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 첫 방송을 마친 ‘THE K2(더 케이투)’는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드라마로 경호원 역의 지창욱과 야망으로 가득 찬 악녀 송윤아, 세상과 단절 된 채 사는 소녀 임윤아 등 주, 조연 최강 라인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선을 빼앗는 강렬한 액션과 영화 같은 스케일과 영상미,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매 회 상승세를 보이며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비오뜨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캐릭터의 역할과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오뜨 관계자는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제작 지원을 통해 라비오뜨를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 지원과 연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비오뜨는 이화여대점, 명동 1호점, 홍대점 등 기존 로드숍 외에 최근, AK플라자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 분비가 급증하고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는 임산부 스스로와 태아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영양 섭취를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 후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임산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착한 가전을 소개한다. 임신기간 동안에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발달을 위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들이 섭취해야 할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철분, 엽산을 들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임신성 빈혈과 같은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엽산은 태아의 세포 성장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가 있지만 이 영양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를 하거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 힘들다면 주스 형태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철분은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3차원적인 설계와 견고한 아웃솔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Z 프린트 런 네오(Z PRINT RUN NEO)’를 출시했다. 이번 F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Z 프린트 런 네오’는 러너의 발 모양에 맞춰 3차원적으로 입체 설계된 3D 쿠셔닝을 장착한 러닝화다. 개별적으로 독립된 아웃솔의 마디들은 발이 땅에 닿는 압력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여 발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각기 다른 러너들의 러닝 습관과 발 형태에 따라 맞춤 착화감을 제공해 최적의 러닝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견고한 재질의 테두리 아웃솔 구조는 독립된 개별의 마디들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지면과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지지력과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갑피의 옆면에는 네오프렌 소재의 패널을 적용해 경량성과 함께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올가을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에게 네오프렌 소재의 스포티한 멋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올가을 어떠한 러닝 패턴을 가진 소비자라도 Z 프린트 런 네오의 3차원 입체 설계를 통해 개개인의 발에 맞춘 듯한 맞춤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스마트 신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보온 기능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항공 컨셉의 헤비 다운 재킷 ‘고스트(GHOST)’ 시리즈를 출시했다. 고스트는 스마트한 신소재와 구스다운(GOOSE DOWN) 충전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눈, 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고스트는 방풍, 투습,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써미움(GORE THERMIUM)을 겉감에, 고분자 기술로 체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원단 전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블랙(SMART BLACK)을 안감에 적용해 단열 효과가 탁월하다. 또 후드 안쪽과 등판에는 터치감이 부드러운 ▲하이로프트 퍼(FUR)를, 후드 끝에는 풍성한 라쿤 퍼(FUR)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또한 후드 안쪽에는 자외선 차단율 99%로 탈부착이 가능한 ‘고글’을 덧대어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트렌디함을 더했다. K2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네오슈타트(NEOSTADT)’에서 선보인 고스트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요소를 두루 갖춰 스쿨룩이나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다크 그린,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MCM Nomad Collection)’을 선보였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기를 망설이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와 비즈니스 여행가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트롤리와 트래블 액세서리들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은 지난 40년간 이어져온 MCM의 여행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MCM 노마드 컬렉션’에는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와 여행용 소재로 개발된 미니멀한 블랙컬러의 오데온(Odeon)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모든 제품 소재가 가방 무게를 최소화 하도록 경량화되었으며 방수지퍼와 얇은 네임택이 달려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은 개인의 니즈에 따라 두 가지 사이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행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가방으로 구성된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 개의 바퀴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트롤리는 품격 있고 세련된 가을여행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출장 시에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브리프케이스는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는 지난 해에 이어 2016년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 취지에 따라 소비자들이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을 캠페인 사무국과 함께 추천하고 선정까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100여 명의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찾아 네파 패딩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취지를 보다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미담 소개만이 아닌 세상을 훈훈하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재조명과 관련 단체 등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할 계획이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우리 사회를 덥혀준 주인공의 사연을 올려 ‘따뜻한 패딩’을 추천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페이스북에 올라온 ‘따뜻한 패딩’의 사연에 ‘좋아요’ 혹은 ‘공유’ 버튼을 누르면 ‘따뜻한 패딩’을 선정할 수 있다. ‘따뜻한 패딩’은 마음의 온도를 높여가자는 의미를 담아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가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깊고 풍부한 커피 향을 담은 ‘조지아 고티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깊고 진한 ‘조지아 고티카’와 함께 하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을 강조한다. ‘조지아 고티카’ 새 모델로 발탁된 이민호는 “고티카의 깊은 향으로 나만의 온전한 시간, 지금은 방해할 수 없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이라는 멘트와 함께, ‘조지아 고티카’의 깊은 향을 음미하며 더욱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광고 속에서 이민호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할 만큼 프리미엄급 매력 발산은 물론, 남다른 모델 포스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민호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표정으로 ‘조지아 고티카’의 깊고 진한 커피 향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운 ‘조지아 고티카’ TV 광고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깊고 진한 커피 향이 더욱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는 고티카 ‘아로마 타임’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프리미엄급 매력을 소유한 이민호를 통해 깊고 풍부한 향을 품은 ‘조지아 고티카’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생과일과 플레인 요거트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콜라겐과 프로틴의 기능성을 더한 마시는 아침대용식 ‘스무디랩 2종’(스무디랩 베리콜라겐, 스무디랩 망고프로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무디랩’은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고 신선한 플레인 요거트로 영양소를 더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은 제품이다. 아울러 과일에서 유래된 2,000mg 이상의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아침대용식에서 자칫 부족하기 쉬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스무디랩은 직장 여성들의 건강 고민인 피부 탄력과 활력을 챙길 수 있는 기능 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무디랩 베리콜라겐’은 생딸기(45% 함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라즈베리 외에 콜라겐 1,000mg이 담겨 피부탄력 및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스무디랩 망고프로틴’은 생망고(40% 이상 함유)와 패션후르츠, 오렌지과즙과 함께 단백질 6,000mg(우유 한 컵 분량) 이상 담아 근력과 체력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제품 매니저)는 “건강한 원료로
[KJtimes=김봄내 기자]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산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작년과 비슷하게 속리산 10월 17일, 내장산 10월 21일 등으로 예측되고 있어 가을 산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준비 없이 무리하게 떠나는 산행은 근육통이나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기능성 컴포트 슈즈 멀티샵 ‘릴라릴라’에서 가을철 산행에도 거뜬한 트레킹화를 추천한다. 가벼운 무게로 트레킹화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착화할 수 있는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동양인의 발 볼을 고려하여 설계된 특수 라스트로 발을 조이지 않아 편안한 제품이다. 이 특수 라스트는 발을 짓누르지 않아 오랜 보행에도 발이 쉽게 피로해 지지 않는다.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합성PU소재를 사용하여 트레킹 시 외부의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막고 신발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가진 아웃솔과, 약 6시간 가량 방수가 가능한 소재의 신발 밑부분으로 비가 오거나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던롭 초경량 트레킹화’는 블랙, 모스그린, 네이비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9일 추천했다. 전국 국립공원 단풍은 9월 말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10월 중순 월악산과 속리산을 거쳐 10월 말에는 내장산, 무등산 등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단풍 절정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설악산과 치악산 등 강원지역 18일께, 월악산과 속리산 등 중부지방 26일께, 내장산과 무등산 등 남부지방 11월 6일께이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이 산 전체중 80% 물들었을 때를 절정이라고 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 설악산국립공원 비선대 코스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편도 3.0km 구간이다.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계곡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비선대 초입까지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밀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다만 설악산국립공원 계곡길을 찾을 때는 낙석 위험 표시가 있는 곳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 법주사부터 세심정까지 이어지는 2.4km의 저지대 탐방로이다. 목재데크
[KJtimes=김봄내 기자]초강력 허리케인 '매슈'로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프랑수아 아니크 조제프 아이티 내무부 장관은 이날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가 최소 108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넘어진 나무, 강풍에 날아간 건물 잔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숨졌다고 조제프 장관은 덧붙였다. 섬나라인 아이티 북서부인 '그랑당스' 지역은 큰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와 통신망이 끊겨 접근을 못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지역에는 현재까지 38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아이티의 남서부 도시인 '레 카예'의 주민들은 침수된 집에서 가재도구를 들고 대피했으나 식량과 식수가 없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역시 남서부인 도시인 '로슈 아 바토'에서도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이 범람하고, 교량이 붕괴됐으며, 침수된 집의 벽이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갔다는 피해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집을 잃은 주민이 현재까지 2만9천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35만 명 이상에 대해 긴급구호가 필요하다고 현지 유엔 관계자가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2주차를 맞아 할인 대상 품목과 할인 폭을 확대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016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둘째 주말을 맞아 6∼12일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생필품부터 가전제품, 한우, 명품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첫 주말이 낀 5일간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대폭 올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백화점 5사(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는 15.7%, 대형마트 4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는 10.4%, 면세점 9사(롯데·신라·신세계·두타·갤러리아 등)는 22.1% 매출이 증가했다. 유통업체들은 행사 둘째 주말을 맞아 할인 판을 더 키운다.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사흘간 할인 행사를 확대한다. 430만원짜리 삼성전자 65인치 TV를 291만원에 내놓고, 219만원에 판매되는 딤채 330ℓ 김치냉장고를 159만원에 판다. 패션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9일까지 'SK패션 그룹 패밀리 세일'을 열어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등 10여개
[KJtimes=김봄내 기자]초강력 허리케인 '매슈'의 미국 동남부 지역 상륙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조치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공조해 현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최고시속 22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4급 허리케인 매슈는 카리브 해 빈국 아이티를 강타해 많게는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뒤 미국 동남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 월드, 유니버설스튜디오, 씨 월드 등의 주요 관광시설이 이날 폐쇄됐다. 또 플로리다로 운항하는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고, 각 학교와 관공서도 대부분 문을 닫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매슈가 피해를 줄 지역은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등 4개 주로 해당 주 정부는 전날 주 자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와중에 버뮤다 남쪽에서 또다른 허리케인 '니콜'이 형성됐다는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의 발표가 나와 추가 피해 우려마저 일고 있다. 2005년 이후 11년 만인 올해 허리케인 '허민'의 습격을 받은 플로리다 주는
[KJtimes=김봄내 기자]주말인 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그쳐 오후에 대부분 갤 전망이다. 저녁부터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남부지방으로 들어오면서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태풍피해가 발생한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많은 비가 예상돼 심각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산지와 내륙 도로에서는 많은 비로 인해 추가적인 산사태와 토사유출의 위험성이 크겠고, 계곡과 하천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로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도 있다.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방에는 지반이 약화한 가운데 하천제방과 축대 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복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쪽에서 유입되는 남풍이 강해질 경우 강수집중 구역이 다소 북쪽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예보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8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한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는 축제다. 오프닝은 일본 다마야사의 타상 불꽃쇼로 열고, 이어 스페인팀은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골든 컬러로 율동적인 불꽃을 선보인다. 스페인 이구알사는 리우올림픽 불꽃 제조사다. 피날레를 장식할 한화팀은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내레이션, 영상, 불꽃, 특수효과음을 스토리텔링기법으로 펼쳐보인다. 올해 처음 글자불꽃, 볼케이노불꽃, 투스텝 UFO 불꽃, 타워불꽃 등을 선보인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불꽃바지선을 설치해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와이드한 불꽃쇼를 펼친다. 주최 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은 안전한 행사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는 당일 14시부터 21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7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된다.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한다. 한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