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닷새 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나고 기름진 음식과 낮잠, 적어진 운동량으로 급격히 증가한 체중과 뱃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함께 체지방을 줄이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헬스장 다닐 돈도 다이어트 식단을 요리할 시간적 여유도 없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는 집에서 셀프로 쉽게 몸매 관리하는 홈트레이닝이 떠오르고 있다. 일명 신조어 ‘홈트족’이 생길 정도로 집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사와 운동까지 알아서 챙기는 2030이 대세다. 페이스북에서 체중관리 정보를 얻고, 인터넷 동영상 속 트레이너를 따라 하는 스마트한 방법이 젊은 세대에게 자리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홈트 게시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체중조절 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총 열량은 줄이면서,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같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을 고려한 맛있고 건강한 시리얼도 좋은 선택이다. 켈로그 코리아는 최근 체중조절용 시리
[KJtimes=김봄내 기자]배터리 결함 문제로 리콜을 결정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교환이 시작된다. 오늘부터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제품 교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새 제품 교환은 개통한 순서에 따라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따라서 환불이나 개통취소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날까지만 가능한 만큼 꼼꼼히 따져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환불하지 않은 고객은 오늘까지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제품 교체가 시작되는 19일 당일까지 원하는 고객에게 환불해 주고 관련 위약금을 면제할 방침이라는 이유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금껏 국내에 팔린 갤럭시노트7 기기는 약 4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제품 교환은 내년 3월까지 가능한 만큼 환불이 아닌 교환을 택하는 고객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새 제품 40만대를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해 교환 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사전 구매 고객 가운데 아직 제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16일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4∼5시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거의 없이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 남단 2.9㎞ 구간만 시속 40㎞ 미만 속도로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울요금소∼판교분기점 3.9㎞ 구간에서 시속 40∼80㎞ 속도로 서행하고 있지만, 정체 구간은 없다.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9만대고, 자정까지 39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사 관계자는 "오늘 귀경길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새벽은 돼야 풀리겠지만 정확한 정체 해소 시간은 현재 분석 중"이라고 내다봤다. 승용차로 오전 9시에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공사는 추산했다. 울산에서는 5시간 56분이 걸리는 것을 비롯해 목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3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등이 걸린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에서 오전 10시∼오후
[KJtimes=김봄내 기자]1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차례를 마친 귀경객과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양방향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전나들목→신탄진나들목,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총 30.7㎞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정체구간이 43.1㎞에 달한다. 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일로나들목→목포요금소, 서산나들목→행담도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구간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남이분기점→오창나들목 총 27.5㎞ 구간,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 방향은 산곡분기점→신월천교 총 11.5㎞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채 시속 30㎞도 나지 않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동수원나들목→동군포나들목, 진부나들목→평창휴게소 등 총 24.1㎞ 구간에서 차량이 몰려 있다. 하행선 역시 곳곳에서 오전부터 시작한 정체가 풀리지 않아 차량 소통이 답답한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동탄분기점→
[KJtimes=김봄내 기자]재벌 2세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가장 비싼 집에서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재벌닷컴이 주요 재벌 2세 경영인 51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 공시가격(올 1월 기준)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경기도 분당 백현동 주택이 93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정 부회장의 뒤를 이어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서울 이태원동 주택이 1년 새 19.3% 오른 75억원이 되면서 2번째로 비싼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서울 방배동 자택 공시가격이 70억원으로 1년 새 10%가량 올라 재벌 2세 중에서 3번째로 비싼 주택보유자 반열에 올랐다. 4위를 차지한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서울 성북동에 61억원짜리 주택을 갖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서울 이태원동 주택 공시가격이 1년 동안 7.7% 오른 60억원을 기록해 5위에 그쳤다. 6위는 역시 이태원동에 59억원짜리 주택을 갖고 있는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이 차지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서울 서초동에 51억원짜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서울 한남동에 50억원짜리 주택을 보유해 각각 7, 8위에 올랐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상반기 KTX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바나나우유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바나나우유는 KTX에서 총 21만7천여개, 2억8천여만원어치가 팔렸다. 바나나우유는 2013∼2015년 연간 기준으로 각각 58만3천여개(7억여원), 66만1천여개(8억6천여만원), 45만2천여개(5억9천여만원)가 팔려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상반기 바나나우유에 이어 KTX에서 많이 팔린 상품 2∼5위는 천년동안 생수(12만9천여개·1억9천여만원), 클라우드맥주(9만6천여개·2억2천여만원), 옥수수수염차(9만3천여개·1억4천여만원), 카스맥주(8만9천여개·1억8천여만원) 순이었다. 수량이 아닌 판매금액으로 따지면 상반기 KTX에서 7만1천여개가 팔린 삼색오징어가 4억3천여만원어치로 1위에 올랐다. 바나나우유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카페에서도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됐다. 수량은 11만9천여개, 판매액은 1억5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연휴 둘째 날이자 민속 최대 명절 추석인 1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휴게소→안성휴게소,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등 총 31.6㎞ 구간에서 차량들의 거북 걸음이 시작됐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동서울만남휴게소→동서울요금소, 산곡분기점→광주나들목, 서이천나들목→마장분기점 등 총 19㎞ 구간에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마성나들목→용인휴게소, 군자분기점→군자요금소, 안산분기점→둔대분기점 등 총 13.9㎞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채 시속 30㎞도 나지 않고 있다. 상행선은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서서히 흐름이 답답해지는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6.0㎞ 구간 등이 막힌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6㎞ 구간 등에 정체가 빚어지기 시작했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는 6시간8분, 울산은 6시간35분, 목포는 5시간20분, 광주는 4시간40분, 강릉은 3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새 운영체제 iOS10이 배포돼 화제다. iOS10 업데이트는 14일 오전 2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됐다. iOS10 업데이트가 가능한 기종은 아이폰의 경우 5, 5C, 5S, SE, 6, 5 플러스, 6s, 6s 플러스, 7, 7 플러스에서, 아이패드의 경우 미니2, 미니3, 미니4, 4세대, 에어, 에어2, 프로 9.7형, 프로 12.9형에서만 지원한다. 아이팟터치는 6세대만 업데이트할 수 있다. iOS 10은 음성인식 비서 ‘시리’ 기능이 개선되고 사진 앱도 업그레이드됐다. 또 지도와 메시지 앱도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이폰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화면이 켜져 보다 쉽게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 화면에서 곧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가 시작된 직후 일부 유저들이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업데이트 도중 기기가 작동을 멈추는 일명 ‘벽돌현상’이 발생한 것. 이에 대해 애플은 "문제가 발생한 고객들은 아이튠즈에 연결해 업데이트를 마쳐야 하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애플 고객센터의 도움을 받으라"고 공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전쟁'이 절정에 치달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천안휴게소, 옥산휴게소→남이분기점, 청주분기점→비룡분기점 등 총 97.8㎞ 구간에서 차량 정체 현상을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산나들목→해미나들목, 서천나들목→서김제나들목 등 총 72.4㎞ 구간에서 시속 10∼30㎞대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서이천나들목,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등 총 63.1㎞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천안논속고속도로 천안분기점→정안나들목, 탄천휴게소→연무나들목, 서순천방향 삼례나들목→전주나들목 등 총 40.2㎞ 구간에서도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치악휴게소, 제천나들목→제천터널남단 등 34.4㎞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대구까지 6시간 19분, 울산 7시간 18분, 목포 8시간 20분, 광주 6시간 40분, 강릉 4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애플 아이폰 7과 7+(플러스)의 사전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방송인 CNN 머니와 경제전문지 포천은 13일 미국 이동통신사인 T 모바일과 스프린트의 발표를 인용해 새 아이폰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존 레저 T 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이번 아이폰 사전 주문량이 2년 전 아이폰 6 때보다 거의 4배나 늘었다"고 소개했다. T 모바일은 자체 사전 주문 하루 기록은 물론 첫 나흘간 주문 기록을 모두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린트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아이폰 7, 7 플러스 첫 사흘간 사전 주문량이 지난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같은 주문 때보다 37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폰 7과 7+가 직전 제품과 비교해 외형상 큰 변화가 없고, 기존 소비자를 충족할만한 매력이 부족해 이전만큼 팔리지 않을 것이라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관측과 거리가 먼 것이다. 미국 언론은 4대 이동통신사의 공짜 마케팅이 분위기를 바꿨다고 분석했다. 버라이즌, ATT, T 모바일, 스프린트 등 이통사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8의 영향으로 여진이 210회 일어났다. 전날 경주의 규모 5.8 본진은 남한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1978년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여진을 규모별로 보면 2.0∼3.0이 196회로 가장 많고, 3.0∼4.0 13회, 4.0∼5.0 규모 1회 등이다. 지역별 최대 진도를 보면 경주·대구가 6도로 가장 높고, 부산·울산·창원이 5도다. 진도 6도이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나가거나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기도 한다. 진도 5도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며, 그릇이나 물건이 깨지기도 한다. 진도 4도가 발생하면 건물 실내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감지한다. 진도 3도는 실내의 일부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여진 발생 횟수도 증가한다"며 "여진은 3∼4일 지속되겠지만 강도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한가위를 맞아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레인지 선물 사연응모 및 광고영상을 공유 이벤트로 11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방문해 전기레인지 선물 이유가 담긴 사연 작성 후 본인 SNS에 키친패키지 광고영상과 함께 공유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회째로 모집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매달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를, 7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달 10일 발표한다. LG전자는 최근 불꽃 없이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 3종(▲광파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LG DIOS 키친패키지’를 런칭했다. LG DIOS 광파 가스레인지는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장점을 모은 제품으로 불꽃을 상판 아래에 배치, 불꽃이 직접 노출되지 않으며 빛으로 조리해 유해가스 발생량을 96% 줄인 제품이다.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와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KTB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중립’과 9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관련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켈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추가적 우려 확산 가능성이 작고, 능동적인 보상정책으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 최소화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에서 물 1ℓ당 최고 0.0386㎎의 니켈이 검출됐는데 이를 10일에서 2년간 음용한다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환경청이 정한 기준치 이하”라며 “조사위원회는 인체에 유해하다고 결론짓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의 용출안정성 기준 중 니켈 함유량 기준치는 1ℓ당 0.04㎎ 이하로 명시돼 있다”면서 “코웨이는 환불,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등 해당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했고 이번 조사 결과를 기점으로 실적뿐 아니라 심리적인 우려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두산엔진이 두산밥캣의 상장으로 실적
[KJtimes=김봄내 기자]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영향으로 증권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13일 시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진테마주’다. 장 초반부터 나란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 눈길을 끌고 있는 지진테마주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삼영엠텍[054540]이 눈에 띈다.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지진 등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영엠텍은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7.74% 오른 4720원에 거래됐다. 포메탈[119500] 역시 눈길을 끄는 종목이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사로 ‘지진 테마주’에 묶여있는 포메탈은 전날보다 20.14% 오른 5040원에 거래됐다. 이들 종목은 모두 매도·매수 상위 1위 창구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이 올라 있다. 한편 전날인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발생한 본진 5.8의 영향으로 여진이 179회 일어났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후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93회)의 2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번 지진은 남한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1978년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진에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한반도도 더 이상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4월 자사 회원 927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성인남녀들의 ‘지진에 대한 공포감’에 대해 조사했다. 지진피해상황에 ‘남의 일 같지 않다’, ‘두렵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79.2%가 ‘그렇다’고 답했고,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81.6%가 ‘아니다, 한반도 역시 안전의 사각지대다’라고 답해, 국민들의 지진 공포감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13.5%는 ‘최근 한 달 이내 지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10층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은 적 있다’. ‘누워있는데 침대가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의자에 앉아있는데 의자가 흔들리고 테이블이 떨리는 게 육안으로 보였다’, ‘지진 발생 소리를 들었다’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이렇듯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남녀의 78.3%는 ‘지진발생 시 생각해 둔 나만의 대처법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