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경남 거제에서 올해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 역시 앞선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거제에서 수산물을 섭취했다. 경남도는 거제에 거주하는 김모(64)씨에게서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콜레라균 검사를 한 결과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거제의 한 시장에서 구입한 오징어와 정어리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19일에서 20일 사이 오징어는 데쳐먹고 정어리는 구워 먹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1일부터 설사 증세가 나타난 데 이어 24일 복통까지 생겨 병원서 내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황이 악화했다. 25일에는 거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26일에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30일에는 증상이 호전됐지만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가 24일 방문한 병원 측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1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도는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김치 유산균을 첨가한 빵과 케이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인기 제품에 유산균을 첨가한 ‘유산균 시리즈’ 빵 3종과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사용한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 간의 연구 끝에 김치 유산균에서 추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하고 해외 10개국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인 양질의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CJLP-133’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 받은 피부 유산균으로도 유명하다. 뚜레쥬르는 이번 신제품의 상품 개발을 담당한 직원이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이 같이 유산균을 제품에 접목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 빵 제품류는 연유크림과 팥앙금을 넣은 ‘연유 만난 단팥빵’과 호두 바게트 사이에 고소한 버터크림을 넣은 ‘호두연유바게트’ 등으로 부드럽고 달콤해 평소 아이나 여성 고객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가격은 1000~2500원대다. 또한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해운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따르면 한진해운 채권단은 30일 만장일치로 한진해운에 대한 신규 지원 불가 결정을 내렸다.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KEB하나은행 등은 이날 오전 11시 산은에서 긴급 채권단 회의를 열어 한진해운에 대한 자율협약 종료 안건을 논의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행이 임박하게 됐다 채권단은 한진해운이 최소 6천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다고 했지만 한진해운은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 4천억원에 불과하다고 맞서며 채권단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 채권단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한진해운의 부족 자금이 내년까지 1조∼1조3천억원, 운임이 현재보다 하락하는 최악의 경우 1조7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한진그룹은 25일 한진해운 최대 주주(지분율 33.2%)인 대한항공이 4천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부족자금 발생 시 조양호 회장 개인과 기타 한진 계열사가 1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내용의 부족자금 조달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진 측은 자구안 제출 당시 올해 말로 예정했던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가 디지털 기반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 기아자동차(주)는 30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주)카카오와 함께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고객 소통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와 협력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수렴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으며, 카카오가 가진 매체로서의 영향력과 기술 등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의 고객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오는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고객 소통 채널인 ‘K플라자’를 오픈한다. 기아차는 ‘K플라자’ 채널을 통해 신차 출시회, 주요 이벤트 등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 플라자’를 고객들이 기아차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상품 개발 단계에서도 고객들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짓는 1345가구 규모의 ‘스프링카운티자이’를 통해 시니어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기존 병원, 종교·학교재단 등에서 운영되는 시니어주택은 있지만 대형건설사가 시니어 주택사업에 진출한 경우는 지난 1999년 삼성생명 공익재단에서 운영하는 ‘노블카운티’이후로 두 번째이며,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위 시니어주택 타운을 조성하는 사례는 GS건설이 처음이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전 세대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을 줄였으며, 식당을 비롯한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 또한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조상대 GS건설 스프링카운티자이 분양소장은 “우리 프로젝트의 타겟은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경제력을 갖추고, 여가분화적 소비욕구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층”이라며 “스프링카운티자이는 사회접근성과 의료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니어 계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주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30일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에 대한 폭로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을 희석하려는 의도라는 주장에 대해 "오히려 우병우 사건으로 송희영 사건을 물타기 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반대로 우병우로 송희영 물타기 하지말라"면서 "별도의 사건이니까 각각 가야 한다. 우병우 사건이 물을 타려 해도 타지겠느냐. 그냥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송 전 주필 관련 자료를 검찰 등에서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이는 데 대해서는 "어떤 신문에서는 내가 검찰 출신이고 법사위니까 '수사팀에서 받은것 아니냐, 피의 사실 공표 아니냐' 등 나를 이석수 비슷하게 끌고 가려는 모양인데, 적어도 수사팀에서 받은 건 분명히 아니다"고 일축했다. 출처를 밝히라는 요구와 관련해서는 "정 밝히라면 못 밝힐 이유 없지만 안 밝히겠다"면서 "기자들은 취재원을 밝히나. 왜 밝히라고 하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처를 밝히면 나에게 정보를 준 사람이 어떻게 되겠느냐"면서 "끝까지 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진태의 출처 문제로 물타기 하는 짓도 하지 말라"면서 "출처를 안 밝힌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의 IT계열사 효성ITX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에 차세대 보안 솔루션 '태니엄(Taniu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효성ITX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보안 스타트업 1위 기업 태니엄과 지난해 11월 보안 솔루션 판매와 시스템통합(SI)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태니엄 솔루션은 15초 안에 사내 네트워크 전체를 탐지해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나 애플리케이션이 연결되거나 설치돼 있을 경우 시스템 변경정보를 수집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보안 시스템이다. 특히 태니엄 솔루션은 서버 1대로 수십만 대의 IT 기기를 관리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효과적이다. 현재 씨티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월마트 등 포천 1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이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효성ITX는 소개했다. 효성[004800] 조현준 사장(정보통신PG장)은 "공공기관, 금융권, 유통 등 보안사고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은 안정적인 컴퓨터 네트워크 운영이 필수"라며 "태니엄 솔루션은 차세대 IT보안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춰 보안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커피선물세트 2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인기 제품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락’을 비롯해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테이스터스 초이스’까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용량별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각 종류별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네스카페 머그 등 매력적인 증정품을 더해 실용적인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롯데네슬레코리아는 75년 전통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만의 스토리를 담은 한정판 ‘네스카페 크레마 북스토리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북스토리 선물세트는 ‘네스카페 크레마’ 3종과 함께 네스카페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 관련 정보를 담은 ‘커피북(The Coffee Book)’이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북에는 제품 설명에 국한된 일반적인 상품 리플릿과는 달리, 네스카페 제품뿐만 아니라 커피의 기원부터 특성, 제조공정 등 커피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겨있다. 네스카페 크레마 북스토리 선물세트는 지마켓, 11번가, GS아이수퍼에서 한정 판매되며, 그 외 추석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요리에 필요한 필수아이템으로 구성된 신송 특선 2호에는, 천연액상조미료 ‘요리가 맛있는 첫번째, 두번째 이유’ 320g 각 1개와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 320ml 2개, ‘삐에트로 해바라기유’ 500ml 1개, ‘삐에트로 포도씨유’ 500ml 1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요리가 맛있는 이유’ 는 재료의 숨어있는 맛을 살려주는 식물성 액상 요리도우미로 국이나 찌개, 볶음, 조림, 무침 요리뿐 아니라 생선과 야채에 밑간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7월 첫번째, 두번째 이유가 출시되어 선물세트에도 새롭게 포함된다. 신송식품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은 엄선된 양질의 참깨를 볶은 후, 딱 한 번만 압착해 짜내어 고소한 맛이 더욱 살아 있으며, 100% 통 참깨로 만들었기 때문에 맛과 향이 더욱 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삐에트로 코리첼리’는 신송식품에서 직수입하고 있는 이태리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로 조리법과 재료와의 궁합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포도씨유와 해바라기씨유 두 가지를 준비하였다. 이 밖에도 신송의 대표상품 짠맛을 줄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30일 방수·투습 기능이 탁월한 하이브리드 재킷 ‘유니온’, ‘유니티’를 출시했다. ‘유니온(Union)’, ‘유니티(Unity)’는 K2 익스트림 라인의 하이엔드 재킷으로 방수성과 투습성이 우수해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날씨 예측이 어려운 등산은 물론 여행, 출장 시에 작게 접어 가방에 넣어 다니면 우천 시 활용하기 좋다. 또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다크한 컬러와 고급스럽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라이프스타일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유니온’, ‘유니티’ 방수 재킷은 움직임이 많은 어깨, 가슴, 소매 안쪽 등에 멜란지, 자카드 등 이소재를 믹스매치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방수재킷이다. 남성용인 ‘유니온’은 멜란지 소재를 믹스매치하여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과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며, 여성용 ‘유니티’는 서로 다른 색의 실을 이용해 패턴을 직조해내는 ‘자카드(Jacquard)’ 소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컬러는 ‘유니온’, ‘유니티’ 방수 재킷 모두 블랙, 다크 그린, 오프 화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5만 9천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번째 OST곡 ‘잠은 다 잤나봐요’는 소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조승우의 풋풋한 감성이 어우러진 환상의 캐미로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소유, 유승우가 함께 부른 ‘잠은 다 잤나봐요’가 8월 4주차 (8월 22일 ~ 8월 28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 시킨 곡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듯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발표 직후 차트의 정상자리를 차지헀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또 다른 드라마의 음원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곡인 ‘너를 위해’가 9위에 올라왔다. 이 곡은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보컬라인 맴버인 첸, 백현, 시우민이 사람이 함께 부른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 솔로 보컬의 선전이 돋보인다. 2위에는 에일리의 ‘If You’가 랭크되어있다. 에일리 특유의 소울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다시’가 6위에 올라와 선전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9월 7일 ‘아이폰7’을 공개한다. 29일(현지시각) 애플은 오는 9월 7일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언론에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See you on the 7th(7일에 봅시다)’라고 써 있다. 이날 어떤 제품을 공개할 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시기 상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 맥북 등의 제품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2016년 8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아파트, 단독, 연립주택 모두 상승했으며, 8월 현재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3억 30만원이다. 올해 들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64%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상승률은 아파트 0.65% 단독0.55% 연립 0.53%의 순으로 아파트의 상승률이 약간 높았다. 서울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도 5억 1,019만원이며, 수도권의 경우 평균 매매가격이 3억 7,781만원, 지방 5개 광역시는 2억 3,617만원으로 조사되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혹서기 등 계절적 비수기에 전반적인 주택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꾸준하고, 수도권 지역은 저금리로 인한 투자수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주택 평균 전세가격은 아파트, 단독, 연립 역시 모두 상승하며 2억409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1.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상승률은 아파트 1.14% 연립0.92% 단독 0.64%의 순으로 아파트의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家의 ‘땅사랑’의 실체가 일부 공개됐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의 부동산 보유 현황이 그것이다. 서씨가 보유한 부동산 규모가 공시가격 기준으로만 1800억원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재벌닷컴에 의해 알려졌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씨는 현재 본인 명의로 5건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딸인 신유미(33)씨와 함께 지배하는 유기개발과 유원실업 등 두 법인을 통해 서울 소재 3개의 빌딩을 보유중이다. 그러면 서씨가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우선 서씨 개인 명의 부동산의 경우 국토교통부 올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총 1177억원 규모다. 이 중 평가액이 가장 큰 것은 신 총괄회장에게서 2007년 증여받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다. 아울러 같은 해 증여받은 경기 오산의 4만7천여㎡ 토지는 82억원, 강남 신사동 주택은 83억원선에 이른다. 뿐만 아니다. 서씨는 법인을 통해 서울 삼성동(유기타워), 반포동(미성빌딩), 동숭동(유니플렉스) 등을 보유 중이다. 이들 빌딩의 평가액은 총 688억원이다. 일례로 반포동 빌딩은 서 씨가 2002년 롯데건설에 넘
[KJtimes=김봄내 기자]감찰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9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특별감찰관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실시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감찰관실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받는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