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아시아 최초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LVC(Levi’s Vintage Clothing)’ 단독 매장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문을 연 ‘리바이스 LVC 스토어’는 아시아 최초 LVC 매장으로 리바이스 초창기 모델을 복각한 다양한 빈티지 라인을 선보일뿐만 아니라 나만의 청바지를 만들 수 있는 테일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님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리바이스의 역사와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는 브랜드 특유의 자유롭고 빈티지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이 특징. ! 이런 ‘리바이스 LVC 스토어’에서는 매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클래스를 개최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월 ‘리바이스 LVC 스토어’의 프리오픈을 기념하여 가수 김필의 공연과 함께 데님과 빈티지카를 주제로한 레옹 신동헌 편집장의 스토리 텔링을 시작으로 2월 컨츄리 음악 감상회, 3월 남성들을 위한 플라워 레슨, 4월 리바이스 다큐멘터리 미니 시사회 등 매회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맥주와 먹기 좋은 '스파이시 치즈콘(Spicy CheeseCorn)'을 24일 출시한다. '스파이시 치즈콘'은 기존의 달콤한 팝콘과 다르게 매운 맛 팝콘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체다치즈를 그대로 녹인 치즈콘에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입혀 개발한 신메뉴다. 매운 맛과 고소한 치즈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신메뉴는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절히 배합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특징이다. 특히 멕시칸 타코칠리는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소스로, 멕시칸 음식에서 느껴지는 매콤한 맛과 향이 입맛을 더욱 돋우어준다. 또한 가렛팝콘샵은 스파이시 치즈콘 출시와 동시에 '스트라이프스타 틴(StripesStars Tin)'을 함께 선보인다. 여름에 어울리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를 사용한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패턴에 별 문양을 포인트로 줘 마블 어벤져스 속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스파이시 치즈콘은 여름 시즌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철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습도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원한 옷이나 신발이 젖지 않도록 방수〮발수 기능의 제품을 찾게 된다. 옷이 젖은 채로 오래 있을 경우 체온이 떨어지기 쉽고, 하루 종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어 기능성 제품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출근길 장마비로 옷이나 신발이 젖은 직장인은 양말을 벗거나 옷을 갈아 입기 힘들기 때문에 기능성 제품이 더욱 필요하다. 블랙야크는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자켓부터 신발까지 방수〮발수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쾌적한 장마철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테일러드, 경쾌한 프린팅, 캐주얼 스타일 등 비즈니스룩, 일상룩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더해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 여름 장마철 쾌적하면서도 우울함을 벗어 던지게 해줄 블랙야크 장마철 아이템을 눈여겨 보자. 버스, 지하철을 타고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장마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습기가 많고 우중충한 날씨는 기분까지 가라앉게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자선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날, 풀무원다논 임직원들은 ‘싱글맘 집짓기 건축기금마련’을 위해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액티비아를 직접 판매하고 증정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또한 현장 후원자들에게서 모은 기부금 200만원을 한국 해비타트에 전달했다. 한국 해비타트는 40년간 집 없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집을 지어온 국제 비영리 단체로 이번 바자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성북구 소재 그룹홈 ‘은총의 집’ 등의 시설 고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 참석한 풀무원다논 모진 대표는 “풀무원다논은 저소득층 아동후원, 아동, 청소년을 위한 건강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다논네이션스컵(유소년 세계 축구대회) 후원”과 같은 4가지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위한 CSR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6월은 전세계 다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Danone Volunteering Month’로 지정된 달로서 ‘행복나눔 자선 바자회’와 같은 다양한 CSR 활동에 참여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KJtimes=김봄내 기자] 때 이른 찜통 더위에 ‘여름 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줄여 ‘여름 감기’ 예방을 돕는 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에어컨 바람에 필요이상으로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무풍 에어컨부터 체감 온도를 2도 가량 낮춰 냉방 비용 절약은 물론 냉방병 예방을 돕는 쿨맵시 의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도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체내 수분 보충을 돕는 다양한 음료 제품부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제품,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제품 등의 ‘밸런스 푸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여름철 면역력 관리, 수분 보충이 기본! 여름철 면역력 관리의 기초는 수분 보충이다. 무더운 실외에서는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채워주고, 시원한 실내에서는 에어컨 가동으로 낮아진 실내 습도에 건조해진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바이러스의 체외 배출을 돕기 때문. 하루 7~8잔의 물을 챙겨 마시기가 어렵다면, 맛과 기능을 추가해 즐거운 수분보충을 돕는 워터콘셉트 음료가 제격.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을 떠나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짐을 싸려면 어디서부터 챙겨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휴가지에 따라 달라지는 바캉스 룩. 꼭 필요한 아이템들만 알차게 준비할 수 있고, 스타일도 포기하지 않는 장소별 바캉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리조트에서는 맥시 드레스 아이템 하나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맥시 드레스는 발랄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어 비치룩으로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밋밋해 보일 수 있으니 화려한 패턴이나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추천하며, 해변가에서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입어도 실용적이다. 여기에 러버소재로 잘 미끄러지지 않고 쉽게 물이 마르는 스코노 슬라이드와 뜨거운 햇볕을 막아줄 라피아 모자와 함께 매치하는 것도 좋다. 이런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캠핑은 최근 바캉스 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숙박비를 비롯한 비용 부담을 덜어 주면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을 위한 기능적인 아이템에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웨어와 믹스 매치한다면 완벽한 캠핑룩이 완성된다. 낮과 밤
[KJtimes=김봄내 기자]부쩍 더워진 날씨에 격식 있으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쿨비즈룩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쿨비즈란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쿨비즈룩은 업무 시에 간편하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복장을 말한다. 더워진 날씨도 날씨지만 최근 많은 회사들이 캐주얼한 복장을 허용하면서 더 각광받기 시작한 쿨비즈룩. 멋과 격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쿨비즈룩을 소개한다. 비즈니스맨이라면 정장에 타이, 구두가 떠오르지만 최근 많은 회사들이 노타이, 반바지, 샌들 등의 간편하고 캐주얼한 복장을 허용하면서 쿨비즈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가죽 샌들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쿨비즈룩에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포멀한 비즈니스룩과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정장 느낌의 슬랙스나 깔끔한 면 팬츠를 매치하면 시원하면서 클래식한 비즈니스 룩이 완성된다. 트렌드에 민감한 전문직 종사자라면 올 해 인기 컬리인 핑크 컬러나 계절감을 살린 블루 컬러의 셔츠를 활용하면 센스있는 쿨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여름 쿨비즈룩으로 과감하게 반바지를 선택하는 것
[KJtimes=김봄내 기자]후덥지근한 여름 날씨로 접어들면서 불볕더위에 맞서 다양한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지 분비, 자외선 차단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 여름,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피부 고민은 무엇일까? 피부 운동기 ‘프롬에스티(Fromst)’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피부 상태의 저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을 묻는 질문에 대해(복수응답) ▲왕성한 피지분비와 넓어지는 모공(58%)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및 피부트러블(47%)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깊어지는 주름(32%) ▲떨어지는 피부탄력(25%) ▲각질(14%) 등을 여름철 피부고민으로 꼽았다. 이 중 피부탄력은 응답 비중은 낮았지만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놓치기 쉬운 여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피부 변화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복수응답) ▲기초화장품을 바꾼다는 응답자가 57%로 가장 많았으며, ▲프라이머, 컨실러 등의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한다(35%)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뷰티푸드를 섭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여성들이 아시아 미의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나라별로 선호하는 외모나 스타일도 제 각각이다. 우리나라는 김태희나 한가인처럼 본인의 얼굴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눈과 코 모양을 선호하며, 중국에서는 판빙빙, 안젤라 베이비, 송혜교 등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태국에서는 서구적이고 시원시원한 외모의 소유자인 레인보우 승아의 화보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나라별로 선호하는 미인상이 다른 것은 문화에 따라 미의 기준이나 스타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중국은 큰 눈의 뚜렷한 이미지를 선호한다. 반면, 태국은 화려한 스타일의 외모를 선호하는 편이다. 나라별 미적 취향은 성형수술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환자들에게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실제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하는 부위는 눈, 코, 지방이식 순이었고, 태국인은 눈, 안면윤곽 부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국, 태국 모두 1순위로 눈 성형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해운동맹(얼라이언스) 합류를 추진해온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23일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은 상당 부분 진척돼 가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동안 한진해운이 포함된 또 다른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2M에도 가입 의사를 지속해서 타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M과 현대상선 양측이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등 얼라이언스 파트너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2M과 공동운항 계약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내년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얼라이언스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M은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한 세계 1, 2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와 MSC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현대상선은 2M에 가입할 경우 2M이 보유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
[KJtimes=김봄내 기자]소니코리아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재도전한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X'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니가 국내 시장에 신제품을 내놓는 것은 2014년 10월 '엑스페리아Z3 콤팩트'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는 소니의 최고급 스마트폰이다. 앞서 소니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엑스페리아X 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시리즈는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 엑스페리아X, 엑스페리아XA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는 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 3GB 램(RAM), 32GB 저장 용량, 2천700mAh 배터리 등을 장착했다. 전용 고속 충전기를 별도 구매해 사용하면 10분 충전으로 5시간 30분 동안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 특히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이 탁월하다. 2천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0.03초 만에 초점을 맞춘다. 피사체 움직임을 예측하고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한다. 1천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3일 세계 최고 흡입력을 자랑하는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모델명 K95SG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현존 무선청소기 중 최고 수준인 205W(와트)의 흡입력을 구현했다. 바닥에 있는 500원짜리 동전도 거뜬하게 빨아들일 수 있는 힘이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무선청소기 흡입력은 삼성 200W, 다이슨 120W, 샤프 97W, 파나소닉 70W, 마키타 45W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모터는 초소형이지만 1분에 10만7천회 회전한다. 분당 2만회 회전하는 경주용 자동차의 크랭크축보다 5배 빠르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지만 탄소막대가 없기 때문에 탄소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신제품은 일반모드에서 최장 40분, 강 모드에서 최장 20분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기술로 사용시간을 3분 늘렸다. 무게도 400g 줄였다. 2세대 인버터 모터가 기존 모터보다 60% 작고 무게는 49%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LG전자는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보증한다. LG전자는 포스텍(POSTECH) 인간공학설계기술연구소와 함께 코드제로 싸이킹의 인체공학 손잡이를 개발했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롯데 비자금 저수지’로 지목받던 롯데케미칼에서 전 임원이 구속됐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에 대한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3일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 회사 전 재무파트 임원 김모씨를 구속했다. 롯데케미칼의 법인세 등 탈루에 가담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등이다. 실제 그는 롯데케미칼의 수백억원대 조세포탈에 깊이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실 그동안 검찰은 그룹 화학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을 주요 ‘비자금 저수지’의 하나로 의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를 수입할 때 일본 롯데물산을 거래 중간에 끼워 넣어 거래 대금을 부풀린 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지난 10일 롯데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본격 착수한 이후 회사 관계자를 처음 구속함으로써 롯데 비리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은 지난 19일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조사 중 관련 혐의를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그는 회사의 비자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Lugo)’가 이달 16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3종을 출시했다. 루고의 콜드브루 커피는 차가운 물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한 더치커피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음료로, ▲시그니처 콜드브루 ▲콜드브루 큐브라떼 ▲콜드브루 플랏 등 3종으로 선보인다. 아이스 커피보다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콜드브루’는 더치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콜드브루 큐브라떼’는 더치커피를 얼린 큐브 얼음과 우유를 함께 담아 얼음이 녹을수록 커피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아이스 더치커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콜드브루 플랏’은 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다. 루고의 콜드브루 커피 3종은 송파 가든파이브, 일산 뉴코아아울렛, 평촌NC백화점, 강남 뉴코아아울렛 등 전국 8개 루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시그니처 콜드브루’ 4500원, ‘콜드브루 큐브라떼’ 4900원, ‘콜드브루 플랏’ 5500원이다. 한편, 2010년 국내 첫 론칭한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는
[KJtimes=김봄내 기자]음료·주류업계에서 열대과일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달콤한 ‘망고’와 쌉싸름한 ‘자몽’이 음료·주류업계를 강타했다면 올해는 피부미용 및 피로회복에도 좋은 싱그러운 맛의 열대과일 ‘청포도’가 대세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상큼한 청포도 과즙을 담은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를 출시했다. 지난해 단순히 마시는 과일음료가 아닌 ‘과일 속까지 먹는다!’라는 새로운 주스 트렌드를 만들었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이 오렌지와 자몽에 이어 새롭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를 선보인 것.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는 상큼한 맛의 청포도 과즙에 알로에 속살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청포도 과즙의 풍부한 맛과 알로에 속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청포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의 용기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청포도 고유의 초록 빛깔에, 제품을 가볍게 흔들어주면 알로에 속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커피전문점 ‘더 스토리 오브 베스트 커피, 더카페(The Caffé)’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신메뉴 ‘청포도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