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채식과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콩’이 주목 받고 있다. 대부분의 콩은 약 35~4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있어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부를 정도로 단백질 섭취와 영양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콩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검은콩을 활용해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제품부터 렌틸콩이나 병아리콩처럼 새로운 이색 콩이 들어있는 제품까지 우유나 시리얼, 나또 등 폭을 넓힌 제품들이 ‘콩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00% 국내산 검은콩을 사용해 진한 고소한 맛, 푸르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2003년 출시해 올해로 출시 15년차인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는 100% 국내산 검은콩을 사용했다. 활력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타민B1과 비타민B12를 풍부하게 함유한 검은콩 중에서도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으로 쓰였던 약콩(쥐눈이콩)을 사용했다.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출시 후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푸르밀의 대표 장수 제품이다. 검은콩이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짜릿한 봄 나들이 모습을 담은 지면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지면 광고는 봄에 어울리는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친구들과 봄의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듯한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보검과 김세정은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짜릿함을 전달했다. 특히, 박보검은 특유의 꽃미소를 지으며 친구에게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하는 모습을 연출해 친구들과 함께 봄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과 김세정은 촬영 중 ‘꽃길만 걷자’라고 써진 코카-콜라를 보고 스태프들을 향해 ‘꽃길만 걷자!’라고 외쳐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활기차게 촬영에 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활기찬 봄을 닮은 박보검과 김세정은 자신만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 있는 역량있는 배우이자 가수인 만큼, 짜릿한 코카-콜라와 함께 희망과 설렘 가득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이번 캠페인에 잘 맞는 모델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옵토마가 유연한 설치와 스마트 장비 연결 솔루션을 통해 BYOD(Bring Your Own Device)환경을 구현하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 맞춤형 프로젝터 ‘460ST/460/461/465/470’ 시리즈 12종을 대거 출시한다. 옵토마의 460ST/460/461/465/470 시리즈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로써 필수적인 기능인 설치 편의성과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프로젝터 설치에 공간 제약이 많은 회의실, 강의실 등의 환경을 고려하여 2D 키스톤 보정과 4코너 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디지털 키스톤을 통해 수평 ±25도, 수직 ±30도까지 왜곡된 화면을 각도에 맞게 보정 가능하며, 4코너 조정 기능으로 각 화면 모서리 4곳을 반듯하게 조정 할 수 있다. 여러 장치와의 연결을 강화해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 소유의 스마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 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 장비 솔루션도 강점이다. USB 케이블을 사용하여 모바일 장치를 프로젝터에 직접 연결하는 USB 디스플레이 기능(안드로이드 전용), 미니 와이파이 동글(별도 판매)을 삽입해 노트북, 태블릿,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는 전속 모델 박보검의 봄처럼 화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2018 S/S시즌 TV CF 광고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도심 속 공원을 배경으로 트렌디한 봄 캐주얼 아웃도어룩을 완성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부드러운 눈빛과 활기찬 포즈로 여유롭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박보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박보검은 부드러운 색감의 블루종과 화이트 재킷에 데님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패션을 연출했다. 또 밝고 경쾌한 기능성 티셔츠에 워킹화를 신어 액티브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이번 아이더 봄 광고는 오는 8일(목)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여행 떠나듯 일상을 입다’는 광고 컨셉으로 아이더만의 캐주얼 아웃도어룩과 박보검의 감성적인 매력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박보검이 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며 “유난히 반가운 올 봄, 박보검의 훈훈한 아웃도어룩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 할 아이더 봄 광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봄을 맞아 시즌 신메뉴 ‘벚꽃라떼’를 6일 출시한다. ‘벚꽃라떼’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벚꽃을 모티브로 한 음료다. 풍성하게 올려진 휘핑크림 위에 토핑된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은 바람결에 흩날리는 벚꽃 잎을 연상케 한다. 은은한 벚꽃향이 감도는 벚꽃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바닐라의 풍미가 부드러운 우유와 조화를 이룬다. 이디야커피는 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벚꽃라떼’를 시작으로 각 계절을 대표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벚꽃라떼’는 맛이나 식감 외에도 분위기, 색감, 디자인에 크게 호응하는 젊은 여성 고객층의 소비자 특성을 고려하여 기획됐다. ‘벚꽂라떼’는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2,200개 매장에서 한정 기간 판매된다. 가격은 4,200원이다. 이디야는 이디야멤버스 회원 중 3월 한 달 간 ‘VIP’ 등급을 달성한 고객에게 ‘벚꽃라떼’ 무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디야 관계자는 “봄 시즌에 맞추어 화려한 비주얼을 중점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눈과 입 모두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벚꽃라떼는 2018년 이디야커피의 첫 음료 신제
[KJtimes=김봄내 기자]미닛메이드가 대체 불가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마동석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 영상을 3월 중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닛메이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마동석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과일 속(펄프) 함유 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에서 마동석의 반전매력과 함께 선보인 ‘상큼하게 터져볼래’ 광고 카피는 온라인 상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많은 화제가 돼 지난해 국내 첫 출시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미닛메이드는 올해도 마동석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 해 화제를 일으켰던 ‘상큼하게 터져볼래’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로, 마동석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마동석의 터프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통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상큼한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마동석은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미스티’ 속 김남주의 세련된 패션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주는(고혜란 분)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빈틈 없는 연기만큼이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로 연일 화제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과 스타일링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고혜란은 그레이 롱코트에 버건디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헌팅캡과 사첼백을 연출해 이지적인 분위기의 명불허전 고혜란 룩을 완성했다. 고혜란의 패션 잇아이템 중 사첼백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시크한 네이비 컬러가 전면에 로고가 포인트가 엣지를 더한다. 핸들 디테일로 토트백은 물론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및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김남주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미스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봄을 맞이해 도심형 기능성 바람막이 RSC 재킷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재킷 2종은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는 밀레의 RSC 컬렉션의 대표 신상품이다. 아웃도어 의류의 핵심적 요소를 재현한 동시에 일상복과 매치하기 쉽도록 불필요한 디테일을 줄여 모던한 디자인을 접목시켰다. 먼저 ‘데닝 재킷’은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 재단으로 제작돼 다이나믹한 활동이 가능하게끔 제작됐다. 넉넉한 품으로 제작되는 일반 아웃도어 웨어와 달리 몸의 곡선에 맞춘 입체 패턴 핏을 적용해 맵시 있는 실루엣을 제공한다. 또한 재귀반사 프린트를 후드와 소매에 감각적으로 적용해 개성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에서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외부의 바람과 습기를 차단하면서 땀은 배출해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만 9천원. ‘드리시티 트랙 재킷’은 항공점퍼 스타일이 돋보이는 재킷으로, 움직임이 편안한 파워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돼 일상복으로는 물론 트레이닝 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팔 부위에 재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6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 및 임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월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이날 “연초부터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사업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들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구 부회장은 “이같은 환경에서 단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별 기회와 위협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사업계획과 중장기 전략에 대한 유효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우위 사업의 경우 기존의 성공체험을 기반으로 제 2의 ‘시그니처 가전’ 또는 제 2의 ‘후’, ‘숨’과 같은 LG만의 성공방식을 확대하여 확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부진한 사업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사업 방식을 철저하게 바꾸고 신속한 전략적 변화와 궤도 수정을 통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 부회장은 특히 “경영환경의 위기가 고조될수록 사업경쟁력의 원천은 시장과 고객에 있음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다양한 교육, 안전 기능을 지원하는 ‘쿠키즈 미니폰’과 전용 요금제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26만4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아 6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위한 워치형 키즈폰인 ‘쿠키즈워치 준(JOON)’ 시리즈를 매년 출시하며 어린이 전용 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엔 워치형 키즈폰보다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초등학생 고객과 부모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쿠키즈 미니폰’을 새롭게 선보였다. ‘쿠키즈 미니폰’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물 노출에 대한 부모의 걱정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인터넷 웹서핑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차단했다. 메신저는 카카오톡 대신 전용 메신저인 ‘미니톡’을 제공해 유해 링크 연결로 인한 위험은 차단하면서 친구들과는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반영했다. 대형 화면 대신 어린이 손에 딱 맞는 바(bar) 형 스마트폰 디자인에 마블과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입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꾀했다. 색상은 레드(아이언맨), 블랙(미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3개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3월 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입사원 전형’의 지원 자격은 2018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그룹은 일반 신입사원 전형 외에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 및 어학 등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재 전형’,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전역(예정) 장교 전형’을 분리해 모집한다. 또한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전형’과 해외 대학교 기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위한 ‘해외 학부생 인턴 전형’도 동시에 뽑는다. 지원자들은 총 6개의 전형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4월 중순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며, 5월에는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렉스턴 스포츠와 EV 콘셉트카 e-SIV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수출차명 Musso)를 유럽시장에 론칭했다. 또한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EV 콘셉트카를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 브랜드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한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물론 여유로운 공간,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우수한 안전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EV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월 국내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는 경쟁 모델과 완전히 차별
[KJtimes=김봄내 기자]공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지사직에서 사퇴하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6일 새벽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라며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부로 도지사직을 내려놓는다.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며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은 3월 4일, 캘리포니아 헐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감독 겸 배우인 조던 필레(Jordan Peele), 그리고 로라 던(Laura Dern)이 캘빈클라인 CCO, 라프시몬스(Raf Simons)가 디자인한 의상을 착용했다고 발표했다.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은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레이디 버드(Lady Bird)의 주인공 역할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 의 핑크 컬러 실크 튤 드레스를 착용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겟 아웃(Get Out) 으로 영예의 각본상을 수상한 조던 필레(Jordan Peele) 역시 캘빈클라인 205W39NYC(CALVIN KLEIN 205W39NYC)의 울 소재의 화이트 컬러 재킷과 포플린 드레스 셔츠, 블랙 새틴 타이와 턱시도 팬츠를 함께 매칭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배우 로라 던(Laura Dern) 은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의 화이트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쓰리 빌보드'의 주인공 프랜시스 맥도먼드(61)가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맥도먼드의 여우주연상 수상은 영화 '파고'(1997)에 이어 두 번째다. 맥도먼드는 딸을 죽인 범인을 찾으려 마을 외곽의 대형 광고판 3개에 도발적인 메시지를 싣는 엄마 밀드레드 역을 맡았다.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내면이 황폐해진 엄마 역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맥도먼드는 이날 무대 위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오스카 트로피를 바닥에 내려놓고 객석에 있는 모든 분야에 있는 여성들이 일어나도록 독려한 뒤 포용의 중요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맥도먼드는 거장 코엔 형제의 처녀작 '블러드 심플'로 데뷔한 뒤 코엔 형제의 '파고'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2002), '노스 컨츄리'(2006), '문라이징 킹덤'(2013), '헤일, 시저!'(2016) 등에 출연했다. 맥도먼드는 코엔 형제 가운데 형 조엘 코엔 감독의 아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