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뉴질랜드 대사관이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와 함께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뉴질랜드 키위 가격 인하를 기념하는 행사를 7일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진행했다.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뉴질랜드 키위는 한-뉴질랜드 FTA 발효로 인해 수입 관세가 인하되면서 작년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뉴질랜드 키위는 오염 없는 청정지역에서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재배되며, 오렌지, 레몬, 딸기 등보다 월등히 높은 비타민C 함유량을 자랑하는 영양소 밀도 1위 과일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며, 포도당의 분해와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한 뉴질랜드 키위는 지난 25년간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 온 과일로, 한-뉴질랜드 FTA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질랜드는 특히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04년 서귀포시와 골드키위 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여름에는 뉴질랜드에서 재배한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고용지표 악화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내렸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달러당 1,162.7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9원 급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6원 떨어진 1,16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신규 고용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새로 늘어난 일자리가 3만8천개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은 2010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따라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급격히 약화됐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이달 0.25∼0.5%인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가 강했지만, 고용지표가 복병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회의를 앞두고 다소 관망하는 태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금
[KJtimes=김봄내 기자]IBK기업은행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후불 하이패스기능과 주유결제기능을 통합한 'IBK 하이패스오일(hi-passoil)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반 가맹점이 아닌 주유소·LPG충전소 결제와 후불하이패스 기능만 가능하며 연회비는 2000원이다. 카드는 지정카드와 공용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지정카드의 경우 지정자에 대해 업무용 자동차사고로 상해 시 10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듬해부터는 기업회원 전체카드의 국내 가맹점 실적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보험서비스가 자동 갱신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7일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존 리(48) 전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출석 예정 시간보다 1시간여 빠른 오전 8시께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재차 사과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존 리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5시간 넘게 조사받은 바 있다. 그는 신현우(68·구속기소) 전 대표에 이어 2005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5년간 옥시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 검찰에 따르면 존 리 전 대표는 가슴통증·호흡곤란 등 제품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제품 회수 및 판매 중단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다수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제품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아이에게도 안전' 등 허위 광고를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를 상대로 이전 임원진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제품의 유해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받았는지, 부작용을 지적하는 소비자 민원이 들어오는 와중에도 제품 판매를 계속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조사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오는 29일 ‘굽네 볼케이노와 함께하는 EXO 치밥 쿠킹 팬사인회’에 참석할 팬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EXO 치밥 쿠킹 팬사인회’는 29일(수), 팬 100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엑소(EXO) 멤버별 치밥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굽네 볼케이노 치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응모방법은 오는 19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굽네치킨 메뉴를 구매한 고객들 중 50명(1인 2매 제공)을 추첨해 초청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굽네 볼케이노 무료 교환권’(100명)과 EXO 친필 사인 CD(10명)를 증정한다. 단, 이번 이벤트 응모 횟수는 2회로 제한되며, 응모를 위해 구매한 굽네치킨 교환권을 응모 기간 중 주문해 사용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지난 3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타 엑소가 굽네치킨과 함께 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뷰티업계는 업계를 초월한 패션, 리빙 브랜드와의 각종 콜라보레이션 마케팅뿐 아니라, 특이한 성분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신제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 중,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제형이 변하는 트랜스포밍 화장품. 트랜스포밍 화장품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 기능을 한번에 수행해 편리하고 실용적이라는 것. 2in1기능의 트랜스포밍 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화장품 바르는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하나로도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해내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제형에서 피부에 닿아 온도가 변하거나 물과 만나면 거품이 생기는 등 다른 제형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밍 화장품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사용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클렌징 – 자극 걱정은 줄이고, 클렌징 시간 단축시켜주는 편리한 2in1 클렌징 제품의 경우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1차 세안제와 각질과 피지 등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2차 세안제의 역할을 동시에 해서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클렌징 시간을 단축시킨다. 화장품의 개수가 늘어나면 피부 표면과 손의 마찰이 증가해 예민한 피부의 경우 자극적일 수 있 수 있는데, 이
[KJtimes=김봄내 기자]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과 함께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 줄 뮤직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물론,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페스티벌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링도 중요한 법.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보다 스타일링의 고민이 더 큰 이들을 위해 어디서나 눈에 띄는 페스티벌 룩을 제안한다. 음악과 캠핑이 있는 페스티벌엔 데님으로 발랄하게 레인보우페스티벌 등 뮤직과 캠핑이 어우러진 페스티벌엔 캐주얼한 느낌의 데님을 메인으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활동이 많은 페스티벌에 자유롭고 활동성이 좋은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데님 쇼츠 팬츠나 발랄한 느낌의 데님 스커트를 추천한다. 이때, 상의를 밝은 색으로 택할 경우에는 진청을, 어두운 색으로 택할 경우에는 연청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데님이 무난하게 느껴진다면 버튼 장식이나 자수, 패치 등의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과 함께 컬러풀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매치한다면 한층 더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강렬한 음악이 있는 페스티벌엔 블랙으로 시크하게 락 페스티벌 등 강렬한 음악이 있는 페스티벌에는 좀 더 활동적이면서 시크한 느낌이 나는 블랙 쇼츠 팬츠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5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첫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을 출시한다. 쌀떡뻥이란 쌀로 만드는 일반적인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로 빚은 떡을 건조하여,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만드는 과자다. 부스러기 없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기의 첫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알러체크 시스템’으로 엄마들이 직접 안전성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러체크 시스템’이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를 최소화 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별로 파악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안전성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썹(HACCP)* 인증과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다가오는 여름 얇아지는 옷차림에 늘어난 뱃살과 무거운 몸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조건 굶고 운동량을 늘린다면 단기간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겠지만 끔찍한 요요 현상으로 더욱 무거운 몸을 가질 수 있을 것. 건강한 식습관으로 좋은 지방을 섭취한다면 건강하고 가벼운 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좋은 지방에 대해 알아보자. ◆ 지방을 먹으면서 살을 뺀다? 칼로리 태우고 쌓이지 않는 지방 가진 코코넛 오일 지방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고 살을 빼기 더욱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방도 우리 몸에 필요한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지방을 끊으면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끊게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과잉 체지방을 없애고 싶다면 음식에 들어가는 기름을 코코넛 오일로 바꾸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늘리지 않는 몸에 좋은 지방을 선택하는 것이다. 지방은 길이에 따라 단사슬, 중사슬, 장사슬 지방산으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육류와 식용유에 함유된 지방은 장사슬 지방산으로 최고의 에너지 공급원이지만 체내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여름철 워터 스포츠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인 래쉬가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알로나티셔츠’는 촉감이 우수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폴리 스판(Span)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어도 금방 말라 여름철 물놀이 시 제격이다. 래쉬가드 특유의 슬림한 느낌을 살리고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다. 무난한 컬러부터 밝고 상큼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목에서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라글란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은 블랙, 라이트 그린, 그레이, 여성용은 네이비, 화이트, 핑크 각 3종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모두 49,000원이다. 마운티아 상품기획팀 차광두 부장은 “래쉬가드는 활동성이 탁월하고 몸매 노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여름 물놀이 필수 아이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 여름 마운티아 래쉬가드와 함께 멋스러운 여름 바캉스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오는 6월 11일(토)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전속모델 주원의 팬사진회를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6월 8일부터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크랜베리 피지오’ 등 여름 음료 2종과 상큼한 과일 푸드 2종, 바다의 이미지를 표현한 머그, 텀블러 등 MD 3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레몬필(lemon peel)과 천연 레몬향, 달콤한 머랭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시럽과 대비해 당 함량을 70% 낮추는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라이트 시럽과 무지방 우유를 기본 재료로 활용해서 여름에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900원이다. ‘크랜베리 피지오’는 오렌지와 크랜베리 주스가 섞인 베이스에 상큼한 패션티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이다. 또한, 음료 위에 얹혀지는 부드러운 자몽향의 거품이 스파클링과 조화를 이루어 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600원이다. 아울러, 올 여름 새로운 커피 음료로 지난 4월에 100개 매장에서 출시했던 콜드 브루 커피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단 리저브 매장 등 일부 매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피트니스 클래스’ 코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업계의 선택은 최근 동영상, 이미지 등을 통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콘텐츠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배경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콘텐츠를 보고 집에서도 혼자 피트니스를 즐기는 인구들이 늘어나는 등 본격 피트니스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알려주는 ‘피트니스 클래스’를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코카-콜라사, 제로 칼로리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피트니스 선수 홍주연과 소비자 대상 원데이 클래스 및 ‘맛있는 피트니스’ 영상 제작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즐거운 운동 시간을 도와주는 맛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피트니스 선수 홍주연을 초청, 푸마 ‘핏하우스’(FIT HOUSE)에서 ‘맛있는 피트니스’ 비법을 전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홍주연 선수는 2013년 데뷔 후 매년 세계적인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며 자타 공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업 외 부업에 종사하는 이른바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87명을 대상으로 ‘본업 외 투잡을 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73.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0.5%)의 응답률이 '남성’(70.1%)보다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78.1%), ‘30대’(75.8%), ‘20대’(72%), ‘50대 이상’(56.9%) 순이었다. 투잡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5.6%(복수응답)가 ‘월급으로는 생활이 힘들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넉넉하게 쓰고 싶어서’(33.8%), ‘노후 대비 및 여유자금 확보차원에서’(28.2%), ‘빚 청산, 결혼자금 등 목돈마련이 필요해서’(27.2%), ‘향후 창업 등 커리어를 위한 연습이라서’(23.2%), ‘취미 및 특기를 살리고 싶어서’(16.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투잡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관심분야(취미) 및 특기와 관련된 일’(44%,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제2의 직업 등 오래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대표 여익현)은 풀무원 독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O08)을 한 병에 130억 CFU 담아 건강의 통로인 혈관과 장 건강을 위한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화)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는 2014년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풀무원 독점 특허 식물성유산균과 슈퍼곡물 치아시드,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의 함량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대 마야에서 주식으로 이용됐고 식이섬유, 단백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곡물 치아시드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18% 늘렸으며, 체내 생성이 안되어 식품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도 100mg을 늘려 식물성 오메가-3가 850mg 담겼으며 제품명에 ‘오메가’를 강조했다. 그 밖에 강한 생명력의 상징인 선인장 열매 1,150mg,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적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사과 2개 반 분량의 식이섬유도 7,000mg까지 한 병에 담았다. 치아시드는 물에 닿으면 다당체 성분의 점액이 나와 최대 10~12배까지 불어나는데 그런 특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만든 '콩나물 뚝배기'를 10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뜨거운 물을 붓고 5분만 기다리면 완성되는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다. 콩나물과 북어, 무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에 쌀로 만든 면으로 부담없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은 이 제품으로 아침식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 1조원 규모인 국내 아침식사 시장은 매년 평균 11%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1∼2인 가구 증가로 아침식사를 사서 먹는 비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의 평일 아침 취식률은 1.2%로 제일 높은 주말 점심의 34.6%보다 한참 낮다"며 "아침 대용식 시장을 공략하면 현재 2조원대에서 횡보하는 국내 라면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아침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담백한 국물에 소화에 부담 없고 든든한 쌀면을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쌀을 80% 함유한 면발이 잘 익도록 두께를 소면처럼 가늘게 했으며 북어와 계란, 대파, 홍고추 등을 고명으로 넣었다. 제품 용량은 98g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