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16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250ml, 알루미늄 보틀)’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은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것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대표선수는 물론,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비자들도 일상 속에서 짜릿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였다. 금메달을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 바탕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짜릿한 레드 컬러 웨이브를 넣어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특히, 코카-콜라 고유의 코코아열매 모양을 본뜬 컨투어 보틀 곡선을 따라 제작된 보틀은 그립감이 뛰어나 손에 쥐었을 때 마치 골드 트로피를 거머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은 꿈의 무대인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우리 모두가 가장 빛나는 짜릿한 순간인 ‘골드 써머 (Gold Summer)’를 의미한다”며,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과 함께 올 여름 짜릿한 금빛 감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가 이번에 선보인 골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남부를 동서로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이 3일 오후 2시 정식 개통했다. 이 도로 신설로 출퇴근 시간대 서울 금천-강남 간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오전 10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IC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강남순환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전체 22.9㎞ 구간 중 1단계 구간 13.8㎞를 이날 먼저 개통했다. 강남순환로는 서울시가 남부순환로의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부족한 서울 남부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려 2007년 착공했다. 1단계 구간은 강남순환도로㈜가 운영하는 민자구간 12.4㎞와 공공재원으로 건설한 재정구간 1.4㎞로 구성된다. 민자구간에는 관악터널(4천990m), 봉천터널(3천230m), 서초터널(2천653m) 등 대규모 장대터널이 도심을 관통한다. 금천영업소(금천구 시흥동)∼관악IC∼사당IC∼선암영업소(서초구 우면동)를 잇는 코스로 건설됐다. 통행료는 금천영업소와 선암영업소를 진입할 때 부과한다. 따라서 관악IC와 사당IC 구간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입국했다. 지난달 7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지 약 4주만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소강상태이던 ‘롯데 비자금’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본격적인 롯데 총수 일가 수사에 대비한 자료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이일민 전무 등 롯데그룹 정책본부 핵심 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통해서다. 재계에선 신 회장이 전날인 3일 귀국함에 따라 그가 검찰의 ‘칼끝’을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분위기다. 특히 화려한 ‘전관파워’를 자랑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거물급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꾸려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어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검찰은 롯데 총수 일가가 중국·베트남 등지에서 주요 계열사를 동원해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많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열사 간 자산거래 과정에서의 배임 및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중공업에 ‘적신호’가 켜지는 모양새다. 건조 중인 ‘프렐류드’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가 품질 문제로 인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까닭이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선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는 구조조정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 중 해양플랜트 수주 잔량이 가장 많은 삼성중공업에서 연이어 인도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을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 실제 해양플랜트의 인도 지연은 조선사의 추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에선 해양플랜트의 적기 인도를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필수 조건으로 꼽아왔다. 삼성중공업을 이처럼 악화시키고 있는 원인은 유럽 최대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을 위해 건조 중인 프렐류드 FLNG의 밸러스터 탱크(평형수를 담는 물탱크)의 코팅에서 지난해 문제가 발견된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페인트로 칠한 탱크 표면에서 일부 코팅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삼성중공업은 선체나 골격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이 부분을 다시 손보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보수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은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 제70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각 40억9955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2, 10, 16, 19, 34,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각각 5255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12명으로 각각 159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6091명과 144만686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일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 별관에 도착한 신 이사장은 취재진을 만나 "검찰에서 모든 사실을 다 말하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정 전 대표와의 금품거래 여부 등을 묻는 말에 구체적인 답변은 피한 채 "검찰에서 다 말하겠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이어 심경을 말해달라고 하자 "죄송하다"라고 답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브로커라고 알려진 한모 씨와의 관계에 관한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신 이사장은 롯데그룹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장녀다. 이번 수사에서 롯데 오너가(家) 구성원 중 피의자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5월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수사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 중순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계열사 압수수색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비리 의혹 수사를 본격화한 상태다. 신 이사장은 정 전 대표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억∼2
[KJtimes=김봄내 기자]토요일인 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오전 5시부터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남북도서해안, 지리산부근 50∼10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남부 150mm 이상), 강원동해안,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산간 30∼80mm, 경북동해안, 제주도(산간 제외) 20∼60mm다. 기상청은 "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예보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퓨리라이트의 모던한 실루엣에 화려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더한 ‘퓨리라이트 그래픽(FuryLite graphic)’을 출시한다. 리복 퓨리라이트는 클래식 라인의 대표 헤리티지 아이템인 인스타펌프 퓨리의 소재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니멀 버전의 패션 스니커즈다. 작년 5월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유아인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퓨리라이트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클린팩, 우븐, 슬립온 등 다양한 버전의 퓨리라이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퓨리라이트 그래픽은 리복 클래식 퓨리라이트 라인의 2016년 FW시즌 신제품이다. 만개한 꽃을 흩뿌려 놓은 듯 생동감 넘치는 플로럴 그래픽이 모던하고 슬릭한 퓨리라이트와 만나 또 한번 새로운 감각을 입고 재탄생했다. 특히 인스타펌프 퓨리에서 가져온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올여름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완성하기에 적격이다. 색상은 총 세 가지로 화사한 피그먼트 퍼플과 네온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블랙, 네이비가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퓨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운영하는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이 정통 독일식의 맛과 육즙을 그대로 살린 ‘닭가슴살 그릴 후랑크’와 ‘닭가슴살 후랑크’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닭가슴살 그릴 후랑크’와 ‘닭가슴살 후랑크’ 2종은 정통 독일식의 맛과 비법을 따라 고기 본연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프리미엄 닭가슴살 소시지이다. 두 제품 모두 한번도 얼리지 않고 도계 직후 가공해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뿐 아니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닭가슴살 그릴 후랑크’는 참나무로 훈제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국내산 마늘을 사용해 깔끔한 끝 맛이 일품이다. ‘닭가슴살 후랑크’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 맛과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닭가슴살 그릴 후랑크’와 ‘닭가슴살 후랑크’ 용량은 120g이며 가격은 1950원이다. 아울러 굽네몰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닭가슴살 그릴 후랑크’와 ‘닭가슴살 후랑크’ 2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제품 구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굽네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6월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4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중장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3년에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2015년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효성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총 124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3년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열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폐기처리 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의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이하 석유장관)과의 회담에 기인한다. 업계에선 이번 회담에서 양사간 합작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면 고강도 구조조정에 들어간 현대중공업의 경영정상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조선·정유업계에 따르면 알 팔리 장관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서울 시내 모처에서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사장, 정기선 선박해양영업부문장(전무)과 회담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에는 아람코의 나빌 알 자미아 부사장과 야시르 머티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알 팔리 장관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아람코 회장 겸 CEO를 맡기도 했다. 알 팔리 장관은 이들 최고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현대중공업 간의 합작사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 업계에서 이번 회담이 현대중공업의 경영정상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는 이번 회담이 지난해 11월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현지에서 체결한 아람코와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MOU)에 바탕을 둔 것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주식 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 또한 낮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신성장 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드다.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 시큐리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시큐리티 펀드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시큐리티 산업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펀드로 자율주행 스마트카(autonomous cars)의 주행 안정성을 책임지는 센서 산업, 전자결제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사이버 보안 산업, 식품(약품) 안정성 테스트와 관련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등이 대표적인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시큐리티 산업은 IT기술의 발달과 이머징 국가들의 생활수준 향상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쌓고 있어 양호한 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는 달러화에 대해 환헷지를 실시하는 환헷지형과 별도의 헷지를 실시하지 않는 환노출형이 모두 출시돼 향후 환율 전망에 따른 전략적인 투자도 가능하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30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저의 세비는 공익적인 부분에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사랑하고 신뢰해준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다 저의 불찰이었고 사려깊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관행이라고 용납되던 것들이 저를 계기로 바뀌길 기대하겠다. 이번 일을 저를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며 "반성하고 다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녀가 2명이고, 두 아이가 모두 36개월 미만이면 홑벌이 가정도 어린이집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맞춤형보육 시행을 하루 앞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종일반 기준이 어린이집 완화됨에 따라 맞춤형보육 시행 시 종일반 비율은 76% 정도가 될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 복지부는 "이번 기준 완화안과 임신 등 자연적인 증가분을 고려하면 연말께에는 종일반 비율이 80%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복지부는 또 맞춤반의 기본보육료는 삭감하지 않고 2015년 대비 6%를 인상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인상분은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정진엽 장관은 설명했다. 정진엽 장관은 "7월 맞춤형보육이 도입되면 맞벌이 부모님들이 더욱 당당하게 12시간 동안 보육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가정 내 양육이 가능한 부모님들은 더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MBC수목극‘운빨 로맨스’에서 류준열의 놈코어 패션 스타일링이 화제다. 게임회사 천재 CEO 역할을 맡은 류준열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극 중 캐릭터와 맞게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류준열과 황정음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지만 계속 엇갈리는 모습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엄마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집으로 급히 달려가는 장면에서 류준열은 컬러풀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놈코어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짙은 노란색 티셔츠에 카키색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한 것. 누리꾼들은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 “완벽한 제수호 스타일”, “여름엔 역시 티셔츠에 시계”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운빨 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과 수학과 과학에 빠져 있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