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는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을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 전파와 동시에 훈련이 진행되며 각 건물에서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으로 자체 경보음을 울리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비상구 등을 통하여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 이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주관아래 체계적인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백화점ㆍ영화관ㆍ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ㆍ장애인시설에서 적극 참여해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용객, 환자, 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교육부의 학생 대피 훈련,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소 대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퓨리케어 제습기가 미국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모델명 UD701KOG3, UD551GKG3)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i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미국 가전제조사협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원자재 사용, 생산운영 관리, 사용 중 에너지 소비량, 기술혁신, 사용 편의성, 폐기관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심의한 후 해당 요건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협회 지정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CSA;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를 통해 제습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은 25·33ℓ대 대용량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아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ENE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글로벌 매출이 최근 3년새 300% 이상 성장하며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는 2015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7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3배 이상 성장한 230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로 ‘건강한 음료’라는 제품 특장점과 다양한 종류의 맛을 꼽고 있다. 국내에서 건강은 물론 미용과 다이어트 등 목적으로 음용 식초를 즐겨 먹는다는 다양한 글들이 SNS상에서 확산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현지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 진행 시 “미인들이 마시는 과일식초 미초(美酢)”라는 제품명을 적극 알린 것도 주효했다.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건강과 미용, 맛, 간편성 등을 강조했다. 그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진 석류맛 제품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식초 종주국인 일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일본에서 글로벌 전체 매출의 82%에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을 몰링족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썬앳푸드는 21일부터 비스트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비스트로 서울 한상’으로 오픈하고, 한상 메뉴 8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스트로 서울 한상'은 기존의 '모던 한식'에 복합쇼핑몰에서 즐기기 좋은 정갈한 1인상인 '한상' 차림을 서로 접목했다. 특히 2535 연령대의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플레이팅이 큰 특징이다. 한상 메뉴 8종은 요리 메뉴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더덕 고추장 삼겹구이 한상', '매콤 낙지 볶음 한상' 등과 함께 집밥 메뉴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푸짐한 포크 김치찜 한상'과 '차돌 된장찌개와 삼색나물 한상'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컬러풀한 채소를 숲처럼 쌓아 올린 '농부의 채소 숲 커리 한상', 적색 양파와 파인애플, 아보카도, 함박 등을 겹겹이 쌓아 올린 '서울 스타일 함박 한상', 여성 감성으로 예쁘게 담아낸 ''예쁜 보울 닭칼국수 한상'', '산뜻한 열무 비빔국수와 불고기 한상' 등 신메뉴는 먹는 즐거움에 앞서 눈이 즐거운 플레이팅을 경험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서울 용산구 신사옥이 신용산역 랜드마크로 떠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해 세련된 구조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진 아모레 신사옥 지하 몰에서는 최근 SNS에서 핫하다는 F&B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2030세대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지하 1층에 오픈한 유일한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 ‘더부스’의 펍은 경리단길, 강남, 건대 등에 이은 1년 반 만의 더부스 직영 펍이다. 맛있는 맥주와 피자를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피맥’, 맛있고 다양한 ‘수제맥주’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부스의 브랜드 감성을 살린 고재, 메탈 등의 소재와 세련된 아트워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더부스 펍에서는 주문 전 원하는 수제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고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뉴욕국제맥주대회(NYIBC)에서 수상한 ‘국민IPA’,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랜드 미켈러와 함께 만든 ‘대강 페일에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풍미에 흑설탕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몇 년간 ‘스몰럭셔리’, ‘가심비’ 등 자기 자신의 만족에 무게를 둔 소비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도 고급화 바람이 한창이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017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최근 주요 식품소비행태로 식품구입 및 구입장소 이유로 가격 대신 맛이나 품질 비중이 확대된 점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엥겔지수(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가 13.8%로 2000년 이후 최고치로 오른 상황에서 이 같은 식음료 시장의 고급화 현상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식품업계에서는 고급화의 방법으로 이색 품종의 원재료를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품 고급화의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좋은 원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프리미엄 제품, 웰빙식품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맛과 독특함을 모두 겸비한 색다른 품종의 원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100여년 역사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이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로 마실 때마다 새 우유처럼 신선한 '매일우유 후레쉬팩' 출시를 기념해 ‘매일우유 후레쉬캡으로 신선함을 지켜주세요’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봉 후 냉장보관 시 뚜껑으로 꽉 잠그면 냉장고 냄새 등을 차단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는 ‘후레쉬캡’의 특장점을 알리고, 기존 카톤팩과 달리 우유의 신선함뿐 아니라 보관의 신선함까지 지킬 수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우유 후레쉬캡으로 신선함을 지켜주세요’ 이벤트는 모바일 매일아이 앱에서 참여 가능한 모바일 전용 이벤트다. 매일아이 앱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캡’ 아이콘을 찾아 클릭한 횟수만큼 즉석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지며, 1일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는 4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삼성 슬림형 냉장고’ (1명), ‘매일우유 후레쉬팩 4종세트’ (50명), ‘매일Do포인트 500점’ (330명) 등 총381명의 당첨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소문내기
[KJtimes=김봄내 기자]나들이 계절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갈 때의 복장이 고민이라면 휴대가 간편하면서 실속 있는 기능성을 갖춘 방풍재킷을 추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키즈 방풍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 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파 키즈는 실용적인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춰 봄 시즌 가볍게 착장 하기 좋은 ‘봄나들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봄나들이 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춘 실속형 방풍재킷이다. 통풍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야외활동 시 쾌적한 활동이 가능하며,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일상부터 나들이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제피로스 방풍재킷’과 활동성이 뛰어난 ‘센트로 방풍재킷’ 2종으로 구성됐다. 제피로스 방풍재킷은 가로 절개의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방풍재킷이다. 사선 지퍼 디테일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으며, 봄과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 구성으로 화사한 봄나들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등판 벤틸레이션과 메쉬안감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여 야외 활동
[KJtimes=김봄내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안심하고 태양을 즐길 수 있는 토털 선 케어 라인 ‘선라이트’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라이트 4종은 ‘선라이트 모이스처 선쿠션 SPF50+ PA++++’, ‘선라이트 마일드 페이스 SPF43 PA+++’, ‘선라이트 바캉스 선스틱 SPF50+ PA++++’, ‘선라이트 립 버터 SPF14 PA+’로 구성됐다. 이 중 모이스처 선쿠션과 마일드 페이스는 민감성 피부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최근 각광받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는 자외선이 투과하지 못하도록 피부에 막을 형성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때문에 피부에 흡수된 화학성분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피부 자극이 덜해 매일 바르기에 부담이 없다. 선라이트 모이스처 선쿠션 SPF50+ PA++++는 피부를 자연스러운 핑크빛으로 화사하게 가꿔주는 한편 시원하고 촉촉한 텍스처로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감소시키는 쿨링 효과를 준다. 피부 진정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핑크빛 미네랄 파우더인 ‘칼라민’이 함유돼 피부 진정 효과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꽃샘추위를 막아 줄 초경량 바람막이 ‘비엘라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비엘라 재킷’은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을 위한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춘 봄 재킷이다. 초경량에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하며, 외부의 쌀쌀한 봄 바람은 효과적으로 막는다. 땀이 많이 차는 등에는 부분적으로 타공 공법을 적용해 통풍이 원활하도록 제작됐으며, 가슴 부분에는 벤틀레이션 지퍼를 삽입해 땀과 몸의 열기를 보다 빨리 배출시켜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후드는 탈부착 가능하고 전용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돼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말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은은한 기하학적 프린트를 입혀 디자인적 요소를 살렸으며 등판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전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까지 고려했다. 블루, 화이트,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6만 9천원이다. 밀레 브랜드사업부 정재화 전무는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외 활동에 나서기 쉽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땀이 금세 식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밀레 비엘라 재킷은 가볍게 가방 속에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은 ‘건강한 발효연구’로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저염장류를 개발 및 생산해 온 신송식품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신송식품의 저염발효기술(SLSF : Singsong Low Salt Fermentation)은 원료부터 발효 초기, 숙성, 혼합, 포장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장맛은 유지하며 염도를 최대한 낮추는 기술이다. 신송의 저염발효기술이 적용된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시리즈는 고추장, 재래된장, 양념쌈장, 양조간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찌개나 양념 등에 동일한 양을 사용해도 섭취하는 나트륨이 적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하며 맛있는 식탁을 위해, 꾸준한 저염 발효 연구와 함께 신송만의 저염기술이 녹아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송식품의 새로운 슬로건은 자연의 정직함과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상징하는 신송의 BI(Brand Identity)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유니폼을 비롯한 일상 속 패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정현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로부터 후원을 받아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라코스테는 1933년 테니스계의 전설,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탄생했다. 르네 라코스테는 끈기 있고 강인한 플레이로 ‘악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심볼이 되었다. 라코스테 앰버서더인 정현은 매 그랜드슬램 대회마다 라코스테가 선보이는 스포츠 컬렉션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월, 한국 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램 4강 신화를 이룬 호주오픈에서 정현은 셔츠 깃 끝단에 컬러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폴로 셔츠를 착용했다. 정현이 롤랑 가로스 전까지 계속 착용하게 되는 해당 스포츠 컬렉션은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코트 위 최상의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경기 중에도 변함없는 우아함과 창의력, 스포츠맨십 가치를 추구하는 라코스테 스포츠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조화를 이룬다. 정현은 다가오는 5월 프랑스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21일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 이사 선임 ▲2017년 재무제표 확정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유영상 사내이사와 윤영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 5,200억원, 영업이익 1조 5,366억원, 당기순이익 2조 6,576억원의 2017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10,0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SK텔레콤은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영진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부여 대상자는 서성원 MNO사업부장,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유영상 코퍼레이트센터장 등 총 3명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주총부터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고, 주총 분산 개최에 동참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직접 주주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랩스는 글로벌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스퀘어와 글로벌 POI 검색 엔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퀘어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를 사용하여 의미있는 소비자 경험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술 업체로, 글로벌 각 도시별로 이용자들의 생생한 리뷰와 함께 다양한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는 포스퀘어 시티 가이드(Foursquare City Guide), 방문한 장소를 기록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포스퀘어 스웜(Foursquare Swarm) 등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퀘어는 API, SDK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솔루션 또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랩스는 포스퀘어의 다양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니즈까지 고려하는 더욱 고도화된 POI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양사는 추후 해당 POI 검색엔진의 활용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공동으로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네이버랩스 송창현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생활환경지능을 기치로, 이동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글로벌 이용자들의 다양한 장소 검색 니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포스퀘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19년 1월 1일 이후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마일리지 사용방법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함께 마련한 ‘마일리지 알뜰투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제외한 중국, 일본, 동남아 및 국내의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은 상품에 따라 2만에서 3만 마일, 국내상품은 5천 마일이 공제된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유럽풍 건축물,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중국 칭다오 3일 투어는 2만 5천 마일, 식도락가의 성지이자 최신명품에서 전자제품,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오사카 3일 자유투어는 3만 마일이 공제된다. 고즈넉한 바다의 풍경과 수천개의 기암괴석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하롱베이와 하노이 4일 투어는 2만 마일이면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정석 비행장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제주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국내상품은 5천 마일이 공제된다. 또한,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연계해 항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