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15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세로 25년 전보다 10년 길어졌다. 이렇게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반대로 은퇴시기는 빨라지면서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6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구직 사실을 널리 알려라 신입 구직자와 달리 중장년층에게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인맥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자존심 때문에 주변에 퇴직 사실을 감추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상사, 동료, 후배는 물론 거래처 직원 등도 모두 재취업을 도와줄 자신만의 소중한 자산이다. 현재 구직 중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면서, 이 때 자신이 갖추고 있는 역량과 원하는 직무 분야를 함께 어필해 최대한 많은 기회를 노려보자. ♦구직활동은 신세대처럼 해라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취업을 했던 중장년층에게 온라인, 모바일로 진행되는 구직 형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력서 작성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중장
[KJtimes=김봄내 기자]제1호 태풍 '네파탁'(WIPHA)이 1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파탁은 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에 있을때만 해도 강도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다. 하지만 육지인 중국 남동부지역에 상륙하면서 힘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져도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화, 변질한다고는 하지만 11일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호우가 예상된다. 12∼13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폭우를 뿌릴 전망이어서 결코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달콤한 맛과 특유의 향을 지닌 망고를 얼려 플라스틱 접시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돌 냉동 망고 60’ 신제품을 선보였다. ‘냉동 망고 60’은 돌(Dole)이 엄선한 고품질의 망고를 IQF(개별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얼린 것으로 생과일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망고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트레이 형태의 용기에 담아내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용기에 담긴 과일 그대로를 먹어도 좋지만, 트레이 위에 요거트를 부어서 먹으면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며, 망고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바쁜 여성 직장인들이나 여름철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대학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디저트로 적합하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제품은 국내에 열대과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간편하게 망고의 본연의 맛과 향을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망고를 시원하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5.5인치 초경량 스마트폰 ‘LG X5’를 8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LG X5’는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대화면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인 133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7.2mm의 슬림한 두께와 매끈한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향상됐다. ‘LG X5’ 출고가는 275,000원이다. band100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250,000원으로 실 구매가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LG X5’ 구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텀블러, 샤오미 선풍기, 방수팩, 스마트링, 액정필름이 모두 담겨있는 경품 패키지(경품 신청 이벤트 페이지, ▲8월 한달 간 사용 가능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5천원 이용권,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 5천원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환율 효과 등 이른바 ‘덤’으로 얻은 이익이 아닌 위기 속에서 강력한 정신무장을 통해 기회를 찾아갔다는 점에서 2분기 깜짝실적의 의미는 남달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기적인 신성장동력원 확보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장밋빛 미래를 기대해 볼만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잠정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21.26%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7.39%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50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0.44% 늘어난 것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3.01% 증가한 것이다. 매출이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와 전망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이다. 2분기 시작 초반에 6조원대 중반을 형성하던 영업이익 전망치는 2분기 후반 7조원대 초중반까지 높아지긴 했다. 그러나 8조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은 극히 일부에 국한됐다. 삼성전자가
[KJtimes=김봄내 기자] 리복이 전세계 크로스핏 선수들과 피트니스인들을 위해 더 견고하고 강인하게 제작한 크로스핏 전용 트레이닝화 크로스핏 나노 6.0을 출시한다. 크로스핏 나노 6.0은 단시간에 최대의 근력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핏에 최적화된 트레이닝화다. 리복은 지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크로스핏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제 크로스핏 선수 및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연구개발 협력을 해오며 제품의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실제 착용자의 기능적 요구사항을 시시각각 받아들이며 보완해 격렬한 크로스핏 운동뿐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피트니스의 여러 영역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핏 나노 6.0은 크로스핏 운동 시 내구성 강한 케블라 소재와 함께 더 나은 지지력과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갑피 내측에는 케블라 소재를 한 겹 추가해 로프 클라이밍과 같은 종목에서 필요한 그립력을 높였다. 러그 문양의 아웃솔 디자인은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할 수 있도록 강한 마찰력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벼운 러닝에 필요한 경량성과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라운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고민은 ‘다이어트’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란 질문에 34.7%의 응답자는 ‘몸매’라고 답했고, 땀냄새(26.4%), 제모(22.2%), 자외선(15.3%)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이란 질문에 대해서는 ‘다이어트(59.7%)’ 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의 다이어트는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닌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형별 관리를 통해 균형 잡힌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으로 진화 중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의 도움말로 3대 체형별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효과적인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보다는 체형별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체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동을 달리하고, 전체적인 지방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 지방흡입술이나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파괴하는 ‘젤틱’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과형 체형” - 상대적으로 날씬한 하체에 비해 불룩한 배 사과형 체형은 다리는 날씬하지만 상대적으로 상체에
[KJtimes=김봄내 기자]아침식사는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며 더 나아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귀찮게 느껴지더라도 꼭 챙겨먹는 것이 좋다. 매일 아침 밥과 국, 반찬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의 식단이 번거롭게 여겨진다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어떻게 아침을 먹는지 참고해보자.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글로벌 아침 메뉴를 살펴보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으며, 선택권도 넓힐 수 있다. ◆ 미국식 - 시리얼과 팬케익 미국의 전형적인 아침 메뉴는 베이컨, 달걀, 볶은 감자 등을 즐기지만, 간편하게 아침으로는 일반적으로 시리얼을 선택한다. 120여년 전 환자들을 위한 건강식에서 출발한 시리얼은 먹기 간편하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어 점점 대중화됐고 미국인들의 대표적인 아침식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즉석에서 반죽하여 팬에 구워먹는 팬케익 또한 오랫동안 꾸준히 미국인들의 아침식탁을 책임져온 인기 메뉴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는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와 다섯가지 진짜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영양과 맛을 갖춘 시리얼 제품이다. 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가지 곡물을 꿀에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타입에 맞게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트래블 백 3종을 출시 했다. 새롭게 선보인 3종의 여행용 가방은 K2의 라이프 스타일 웨어 라인인 ‘어반라이프(Urbanlife)’ 제품으로 ‘트래블 스퀘어 백팩’, ‘트래블 슬링백’, ‘트래블 컴포트 숄더백’으로 구성된다. 부드럽고, 가벼운 생활방수 소재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 수 있으며,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여름 여행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다. ‘트래블 스퀘어 백팩’은 전면부 두 개의 큰 포켓을 포함해 후면부 노트북 전용 포켓과 가방 속 짐들을 고정하는 이-밴드(E-BAND) 등 다채로운 수납공간으로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확장(EXPANSION) 기능으로 용량이 최대 8L까지 늘어나 짐을 넉넉하게 꾸릴 수 있다. 또한 가방의 어깨 끈은 감출 수 있는 동시에 옆 쪽에 추가로 손잡이를 부착해 트백 형태로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래블 슬링백’과 ‘트래블 컴포트 숄더백’은 도심에서나 가벼운 여행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트래블 백이다. 가벼운 소재와 다양한 형태의 포켓으로 휴대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빨래 걱정이 큰 장마철에 맞춰 트롬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요즘 미세먼지 걱정에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는 집이 많아졌다. 발코니를 확장한 아파트나 주상복합은 실외 건조공간이 거의 없다. LG전자는 이번 주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건조용량 8㎏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방식과 달리 별도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코드만 연결해 쓰는 전기식 건조기다.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이다. 표준코스 8회 사용기준으로 월 전기료는 2천 원 정도. 기존 전기식 제품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전기식 대비 온도가 낮은 50℃ 공기로 건조해 옷감 손상도 줄여준다.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옷을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말려준다. 표준코스는 8㎏ 분량 빨래를 1시간 45분에 건조한다.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때 급속코스를 누르면 건조시간이 50분으로 줄어든다. 간편다림질 기능을 쓰면 다림질하기 편하도록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건조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조선업 추락 여파가 이제는 구조조정에 맞물린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며 휘청거리고 있다. 불사의 업종으로 불리던 조선업의 앞날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파업 찬반 재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번 재투표는 지난 4일부터 진행된 것으로 소속 조합원 69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파업 찬반 재투표에서 6225명이 투표에 참여해 88.2%인 5494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반대는 624명(10%), 무효는 170명(1.8%)으로 집계됐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지난달 13~14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도 찬성률 85%로 파업을 가결시켰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남지방 노동위원회가 구조조정은 조정 대상이 아니라며 제동을 걸었고 대우조선 노조는 사측의 불성실한 단체협상 등을 이유로 다시 파업 재투표에 들어가게 됐다. 대우조선 한 관계자는 “자구안은 현재의 안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노동위도 파업 사유가 안된다고 판단한 사안”이라고 맞불을 놨다. 노조 측은 이에 대
[KJtimes=김봄내 기자]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명예훼손 논란을 일으킨 고발 계정 '오메가패치'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경찰청으로부터 인스타그램 오메가패치 계정에 대한 수사를 지시받아 운영자 출석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메가패치 계정은 '지하철·버스 임산부 배려석에 당당히 앉은 남성을 사진 찍어서 몇 호선에서 언제 발견했는지 덧붙여 제보해 달라'면서 이달 초 개설됐다. '일반 좌석에 앉아 있는 발정난 쩍벌 오메가도 제보받는다'고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메가'란 웹상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패치 본 계정에는 전날까지 200건이 넘는 남성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게시돼 있었지만 현재 이 계정은 삭제됐다. '오메가패치 4.2'라는 계정이 새로 만들어져 100여건의 게시물이 비공개로 올려진 상태다. 전날까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범죄신고 게시판에는 '오메가패치'를 수사해 달라는 요청이 3∼4건접수됐다. 일선 경찰서를 방문해 '오메가패치에 얼굴이 게시돼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접수한 남성도 1명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오
[KJtimes=김봄내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1조원대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임 고문은 소장에서 1천만원의 위자료와 1조2천억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 형성과 유지, 증가에 자신도 기여한 만큼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에 배당됐다. 임 고문은 현재 이혼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도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내용의 반소(反訴)를 제기했다. 이부진 사장이 낸 소송에 맞대응해 소송을 낸 것이다. 서울가정법원은 수원지법에서 이미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재판관할권이 어느 법원에 있는지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아직 이 사장 측에도 소장 부본을 송달하지는 않았다. 임 고문이 왜 두 법원에 소송을 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이혼을 원하는 이 사장과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은 아마추어 및 프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팝콘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팝콘아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팝콘아트 캠페인'은 가렛팝콘샵의 팝콘 메뉴들과 색다른 디자인의 가렛틴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먹는 디저트를 넘어선 재미를 주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콘아트 작품들은 가렛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캠페인의 첫 번째 작품으로 미니어쳐 작가와 협업한 여름 신메뉴 스파이시 치즈콘 팝콘아트 영상은 지난 28일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 매운 맛 정복에 나선 가렛 군단'을 주제로 스파이시 치즈콘을 정복하기 위해 '스트라이프스타 틴'을 올라가는 미니어쳐 가렛 군단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의 가렛군단들은 암벽을 타거나 로프를 잡는 등 스파이시 치즈콘이 담긴 틴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반면 이미 정상을 정복한 가렛군단들은 여유롭게 팝콘 위를 지나다니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기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흥미 요소를 더했다. 팝콘아트 영상이 공개된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5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는 울산에서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소방본부는 "밤사이 별다른 피해 신고나 지진 관련 문의가 없었다"고 6일 밝혔다. 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직후인 5일 오후 8시 33분부터 1시간 40여분간 총 1천653건의 신고가 빗발쳤으나 이후부턴 관련 문의가 없는 상황이다. 시는 그러나 해안을 중심으로 해일 등 추가 피해 발생을 우려해 주민들에게 확성기 통해 수시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대피안내요원과 자율방재단 등을 동원해 주민이 해안에 접근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진 발생 직후 실과별 1명씩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협업근무에 들어갔다. 평소 야근에 5명이 근무하지만, 이날은 총 29명이 대기하며 여진이나 피해에 대비하다가 별다른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6일 오전 1시에 협업근무를 해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진이 크게 느껴져 긴장했지만, 다행히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