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허쉬는 키스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키스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키스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허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프트 제품으로, 키스데이를 앞둔 연인들에게 허쉬의 달콤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달콤한 키스처럼 ▲두근두근 키스하고 싶은 날 총 2종으로 구성된다. 각 패키지에는 선물하는 이의 마음을 담은 달콤한 문구와 함께 허쉬의 다채로운 제품을 담았다. 특히, 제품을 생산할 때 '쪼~옥' 하는 키스 소리에서 이름을 딴 허쉬 키세스(KISSES)와 키스 캔디인 아이스 브레이커스(ICE BREAKERS)는 키스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수줍은 듯한 표정을 한 연인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키스데이를 맞은 연인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는다. 풋풋한 연인들의 설렘이 담긴 이번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기를 기대한다. 허쉬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달콤한 키스처럼' 패키지는 부드러운 크리미 풍미의 허쉬 키세스(KISSES) 52g 3종(밀크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도 되기 전,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매일 같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6월 초에도 전국 곳곳에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강한 햇살까지 겹쳐 불볕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식∙음료업계는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얼려먹는 컨셉의 ‘아이스’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기존 빙수, 아이스크림 등과는 차별화되게 색다르게 얼려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마시기만 해왔던 과일 음료, 이제는 얼려서 즐기자! 주로 냉장보관만 하며 먹던 과일 주스, 과일 젤리 등을 여름 시즌에는 시원하게 얼려서도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00년 역사의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이 출시한 ‘얼려먹는 과즙 100% 아이스 주스바’ 망고, 파인애플 2종은 과일주스와 아이스바의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돌(Dole)이 엄선한 과일의 100%과즙을 담은 달콤한 과일주스로 즐길 수 있고, 냉동실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7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 효성은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 1천만원과 위문품인 축구공 50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육군에서 군 장병들의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의 설치도 상·하반기에 걸쳐 후원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실내에 냉·난방기기도 구비하여 최전방 경계소초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완수를 위해 복무하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정서 함양에 힘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참전용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KJtimes=김봄내 기자] K2는 8일 여름철 물놀이 시 착용하기 안성맞춤인 키즈용 ‘레스큐360’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레스큐(Rescue)’ 컨셉으로 선보인 K2의 ‘레스큐360’ 키즈 래시가드는 워터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완벽한 기능을 갖췄다. K2 ‘레스큐360’ 키즈 래시가드는 U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은 물론 흡습·속건 기능을 통해 워터파크, 계곡, 바다 등에서의 물놀이에서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해 주고, 피부를 보호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는 4-WAY 스트레치 기능을 구현해 역동적인 움직임이 있는 물놀이에서도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성인용 래시가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캉스 시즌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입는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레드, 화이트, 라임, 터콰이즈 5개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이 밖에 K2는 래시가드와 함께 코디 가능한 키즈용 보드쇼츠와 여름철 물놀이에서 편히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 ‘아쿠아 리틀’, ‘스킨 리틀’ 등 다양한 썸머 슈즈를 선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Shanghao)가 이달 8일 여름을 맞아 메뉴 개편을 대대적으로 실시,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두 번째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13종을 출시한다. 샹하오는 지난달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9종을 선보인 데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대응하고자 한 달여 만에 이번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샹하오의 여름 신메뉴 13종은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인기 메뉴로 엄선했다. 싱가포르식 크랩 요리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즉석 조리 코너에서 무제한 제공되는 '홍콩식 새우완탕면'과 '중화냉면', 깨끗한 기름에 살짝 튀겨낸 꽃빵 '프라이드 번', 땅 위의 3가지 재료로 만든 요리라는 뜻으로 가지, 고구마, 감자로 만든 '지삼선(채소튀김 볶음)'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로 소개되는 ‘칠리크랩’은 속이 꽉 찬 꽃게를 게살과 계란을 더한 칠리소스에 볶아낸 싱가포르 명물 요리이며, 이와 더불어 ‘블랙페퍼크랩’은 바삭하게 튀긴 꽃게를 후추, 마늘양념에 볶아 알싸한 맛을 더한
[KJtimes=김봄내 기자]뜨거운 햇살 아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여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길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한층 시원한 여름 패션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원피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지만 편안하면서도 통풍이 잘 돼 여름이면 자주 찾게 되는 단골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캐주얼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뮤즈 설리의 패션 화보와 함께 T.P.O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일상의 힐링을 위한 패션…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땀나고 습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머스트 아이템이다. 바캉스 패션으로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지만, 활동성이 높고 입고 벗기에도 편해 일상생활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는 빈티지한 매력을 더해 여름 패션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유연한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주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강조할 수 있다. 바캉스 여행 패션…바닷 바람에 흔들리는 플라워 패턴 스커트 올여름은 화사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업계가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로 2016 여름 ‘식(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외식, 커피 그리고 디저트 등 관련 업계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은 물론 트렌드까지 더한 제품들로 올 여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더위 먹은 여름 입맛 돌려주는 간단 면(麵) 요리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밥보다는 간편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차가운 면 요리는 여름철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예년보다 성큼 다가온 여름에 각종 외식업계는 일찌감치 여름철 시원한 면 요리 출시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 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초여름 한정판매 국수 2종을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판매되는 초여름 한정판매 국수 메뉴는 '차돌박이 쌈 비빔국수'와 '바삭새우 냉칼국수' 2종이다. '차돌박이 쌈 비빔국수'는 참나물, 깻잎, 오이, 무 등 아삭한 채소와 소면을 새콤한 간장 양념에 비벼 살짝 데친 차돌박이와 우삼겹을 얹어 먹는다. '바삭새우 냉칼국수'는 자가제면한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바삭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내 즐기는 메뉴다. ◆ 대한민국은
[KJtimes=김봄내 기자]‘술도 순하게 마신다’는 저도주·탄산주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나나 맛 주류 등 과일의 맛과 향을 첨가한 제품은 물론 독한 술의 대명사인 위스키도 알코올 도수를 낮추며 새로운 소비층 확보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순한 맛’ 경쟁이 한창이다. 특유의 맛과 향을 줄이거나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먹고 마시는데 부담을 줄인 저자극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것. 물처럼 담백한 음료수부터 원재료인 감자의 순수한 맛을 강화한 감자칩, 부드러운 카레 등 순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물 닮은 음료, 바나나 퓨레 넣은 주스… 담백하고 부드러운 음료 인기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가볍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저자극 착한 수분보충음료로, 상큼함을 담은 첫 맛과 물을 마신 것 같은 깔끔한 뒷맛으로 부담 없이 즐겁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수분 충전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생강 480’은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현기환 전 수석은 작년 7월 임명 이후 11개월 만에 교체됐다. 또한, 미래전략 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교육문화 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와대 수석 교체와 함께 부처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는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이달 분양을 앞둔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1천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지난 2월 스마트홈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아파트 분양단지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파트의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SK텔레콤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를 위해 스마트홈 제습기·에어워셔·공기청정기 등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아울러 올해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12개 단지 1만2천 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스마트홈이 적용된 힐스테이트 입주자는 조명·난방 등 빌트인 설비부터 본인이 산 냉장고·세탁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눈에 띄는 특징은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공용 출입문 등 공공시설과 연동되는 점이다. 입주자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가능 위치와 차량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공동현관 출입문에서 IoT(사물인터넷)스마트패드 시스템으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 출고가를 7만3천700원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출고가 인하는 16GB·64GB·128GB 전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16GB 모델은 65만8천900원, 64GB 모델은 77만9천900원, 128GB 모델은 90만900원에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살 수 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비교하면 16GB와 64GB 모델은 2만원가량 저렴하다. 128GB 모델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종된 상태다. KT는 출고가 인하를 기념해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이패드 에어 2' 구매 고객에게 전용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8일 오전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남부지검에 나타났다. 최 회장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청사 안으로 향했다. 최 회장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에 이 정보를 파악하고 지난 4월 6∼20일에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의 이첩으로 사건을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자율협약 신청 발표 전 최 회장이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실사 기관이었던 삼일회계법인 등으로부터 정보를 파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달 11일 최 회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시작으로 검찰은 삼일회계법인, 산업은행 등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최 회장이 주식을 매각하기 직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광양에 있는 4년제 대학인 한려대와 전북 남원에 있는 서남대 의과대학이 2018학년도부터 각각 폐교, 폐과할 것으로 보인다. 폐교, 폐과가 확정되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따른 첫 자진 폐교가 이뤄지는 셈이다. 교육부는 설립자의 교비 횡령과 부실대학 지정으로 위기에 놓인 서남대의 옛 재단이 학교 정상화 방안으로 한려대를 폐교하고 서남대 의대를 폐과하는 내용의 자구 계획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려대와 서남대 의대의 설립자 이홍하씨는 교비 33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최근 실형이 확정됐다. 서남대는 또 지난해 교육부의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아 재정지원과 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을 받는 등 부실대학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대는 지난해 명지의료재단을 재정기여자로 선정하고 학교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명지의료재단이 자금난으로 5년간 8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며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자체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상화 방안에는 의대를 폐과하고 녹십자병원과 남광병원, 남원병원,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신안군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해 "학부모 주도의 의도적 계획적 조직적 범행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표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남 신안군 교사 집단성폭행 사건, 학부모 주도의 의도적 계획적 조직적 범행의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온정주의 배격하고 철저한 수사로 법정 최고형을 이끌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용기 있는 피해 교사 분의 신고와 대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전남 신안군 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엄벌은 물론, 피해자 보호 및 치료, 지지와 지원에 최선 다해 주시길 당국에 부탁드립니다. 이 사건 외에도 숱한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들은 2차, 3차 피해에 노출되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습니다"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2013년 미국 방문 수행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3년여의 칩거를 깨고 7일 칼럼 집필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 '윤창중의 칼럼세상' 글을 통해 "앞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내 영혼의 상처-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를 연재하며 독자 여러분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블로그는 2012년 12월 그가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직후 폐쇄했고, 3년 5개월만에 복원한 것이다. 윤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물의를 빚었던 자신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미국 검찰이) 기소를 하지 않은 사실은 법적으로 아무리 살펴봐도 나에게 죄가 없었다는 법적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이 말하는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무려 3년이라는 절대 짧지 않은 기간 워싱턴 검찰이 내게 단 한 번도 연락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변인은 "3년의 기다림 끝에 모든 게 사필귀정으로 종결됐지만, 여전히 윤창중은 만신창이가 됐고 아직도 마녀사냥의 사냥감 신세"라면서 "여론재판, 인민재판,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