며 새해 버리고 싶은 것으로는 나태함(44%)과 빛(28%)을 꼽았고 기타의견으로는 피곤, 우울함, 스마트폰 중독 등도 있었다. 새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금전적 지출을 할 의지가 있는 고객들은 조사 대상의 94%였으며, 지출 가능 금액은 10만원 미만(25%)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24%)가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넘을수록 50만원이상의 금전적 지출의 의지가 매우 높았다. 새해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한 상품
[KJtimes=김봄내 기자]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시민단체가 기습 설치했다가 동구청의 강제집행으로 압수된 소녀상의 반환 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 구청은 시민단체가 애초 예고한 소녀상 제막식 날짜인 31일까지 소녀상을 못 돌려준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지만, 시민단체는 구청이 소녀상을 계속 보관할 근거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동구청은 28일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인도에 내려놓은 소녀상을 도로법상 무단적치물로 보고 행정대집행을 해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소녀상 철거를 몸으로 막은 시민과 대학생 13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됐다. 문제는 동구청이 압수한 소녀상을 계속 보관할 수 있느냐다. 현행 도로법 시행령에는 노상 적치물을 압수했을 경우 소유자에게 보관 사실·장소를 알리도록 하고 있다. 이는 무단 적치에 대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해서다. 적치물 소유자가 과태료를 내면 구청이 적치물을 계속 보관할 근거가 없는 셈이다. 그런데도 동구청은 공식적으로 소녀상 보관 장소조차 알리지 않은 채, 압수한 소녀상을 돌려줄 경우 추진위가 31일 소녀상 설치를 다시 강행할 가능성
[KJtimes=김봄내 기자]베르사체가 이번 2017 정유년을 맞아, 붉은 닭을 오마주로 한 2017년 새해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인 ‘팔라조 엠파이어 백’을 선보인다. 베르사체의 대표적인 캐리 오버 백이자 타임리스 아이템인 ‘팔라조 엠파이어’에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였고, 베르사체의 아이콘인 금장 메두사 클로져가 가방 중앙에 자리잡아 정교함을 더하였다. 이번 한정판 백은 붉은 닭을 상징하는 레드와 골드를 메인으로 하여 고급스러운 멀티 컬러 패널을 표현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역시 골드 컬러로 구성하여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백 핸들에는 송아지 가죽에 금장으로 2017년 한정판을 알리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으며, 화려한 스와로브스키로 장식된 닭 모티브 참을 달아 정유년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 시켰다. 2017년 특별히 선보이는 베르사체 한정판 ‘팔라조 엠파이어 백’은 오직 명동 에비뉴엘 베르사체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9일 조현준 사장을 회장으로, 조현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실시했다. 조현준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에 승진했으며, 조현상 사장은 2012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후 약 5년 만에 승진이다. 이번 인사는 그 동안 효성의 기술과 품질경영을 이끌어왔던 조석래 회장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대표이사는 유지하며,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이 현장경영을 지휘하도록 한 것이다. 조현준 회장은 지난 해와 올해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끄는 등 그간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내년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제적 차원에서 경영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조현준 회장은 97년 효성 전략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성과 중심의 PG/PU 시스템을 구축하며 현재 효성의 조직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조 회장이 2007년부터 맡아 온 섬유PG는 현재 효성 그룹 영업이익의 40%를차지할 만큼 회사의 성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 사업인 스판덱스 부문의 경우 2010년 세계시장점유율 23%로 세계 1위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