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오늘(18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관에 소비자 체험형 피트니스 허브(Fitness Hub) 콘셉트의 스토어를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관 리복 매장은 총 33평 규모로 전체 매장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액티베이션 존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리복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거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내 상주하는 피트니스 컨설팅 전문가가 소비자 개개인의 체질을 측정해 적절한 운동방법을 처방하고 권장 식단을 안내해주는 등 1:1 맞춤 피트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액티베이션 존에는 운동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엑서게임(Exer game)도 설치됐다. 소비자들이 쇼핑과 함께 신개념 멀티 스포츠를 통해 가볍고 신나게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다. 국내 리복 매장 최초로 인터렉티브 피트니스(interactive fitness) 프로그램을 도입해 제품의 기술력을 체험하는 동시에 건강과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매장 내부를 크로스핏, 레스밀 등 실제 피트니스 짐(Gym)을 연상시키는 내부 인테리어로 꾸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시사인 주진우 기자에 대해 공소사실 일부를 취소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6월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위헌이라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3년 9개월 만에 재개된 김씨 등의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한 공소사실 중 선거운동 주체 위반 부분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남은 공소사실, 즉 선거운동 과정에서 확성기를 사용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집회를 개최한 혐의에 대해서만 심리를 하게 됐다. 재판부는 9월 23일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두 사람이 여전히 국민참여재판 의사가 있는지 등을 확인한 후 그다음 기일부터 정식 재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패널인 김씨 등은 19대 총선 직전인 2012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8차례에 걸쳐 당시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와 김용민 후보 등을 대중 앞에서 공개 지지하고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고 재판
[KJtimes=김봄내 기자]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리우 올림픽 한국 대표팀에 단비를 내려준 여자 태권도 경기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18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 11분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의 평균 시청률은 KBS 2TV 4.20%, MBC TV 5.05%, SBS TV 3.16%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전체 시청률은 12.41%를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이다. 이 경기에서 김소희는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6으로 힘겹게 꺾고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오전 5시 40분에 열린 준결승 경기 시청률은 4.17%를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웬디가 MCM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DIY 참(Charm) 만들기’에 참여,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 ‘엠씨엠러브즈미(MCM LOVES ME)’에 동참하며 캠페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MCM이 진행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M♡M(MCM LOVES)’의 첫 번째 캠페인인 ‘엠씨엠러브즈미’는 불용자재를 활용한 ‘DIY 참(Charm)’을 제작, ‘나만의 참’을 디자인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업사이클링(Upcycling)까지 실천할 수 있는 소비자 캠페인이다. 평소 발랄하고 소녀다운 풋풋한 매력을 자랑하던 슬기와 믿고 듣는 명품 보컬 웬디는 홍대 일대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가죽과 폼폼(pompom)을 활용해 직접 참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미적 감각을 뽐냈다. 슬기와 웬디가 제작된 ‘참’ 완성품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전국 베스트샵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LG전자는 전기레인지 신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모델을 신한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행사모델은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와 LG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 (BEI3G) 총 2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별도의 승압 공사는 물론 전기 공사도 필요 없다. 또 1리터의 물을 단숨에 끓일 수 있는 동급 최고인 3kW(킬로와트)의 화력을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덕션 버너는 상판을 가열하지 않고, 상판에 자기장을 만들어 전용 용기를 직접 가열한다. 이 밖에도 전기 버너는 열로 상판을 데우는 방식으로 어느 용기나 사용할 수 있고, 직화구이 요리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가 또 다른
[KJtimes=김봄내 기자]하루가 멀다 하고 ‘재난 문자’를 받는 요즘, 2016년 여름은 어느새 재난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숨 막히는 불볕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역시 물놀이가 아닐까.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0대들의 ‘물놀이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7월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20대 여름 휴가철 최애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대 남녀 모두 올 여름 휴가 중 가장 입고 싶은 물놀이(수상레저) 복장으로 ‘래시가드(45.3%)’를 1위로 꼽았으며, 응답자 중 73.7%가 래시가드를 ‘가장 트렌디한 물놀이 복장’이라고 답했다. 래시가드의 어원이 햇빛 등으로 인한 발진(rash)을 막아준다(guard)는 의미인 것처럼, 래시가드를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자외선 차단(31.2%)’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키니나 삼각보다 몸매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고 체형을 보완해주는 ‘몸매 보정 효과’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래시가드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으로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래시가드는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혼족’이 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고 있다. 가성비 좋은 도시락부터 고급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도시락까지 도시락이 무한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람들이 직접 개발한 각양각색 ‘도시락’ 콘텐츠도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오븐구이 프랜차이즈 전문점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높아지는 도시락 인기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치밥(치킨+밥) 트렌드를 접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일명 ‘치밥 도시락’을 선발하는 '굽네 볼케이노 치밥 도시락 비주얼 콘테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와 개성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굽네 볼케이노로 만든 치밥을 도시락에 담아 내면 되며, 심사 기준은 ‘비주얼’에 초점을 맞췄다. 최우수상 외에도 상상 이상의 예쁜 도시락 비주얼을 보여주면 ‘상상이상’을, 치밥 도시락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면 ‘느낌있상’을, 시각적으로 조금 뒤쳐지더라도 특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면 ‘뭔가이상’을 수여한다. 또한 굽네치킨 전속 모델인 엑소(EXO) 멤버의 ‘엑소 치밥’ 레시피를 도시락으로 멋있게 구현한 사람은 ‘엑소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5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대연자이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의 총 965가구 규모로 6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지적으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해 있어 대학가의 특성을 반영해 39㎡, 50㎡, 59㎡, 72㎡, 84㎡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부산 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부산 분양 시장은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재개발 구역 조합원 입주권의 프리미엄이 평균 1억원이 넘을 정도로 분양 열기가 매우 뜨겁다. 부산의 하반기 분양 예정인 아파트 13곳 중에서 8곳이 정비사업구역으로 일반 분양은 특히 더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대연자이는 도보 거리 내에 평화공원과 UN조각공원,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등 모두 합쳐 총 18만2,052㎡(5만5,070평)의 공원이 펼쳐져 있고, 주변에 부산의 박물관과 기념관이 집중되어 있어 쾌적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이다. 부산 남구의 교육 환경도 선호요인으로 꼽힌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18일 광주·전남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사업회'는 이날 오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광주전남 추도식을 열었다. 그동안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위원회가 주최한 추도행사는 올해부터 추모사업회에서 준비했다. 추모사업회는 16~20일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린다. 5·18 기록관 전시실에서는 전시회를 열어 서예가 학정 이돈흥 선생, 화가 서기문 교수의 추모작품 15점과 김 전 대통령 사진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는 추모 음악회도 열린다.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도 하의면 추모위원회가 마련한 추도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과 행동하는양심은 지난 6~7일 '김대중 평화캠프' 행사를 통해 목포에서 평화콘서트를 열고 생가에서 추도식을 열기도 했다. .
[KJtimes=김봄내 기자]박인비(28·KB금융그룹)와 김세영(23·미래에셋)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경기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영 역시 박인비와 똑같은 성적으로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맨 마지막 조로 출발, 2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14번 홀(파3)까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로 고전하다가 15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18일 오후 8시41분에 경기를 시작하고 김세영이 오후 9시03분, 전인지는 오후 9시47분에 각각 1번 홀을 출발한다. 박인비는 오후 10시58분에 2라운드 경기에 나선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투자로 수천억원을 벌어 유명해진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모(30)씨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사건을 금융조사1부(서봉규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피해자들의 진정을 접수하고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의심돼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며 "사건을 막 배당한 상태여서 아직 조사가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씨는 투자자들을 모아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투자자문사를 차려놓고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이 유망하다고 속여 유료회원들에게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올리며 재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200m 3연패에 한걸음 다가갔다. 볼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9초78로 1위를 차지해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초78은 준결승전 전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준결승에서는 볼트를 위협할 상대조차 없었다. 볼트는 곡선 주로에 진입하기 전에 이미 선두 자리를 꿰찼고, 이후 옆을 돌아보며 여유를 부렸다. 결승선 앞에서 속도를 낮추고도 19초80을 기록한 2위 앙드레 드 그라세(22·캐나다)의 추격을 쉽게 따돌렸다. 볼트는 15일 100m 결승에서 9초81로 우승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200m에서는 볼트 외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도 없다. 이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한 볼트는 이제 '불멸의 기록'에 도전한다. 볼트는 100m 3연패를 달성한 뒤 "불멸의 기록을 세우고 내 올림픽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불멸의 기록은 '트리플-트리플(3개 대회 연속 육상 단거리 3관왕)'이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눈을 돌리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졌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큰손은 단연 4050세대였다. 하지만 몸매 관리, 피부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이 등장하면서 건강기능식품도 젊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4천억 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시장의 성장세와도 연결된다.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너뷰티 제품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소셜커머스 티몬의 올해 상반기 건강식품 구매층 분석 결과에서는 2030여성의 비중이 53%였다. 이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이 새롭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이너뷰티 관련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분야는 단연 다이어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2030여성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의 ‘슬림에스’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레우스 포스
[KJtimes=김봄내 기자]켈로그 코리아가 켈로그의 헤리티지 이미지를 적용한 3가지 디자인의 자체 제작 틴케이스를 제공하는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14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120년 전통의 켈로그 헤리티지 이미지를 적용하여,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하는 틴케이스가 제공된다. 고객 사은의 의미로 구성되어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의 ‘리얼 그래놀라’ 1팩 가격 그대로 제공된다. 특별 제작된 이번 틴케이스는 1900년대 초 중반의 켈로그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120년 동안 켈로그 브랜드가 각 시대별로 사용했던 제품, 포스터 디자인 등의 많은 자산을 녹여내 켈로그 컬렉터(수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 체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켈로그 코리아 영업본부 정인호 상무는 “특별 제작한 틴케이스 담은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120년 전통의 켈로그 역사를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빈티지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순한 태영호(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항일 빨치산 1세대이자 김일성의 전령병으로 활동한 태병렬 인민군 대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 외교관의 근무 기간은 통상 3년이지만 태영호 공사가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것은 출신 성분이 좋기 때문"이라며 "태 공사의 아버지는 김일성 전령병으로 활동한 항일 빨치산 1세대 태병렬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북한 권력기관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한 탈북민은 "군 대장 출신으로 총정치국장을 지낸 태병렬의 아들 중 한 명이 외무성에 근무한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며 "태영호는 태병렬의 막내 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태 공사의 아버지로 알려진 태병렬은 1913년생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김일성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1997년에 사망했다. 태 공사의 형인 태형철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면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다. 빨치산 가문에서 태어난 태 공사는 고등중학교 재학 중 중국으로 건너가 영어와 중국어를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와 학업에 함께한 이들은 오진우(1995년 2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