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겨울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즐겨 신을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스핀릴 방한부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핀릴 방한부츠 컬렉션’은 탁월한 보온 및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겸비해 일상에서의 캐주얼룩, 여행이나 캠핑을 위한 트래블룩 등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라이프스타일 부츠다.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컬러와 길이로 컬렉션을 구성해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또한 패딩 충전재를 사용하고, 체온을 반사해 열을 유지하는 ‘옴니히트’ 안감이 결합돼 보온력이 매우 뛰어나다. 방수 기능이 우수해 한겨울 눈비가 오는 날씨에도 젖을 염려 없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스핀릴 미니 부츠’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복숭아뼈까지 오는 길이로 신고 벗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세련된 컬러인 ‘시티 그레이’와 ‘서플러스 그린’,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8천원이다. ‘스핀릴 부츠 2’ 역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발목을 모두 감싸주는 길이로 특히 한겨울 야외활동에 강하다. ‘세이지’
[KJtimes=김봄내 기자]채용 과정에서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 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는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중 언제 당락을 결정할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47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당락을 결정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4%가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당락이 결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9분 가량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0분’(28.5%)이 가장 많았으며, ‘30분’(17.8%), ‘15분’(17.2%), ‘20분’(15.7%) 등의 순이었다. 당락 결정은 합격과 불합격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불합격이 많다’(48.1%)라는 응답이 ‘합격이 많다’는 답변(14.8%)의 3배 이상이었다. ‘둘 다 비슷하다’는 37.1%였다. 또한, 합격과 불합격 당락에 따라 면접 시간과 질문의 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합격이 결정될 경우 면접을 끝내는 시간은 ‘예정대로 끝냄’(43.3%)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질문을 추가해 늦게 끝냄’(41.5%), ‘예정보다 빨리 끝냄’(15.1%)의 순이었다. 반대로 불합격이 결정됐을 때는 ‘예정보다 빨리 끝냄’(63.5%)이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바른 다이어트 프로그램 잇슬림이 신선한 식재료를 과학적으로 설계한 다이어트 도시락 ‘알라까르떼 슬림’ 10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알라까르떼 슬림’은 건강관리 및 체중유지를 위해 풀무원 셰프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요리형 샐러드 제품이다. 평균 열량 220kcal, 탄수화물 24g, 11eGL※로 하루 최소 필요량의 탄수화물, 적정 단백질을 제공하여 체중 감량 단계의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한 한끼 대용식이다. 과학적 영양설계를 위해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의 영양자문을 받고 LowGL(낮은당부하지수)를 적용했다. ‘알라까르테 슬림’은 잇슬림의 인기 식단을 리뉴얼한 것으로, 파스타와 샐러드로 구성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샐러드로만 구성해 매일 다른 식단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열량 또한 기존 평균 260kcal에서 평균 220kcal로 낮췄다. 무화과 리코타 치즈샐러드, 새송이버섯 치킨샐러드, 통귀리 연근샐러드, 캐슈넛 펜네파스타 샐러드, 두부 판자넬라 샐러드, 시저 치킨샐러드, 오븐 커틀렛샐러드, 생토마토 참치샐러드, 퀴노아 믹스빈스샐러드, 계절오븐구이고구마샐러드
[KJtimes=김봄내 기자]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변호인이 최씨가 "사태의 엄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검찰에서 소환하면 출석해 사실대로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와 딸 정유라씨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 변호사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들을 만나 "검찰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 의혹을 해소하고 사회 혼란을 막는 길이라는 게 본인(최씨)과 저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씨는 미르·K스포츠 재단을 통해 사익을 추구하고, 대통령의 연설문이나 홍보물 등을 사전에 열람하는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정농단'을 일으킨 '비선 실세'로 불리고 있다.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된 그에 대한 검찰 수사 역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돼 '특별수사본부'까지 마련됐다. 외국에 출국해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진 최씨는 최근 한 언론과 독일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가 언제쯤 입국할 것 같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사당국에서 대상자에 대해 통지가 오면 맞춰서 출석할 걸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씨가 민감한 시기에 독일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에 관한 가슴아픈 일들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 최순실씨와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세월호 사건 때 박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해 아직도 국민은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그 7시간이 최씨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강하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대통령은 제가 알기론 청와대 안에서 일했다”며 “그 당시 있던 세월호 사태 대책에 협의와 조치를 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왜 박 대통령이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 상황 파악을 못했느냐”고 하자 황 총리는 “그 시간에 세월호 사고에 대한 대처를 하고 있었다는게 객관적 사실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대규모 집회가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8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민중총궐기 투쟁 선포 회견'을 열어 다음 달 12일 열리는 집회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힌다. 투쟁본부는 29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2천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촛불집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 촛불'을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대학가에서도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28일 정오 교내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선실세는 모든 국민의 자유와권리를 법에 따라 수호해야 마땅한 박근혜 대통령 뒤에 숨어 있었다"며 "국정농단 사태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붕괴했고 현 정권은 정당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서강대 총학생회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 불릴 수 없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며 "우리는 침묵하지 않고 행동의 전선에 나갈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총학생회와 로스쿨 학생회는 이날 박근혜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서울교대 총학생회도 가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효성은 이날 시상식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효성나눔봉사단을 통해 활발한 나눔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은 2013년 효성나눔봉사단을 설립해 나눔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으로 인정하는 유급 자원봉사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과 일대일로 매칭하는 지정봉사팀 제도로 나눔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현재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4개 기관에서 월 1회 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고, 올해 10월까지 누적봉사 3,500 시간 동안 약 5천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나눔으로 함께하겠다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효성나눔봉사단 활동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KJtimes=김봄내 기자]천만 배우 공유의 따뜻한 매력이 담긴 겨울 화보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도깨비’에 앞서 공유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 화보 메이킹 필름을 통해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공유의 일상을 공유하다’라는 컨셉으로 내추럴한 공유의 일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에피그램의 감성이 담긴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코트와 니트, 패딩베스트 등 F/W 잇 아이템으로 완성된 공유의 스타일링은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남성 코디를 제안한다. 영상 속 공유는 모던한 디자인의 테일러드 코트와 겨울 시즌 활용도가 높은 모노톤의 니트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실용적인 레이어드룩으로 보온성이 가미된 코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터틀넥 니트와 심플한 디자인의 가디건을 매치한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공유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에피그램 브랜드의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국내에서도 서양의 대표적 명절인 핼러윈(Halloween)을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핼러윈이 젊은 층을 대표하는 하나의 파티 문화로 떠오르며 관련 의상, 액세서리, 소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 국내 한 오픈마켓에 따르면 이벤트·파티 용품 판매량 증가율(전년대비)이 2014년 15%, 2015년 31%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업계가 핼러윈 마케팅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식품외식업계에서도 핼러윈 홈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핼러윈 기념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몬스터 캐릭터로 핼러윈을 더 으스스하게” 마노핀 핼러윈 파티용 몬스터 캐릭터 머핀 8종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은 할로윈 대표 몬스터 캐릭터인 유령, 박쥐, 마녀, 호박 등으로 깜찍하게 데코레이션 한 핼러윈 캐릭터 머핀 8종을 선보였다. 달콤한 딸기잼으로 속을 채운 머핀에 빨간 눈의 미이라를 표현한 ‘미라몬’, 유자청을 품은 유자 머핀 위에 마녀의 초코 모자를 장식한 ‘초록마녀’ 등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를 촉촉한 머핀 위에 담아냈다. 특히 핼러윈 몬스터 캐릭터로 파티 분위기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살레와가 겨울 시즌 새로운 CF를 공개했다. CF 도입부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공간에서 빠르게 바뀌는 장면들을 통해 살레와의 스피드와 다이나믹함을 표현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브랜드 모델인 택연이 겨울시즌 살레와의 주력 제품인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재킷’을 착용하고 뛰어오르며 착지하는 모습과 독수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교차되면서 겨울에도 활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제품의 장점을 담아냈다. 마지막은 ‘움직임은 진화한다’는 키 메시지와 함께 보온, 경량, 활동성 등 테크로프트 다운재킷의 기능성을 나타낸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CF에 등장하는 ‘테크로프트 모션2 다운재킷’은 살레와의 ‘테크로프트’ 시리즈 중 중량급 다운제품으로, 겨울 시즌 주력 제품이다. 겉감과 안감 모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 또한, 웰딩 기법으로 봉제선을 최소화해 열 손실을 줄여 보온성이 우수하고, 착용감 및 활동성이 뛰어나다. 살레와 이건민 마케팅 팀장은 “이번 광고는 ‘움직임은 진화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추운 겨울에도 살레와 테크로프트 제품과 함께라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표현했다”며, “겨울 시즌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우먼스 캠페인 '완벽은 없다(#PERFECTNEVER)'의 새로운 뮤즈로 래퍼 '나다(NADA)'를 선정했다. 리복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래퍼 ‘나다’와 함께 활동성을 기반으로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한 패슐래틱(fashletic)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이 전개하는 우먼스 캠페인 '완벽은 없다(#PERFECTNEVER)'는 완벽이라는 한계를 거부하고 더 나은 자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발레리나 강수진을 필두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이어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톱 패션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와 새롭게 선정한 래퍼 ‘나다’가 함께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리복은 나다와 함께 실내·외 어디서든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한 패슐레틱(fashion과 athletic의 합성어) 스타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리복의 우먼스 피트니스 브라탑과 타이츠, 레스모아를 비롯하여 리복 주요 매장을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 하야수와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KJtimes=김봄내 기자]과거 주한 미국대사관이 최순실 씨 아버지인 고(故) 최태민 씨에 대해 '한국의 라스푸틴'으로 불린다고 본국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수록된 2007년 7월 20일자 문서에 따르면 윌리엄 스탠턴 당시 주한 미 부대사는 한국 대선을 앞둔 각당 후보들의 상황과 판세, 대선이슈 등을 본국에 보고하면서 당시 한나라당 경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박 후보도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전했다. 스탠턴 전 부대사는 "경쟁자들이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부르는 최태민이라는 목사(pastor)와의 35년전 관계와 그가 육영수 여사 서거 후 박 후보가 퍼스트레이디로 있던 시절 박 후보를 어떻게 지배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고 있다고 적었다. '요승'으로 불리는 그리고리 라스푸틴(1872∼1916)은 황태자의 병을 고쳐주겠다며 니콜라이 2세의 황후 알렉산드라를 사로잡아 막강한 권력을 누리며 전횡을 일삼다 결국 제정 러시아의 몰락을 이끈 인물이다. 스탠턴 전 부대사는 또 "최태민이 인격 형성기에 박 후보의 심신을 완전히 지배했고, 최태민의 자제들이 그 결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고화질 화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30만원 대 보급형 스마트폰 ‘LG U’를 31일 국내 출시한다. ‘LG U’는 LG유플러스 전용이다. ‘LG U’는 고화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5.2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3,000mAh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적용했다. 30만원대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든 높은 사양이다. LG전자는 ‘LG U’에 복고풍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접목했다. ‘LG U’는 동글동글한 모서리와 은은한 색상의 고광택 재질을 적용하고 메탈 느낌의 테두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7.7mm두께의 슬림한 배터리 일체형 구조는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LG U’는 전면 800만 화소, 후면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밝고 화사한 촬영을 위한 자동 보정 기능인 ‘뷰티샷’,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촬영하는 ‘오토 셀피’ 등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기능을 지원해 프리미엄급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U’는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1인가구의 수가 증가하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패턴이 자리잡게 되면서 더 작아지고, 알찬 구성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식음료업계가 ‘컵’패키지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적당한 양은 기본, 간편함까지 담기에 컵만한 패키지가 없기 때문이다. 컵과일부터 컵에 담아 리뉴얼 출시한 스테디셀러 제품까지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다양한 ‘컵푸드’를 살펴본다. ▶ 무르거나 상하기 쉬운 과일… ‘컵과일’ 제품이 훌륭한 대안 될 수 있어 1인 가구에서는 구입한 과일의 양이 많아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과일 특성상 가방, 비닐 등에 휴대하며 다니면 무르거나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최근 컵과일 제품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적정 양으로 상할 일이 적다는 장점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의 ‘후룻볼’은 한 입 크기의 과일을 100% 주스에 담은 2 in 1 제품으로, 과일 그대로의 식감과 달콤한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설탕, 방부제,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큰 특징으로, 한 손에 들어
[KJtimes=김봄내 기자]수사기관의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혐의 적용을 피하려고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로 재판에 넘겨진 이교범(64) 경기 하남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7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2009년 10월 하남의 한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 정모씨 등과 식사한 혐의(사전선거운동)로 기소돼 이듬해 법원에서 벌금 70만원을 확정받았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그는 당선무효형을 피해 시장직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씨가 이른바 '양심선언'을 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정씨는 당시 식대를 지불한 이 시장의 부탁으로 자신이 지불한 것으로 검찰에 허위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정씨 주장대로 이 시장이 식대를 지불했다면 이 시장은 사전선거운동 혐의뿐만 아니라 기부행위 혐의로도 재판을 받아야 했다. 검찰은 이 시장과 정씨를 각각 범인도피 교사와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했다. 1, 2심은 "이 시장이 식대를 지급했다는 여러 증인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