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 상표인 '쉐이크쉑'의 한국 1호점이 올여름 강남대로에 들어선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상표로 햄버거, 핫도그,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말 쉐이크쉑 측과 한국 내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한 SPC그룹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있는 1호점 부지에 '호딩'(hoarding·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공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쉐이크쉑 매장의 공사 시작부터 개장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은 일반적인 공사 가림막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거나 씨앗에 담긴 화분을 설치하는 등 공공예술을 진행하는 공간이라고 SPC그룹은 설명했다. 국내 1호점의 호딩 이벤트 테마는 'MEET UP, POWER UP'(만나자, 힘내자)으로, 블록을 쌓아 만든 의자와 테이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이 비치된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SPC그룹은 공사를 마치는 대로 여름 시즌인 7~8월께 1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 본사의 랜디 가루티 최고경영자(CEO)는 "서울의 에너지와 열정을 그대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트윈워시'가 올해 40여 개국에 선보인다. LG전자는 트윈워시를 지난달 중남미 주요 국가에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중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에, 하반기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트윈워시는 경남 창원에서 전량 생산된다.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먼저 선을 보였고 지난해 말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신개념 세탁기다.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2대를 동시에 쓸 수도 있다. 고가 모델의 경우 약 2천500달러로 미국 주요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세탁기 중에서 가장 비싸다. 건조기와 함께 구입하면 5천달러에 육박한다. 그러나 애초 목표 판매량을 넘어서며 프리미엄 대표 세탁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대만에서는 트윈워시 출시를 앞두고 유통 거래선의 요청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분리세탁과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 제70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각 39억8721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6, 17, 22, 28,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9명으로 각각 5425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05명으로 각각 14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7931명과 145만365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www.activia.co.kr)가 칼로리와 당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액티비아 Up!’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액티비아 Up!’은 ‘시트러스 플레인, ‘딸기’ 2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으며, 1 병당 칼로리는 147kcal에서 99kcal로 1/3이상 낮아졌다. 여기에 당 함량도 기존 제품 대비 30%이상 줄여 더욱 건강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요거트를 세계 1위답게 만드는 액티비아만의 비밀은 프랑스 다논(Danone)이 100년 동안 연구한 4000여종의 우수한 유산균 중에서 까다롭게 고른 프로바이오틱스인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 및 4종의 유산균이다. 여기에 청정 환경에서 스스로 생장하도록 발효된 특별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상처 나지 않도록 발효액에 부드럽게 섞어 만드는 액티비아만의 철저한 발효 비법이 더해졌다. 이 액티비아를 2주간 매일 두 개씩 먹으면 건강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의 환경부터 바꿔주기 때문에 장이 튼튼해지고 더부룩한 배도 가뿐해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목할만한 것은 이번 ‘액티비아 Up!’ 리뉴얼 출시를 위해 액티비아 서포터즈 ‘액티브 레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쁘띠첼의 새로운 모델 아이오아이가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의 특징을 담아 샹송 ‘오, 샹젤리제!’를 개사한 ‘오, 에끌레어!’ 송을 직접 부르며 뮤직비디오 같은 CF를 선보였다. 쁘띠첼의 이번 광고는 아이오아이 멤버 11명 전원이 참여한 CF다. 톱스타 김수현, 유승호에 이어 쁘띠첼의 모델로 발탁된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출연한 광고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오아이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에 맞는 다양한 컷은 물론,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노래와 댄스까지 감상할 수 있어 쁘띠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다. 또한 평소 디저트에 열광하는 10대 소녀들답게 에끌레어의 달콤한 맛을 깜찍한 표정으로 표현해 아이오아이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특히, CF송에 주목할 만 하다. 유명 샹송인 ‘오, 샹젤리제’를 개사한 ‘오, 에끌레어’ 송에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를 즐기기 좋은 11가지 방법을 가사에 담았다. ‘홍차,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 ‘혼자이고 싶은 날, 나를 위한 디저트 타임’ ‘나의 첫 번째 프랑스
[KJtimes=김봄내 기자]걸크러쉬의 대명사 래퍼 제시의 건강미 넘치는 여름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활약 중인 제시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함께한 여름 화보에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의 래쉬가드를 착용해 섹시한 실루엣과 구릿빛 피부의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남심 저격에 나섰다. 제시가 완벽한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래쉬가드는 올 여름 바닷가, 워터파크 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다. 제시는 화이트와 그린, 블루 컬러를 활용해 올인원 형태로 디자인된 래쉬가드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동적인 비치웨어를 완성했다. 또 오렌지, 블루 컬러를 활용한 래쉬가드 상하의를 함께 매치해 매끈한 복근을 자신감 있게 드러내기도 했다. 집업이나 올인원 디테일, 레글런과 컬러배색이 눈에 띄는 래쉬가드와 함께라면 올 여름 제시처럼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특히 제시가 착용한 엠엘비의 래쉬가드는 네오플렌 소재로 제작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UV 차단 기능으로 실용성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MLB 마케팅 담당자는 “제시는 이번 래쉬가드 화보를 통해 미국 오리지널 브랜드 MLB의 느낌을 건강미 넘
[KJtimes=김봄내 기자]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스타일과 더불어 실용적인 수납공간으로 기능성까지 갖춘 백팩이 제격이다. 실용성과 편의성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대표적인 여행가방으로 손꼽히던 캐리어 보다 간편하고 활용도 높은 백팩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드라마나 공항 패션 속 연예인들의 백팩 착용으로 여행뿐 아니라 출퇴근 등의 일상에서도 백팩 패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장점 외에도 캐리어에 버금가는 실용적인 수납공간, IT 기능이 접목된 스마트 백팩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백팩의 진화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마운티아, 다양한 수납으로 활용도 높인 ‘트레블 백팩’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여행용 캐리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특징인 ‘트레블 백팩’을 출시했다. 캐리어의 수납성과 백팩의 간편함을 접목시켜 편의성을 높였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1박 2일 출장 시에도 활용하기 좋다. 수납한 짐의 양에 따라 측면의 밴드를 줄이거나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무더운 여름철, 피지와 수분을 한 번에 잡아주고 피부 온도까지 낮춰주는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크림’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한다. 여름에는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은 물론 모공이 늘어나기 쉽다. 또한 강렬히 내리쬐는 햇빛에 피부가 자극 받고 예민해진다. 무더운 여름철, 급격하게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춰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 은 멘톨 유도체의 상쾌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줘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분 크림이다.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2.5배 커진 사이즈를 약 23%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키엘은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대용량 제품 구매 시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표 집밥’으로 불리는 가정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피코크 매출은 6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0억원보다 37.5% 증가했다. 2015년 전체 매출 신장률(69.3%)과 비교하면 성장세는 줄었으나, 여전히 40% 가까운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특히 올해 1~4월 이마트 전체 매출 신장률(공시기준)이 5.2%인 점을 감안하면, 피코크의 매출 증가폭은 놀라운 수준이다. 피코크는 출시 첫해인 2013년 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14년 750억원, 2015년 1천270억원 어치를 팔았다. 올해 매출 목표는 1천500억원이지만 현재 수준의 30%대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면 계획을 초과 달성해 1천65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를 달성하면 3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하는 셈이다. 피코크 브랜드로 판매 중인 제품의 종류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13년 피코크 상품은 250종이었는데 2014년엔 400종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600종이 됐다. 지난 5월까지 출시된 제품은 약 800종으로. 이마트는 연말
[KJtimes=김봄내 기자]빙그레가 '투게더'의 1인용 프리미엄 신제품 시그니처 싱글컵을 3일 출시했다. 빙그레 투게더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3배 농축우유를 사용해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고 디저트 타입에 맞게 쉽게 녹지 않는다. 투게더 시그니처의 용량은 110ml로 오리지널(900ml)의 약 8분의1 수준이라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번에 출시한 더블샷 바닐라뿐 아니라 씨솔트카라멜, 그린티라떼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고급 재료를 사용해 추가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974년 출시된 빙그레 투게더는 국내 최초 100% 생우유를 원료로 만든 정통 아이스크림으로 연간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빅 브랜드로 성장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개수는 약 2억2000만개에 달한다. 약 40년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이스크림으로 사랑 받아 온 빙그레 투게더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 디저트 문화의 확산에 주목해 소용량, 프리미엄 제품인 투게더 시그니처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국내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게 한 대표 아이스크림”이라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바탕 곤혹을 치른 뒤 ‘원 롯데’의 리더로 입지를 굳히기 무섭게 그룹 계열사들의 악재가 겹겹이 터져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경영권 분쟁 이후 롯데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동빈의 롯데’를 인정받으려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그의 경영능력이다. 하지만 최근 악재들은 암운을 드리우며 신 회장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를 둘러싼 우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신 회장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후 그룹을 추스르고 있는 가운데 주력 계열사 곳곳에서 폭탄의 뇌관에 불이 붙고 있어서다. 신 회장으로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실추된 ‘일본기업’ 이미지를 벗어내며 각종 사업의 도약을 통해 성공의 리더십과 완전한 경영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때다. 하지만 롯데홈쇼핑이 업계 초유의 장기 영업정지를 당하며 추락의 기로에 서 있다. 게다가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연장선에서 사정당국의 서슬 퍼런 칼이 롯데마트와 최고경영자 일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호텔롯데 상장이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임윤선 위원은 3일 비대위원을 맡게 된 이유로 "지금의 새누리당이 꼴 보기 싫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그는 새누리당을 "아주 매력 없는 이성"에 비유하며 "현재 능력도 없고, 미래 비전도 안보이고, 성격도 나쁜 어디에도 쓸모없는 남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보수란 현재에 대한 긍정,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키고자 애써야 하는데, 보수당을 자처하는 새누리당은 '내가 뉘 집 아들인지 아느냐'고 외치며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공무원시험 준비생(공시생)이 덮치는 불의의 사고로 숨진 전남 곡성군 공무원 양 모(38) 주무관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들의 자살 여파로 숨진 공무원 유가족에게 사과하기 위해 자살한 공시생의 가족도 빈소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다. 2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빈소가 마련된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아파트에 20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양 주무관을 덮쳐 숨지기 한 공시생의 아버지와 친형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만났다. 이들은 빈소 옆 가족 공간에서 양 주무관의 가족을 만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주무관의 유족은 "공시생의 가족도 어렵게 사는 것으로 안다"며 "그들도 가족을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크겠느냐, 보상은 바라지도 않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으면 그걸로 됐다"고 말했다고 곡성군 관계자는 전했다.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정례조례·직원교육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에는 국무총리,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보낸 조화와 전남도지사와 국회의원이 보낸 조기가 양 주무관의 빈자리를 채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해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정한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감각의 향연' 오감만족의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맛은 기본이고 씹는 즐거움과 소리, 향기, 독특한 패키지로 시각적으로도 소비자를 공략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식품을 섭취 과정에서 먹는 것 그 이상의 다양한 만족감과 재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씹는 즐거움에 아삭아삭 ‘소리’를 더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과일 속껍질이 그대로 담아 입안 가득 과일의 식감을 살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을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과일 본연의 식감과 풍부한 맛을 가득 담아냈다. 또한 과일 속껍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과일의 생생함을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어 ‘마시지 않고 씹어먹는 주스’의 트렌드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음료 속에 담긴 과일 속껍질은 섬유질이 풍부해 과일 자체의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다. 달콤 쌉싸름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비타민 C가 함유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 100’ 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저출산,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부모들은 증가하는 반면, 잇따라 발생된 식품 안전 사고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과 불신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부모들이 믿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도록 제품 품질, 패키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VIB 식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VIB란 Very Important Baby(매우 소중한 어린이)의 약자로 내 아이를 위해서는 소비를 아끼지 않고 좋은 것만 챙겨주려는 소비층의 자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제품의 맛이 최우선 되었다면, 최근에는 신뢰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정성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이에 제품의 품질, 영양적인 측면 등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아이를 위한 영양소가 담긴 식사대용 제품 인기 부모와 아이들 모두 직장에서의 업무,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다. 아이들의 식사를 매번 정성스럽게 챙겨주는 것이 물론 좋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다. 이때 밥 대신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대용 제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