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센스있는 옷차림은 학교 또는 직장에서 호감 가는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대학 신입생 또는 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해 신성통상㈜(대표이사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캐주얼 탑텐(TOPTEN10)이 실용적이면서 엣지있는 포멀 아이템을 출시했다. 갓 성인이 된 대학생들이라면 교복을 벗고 새내기의 풋풋함을 극대화하면서 개성 살린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발랄한 느낌에 확실한 포인트를 살린 개강 패션은 캠퍼스 훈남, 훈녀로 등극시켜줄 것이다. 신입사원이라면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는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스타일이 좋다. 또 무거운 이미지의 올드한 정장보다는 신입사원의 젊은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캐주얼 정장을 선택해보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만점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탑텐의 포멀 아이템은 재킷, 페플럼 미디스커트, 맥코트, 드레스 셔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분한 차콜 그레이, 네이비, 블랙 등으로 베이직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으로 선보여 실용적이면서 엣지있는 데일리 룩 연출은 물론 멋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키기에 제격이다. 탑텐의 캐주얼 재킷은 슬림
[KJtimes=김봄내 기자]내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파악해 업계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연령별 전용 식음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맛은 물론 자녀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연령별 식음료 제품을 알아본다. 생후 4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아기전용 보리차 샘표에서 선보인 '아기전용 보리차'는 차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 만든 생후 4~18개월 된 영아들을 위한 식수차다. 모유나 분유 섭취를 줄이고 이유식을 시작하는 4개월부터는 별도의 수분 보충이 필요한데, 보리는 위를 편하게 해주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어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이유식을 갓 시작하는 아기의 건강을 고려해 100% 국내 무주산 보리만을 사용했으며, 옥수수 전분 성분의 무표백 티백으로 만들어 고온에서 장시간 끓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분쇄하지 않은 통알곡만을 선별 사용해 유해한 이물질이나 찌꺼기 걱정 없이 깨끗한 보리차를 끓일 수 있다. 생후 7개월부터 손에 쥐고 먹는 건강 간식 스낵 올가홀푸드의 친환경 키즈 브랜드 ‘올가맘’의 ‘올가맘 순수한 유기농 스낵’은 유기농 곡물과 채소로 만들어 아이의첫 간식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과거 화장실을 가거나 잠깐의 휴식을 위해 방문했던 휴게소가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커피전문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속속히 입점하고 있다. 휴게소는 유동인구가 많아 인지도 및 매출 상승에도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가진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휴게소 내 커피전문점들은 안정된 매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바다 전망, 이색적인 인테리어 등 일반 매장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장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드넓은 바다 전망으로 관광객 인기 명소로 자리잡은 드롭탑 옥계∙동해∙문막휴게소점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평창으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이 올림픽 특수를 맞아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드롭탑은 총 31개 휴게소 매장 중 평창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옥계휴게소, 동해휴게소(하행), 문막휴게소(하행) 총 3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규 매장인 옥계휴게소와 동해휴게소점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KJtimes=김봄내 기자]개학을 앞두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복통, 두통 등을 호소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학업에 대한 부담,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과 면역 체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식품업계가 선보이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간식이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다. 스트레스로 약해진 면역 관리를 돕는 발효유부터 감정 기복을 완화시켜주는 오메가3를 함유한 식품,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것은 물론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에 등굣길 간식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스트레스로 약해진 우리 아이 면역 관리 돕는 푸르밀 ‘엔원’ 새학기를 맞으면 아이들은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위장 장애를 겪기 쉽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면역을 생각해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에 주목한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선보이고 있다. 엔원은 새학기 증후군으로 복통을 겪는
[KJtimes=김봄내 기자]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변신을 통한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은 제품 고유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지금까지 알려졌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며 호기심 자극과 동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가장 눈에 띄는 변신은 ‘제형의 변신’이다. 음료가 젤리로, 아이스크림이나 사탕이 핫도그 또는 음료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현대약품은 대표적인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를 젤리 타입으로 내놓았다. 그 동안 ‘미에로화이바’는 깔끔한 맛과 함께 손쉽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음료였으나, 츄잉 푸드를 찾는 젊은 세대층의 기호를 고려해 젤리 타입으로 변형해 출시 된 것이다. 미에로화이바 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미에로화이바 젤리’는 기존 음료의 산뜻한 맛에 단맛이 살짝 가미됐으며,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 봉지 용량은 총 50g이며, 식이섬유는 2.5g 함유됐다. 롯데푸드는 1983년 출시 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아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완전 방수 기능의 살균용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 모듈을 1년간 일본에 공급하며 불량률 '0%'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일본의 유명 정수기 업체에 정수기 물을 살균할 수 있는 UV LED 모듈을 1년간 5만개 이상 공급했지만 불량은 단 한 건도 없었다. UV LED는 파장이 200∼400㎚(나노미터)로 짧은 빛인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세균·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물질과 화학 반응해 물·공기·표면의 살균, 헬스케어·의료·바이오, 경화·노광장치에 사용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은 여익현 대표가 건강기능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열린 ‘2018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표창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및 협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여익현 대표는 2015년부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건강기능식품 법률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판매 확립 실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익현 대표는 1985년부터 풀무원에 근무한 이후 1994년부터 현재까지 풀무원 기술연구소(현 풀무원기술원)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이사로서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 및 기능성이 인정된 제품 개발 공급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 자체 및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능성 소재 및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국민의 건강 및 보건 향상에 앞장서왔다. 대두이소플라본, 폴리감마글루탐산 등 총 8건의 신규 기능성 소재의 개별인정을 연구, 취득했으며 해당 소재는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설레는 새학기 시즌을 맞이해, 봄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스윗 스프링(Sweet Spring)’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윗 스프링’ 신메뉴는 달콤한 커피캔디를 활용한 커피 시그니처 메뉴 3종과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로 구성해 봄날의 달콤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커피시그니처 메뉴인 ‘스윗 캔디라떼’는 풍부한 커피캔디와 고소한 견과류 향이 두드러지면서 단맛이 좋은 카페베네의 에스프레소를 혼합한 라떼 메뉴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윗 캔디라떼’는 핫(HOT)과 아이스(ICE) 2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즐길 수 있다. ‘스윗캔디 프라페노’는 달콤한 커피캔디와 카라멜,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다. 디저트 메뉴인 ‘스윗 벨벳 브라우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생크림과 초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브라우니 위에 올려 궁극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이번 ‘스윗 스프링’ 4종은 봄 시즌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이며, 카페베네의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9일 막을 올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평창과 강릉으로 ‘막바지 올림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카-콜라가 준비한 현장의 다양한 올림픽 체험 공간에 방문해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고 있는 평창과 강릉에서 올림픽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과 올림픽의 짜릿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 “평창의 겨울 밤과 짜릿한 올림픽의 추억 사진으로 남겨요!”, 평창 ‘코-크 큐브 갤러리’ 설상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는 아름다운 평창의 겨울 밤과 짜릿한 올림픽 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되어 있다. 평창 ‘코-크 큐브 갤러리’는 코카-콜라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갤러리 형태의 공간이다. 특히 야간에는 겨울밤을 환히 밝히는 조명이 켜지면서 누구나 사진으로 담고 싶은 짜릿한 배경이 완성된다. 코-크 보틀 실루엣 게이트와 라이팅 큐브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편 김치전 믹스’를 출시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초간편 김치전 믹스’는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물만 넣어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조리과정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잘 익은 김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간편 김치소스가 레토르트 형태로 들어있어 번거롭게 김치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맛있는 김치전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집에 김치가 없거나 조리 후 남은 부침가루 보관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초간편 김치전 믹스’만 있으면 맛있는 김치전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초간편 김치전 믹스’는 세대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전을 물만 부어 부쳐먹는 제품으로,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치전 믹스 제품은 오뚜기가 유일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예능방송을 통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김치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편 김치전 믹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 “혁신기업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발명진흥회 제18대 회장으로 연임 [KJtimes=김봄내 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인 발명 인재를 육성하고 지식재산을 가진 혁신기업들이 우리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제18대 회장으로 연임된 구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발명과 지식재산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임에 따라 앞으로 3년간 ‘한국발명진흥회號’를 이끌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에 따라 1973년 설립된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이며 임기는 3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정책 심의기구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올해 1월 연임되기도 한 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허와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일례로 지난 2014년부터 제17대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을 지내며 개인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했다. 그런가 하면 대기업의 유휴 특허기술을
[KJtimes=김봄내 기자]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통합 보안 솔루션인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을 22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백신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도 2월 내 구축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은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려는 빗썸의 지속적인 보안 강화 노력 중 하나다. 빗썸이 도입한 보안 솔루션은 보안업체 안랩이 개발해 제1금융권에서도 적용 중인 서비스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빗썸이 처음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으로 빗썸 회원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해킹 등의 보안 우려 없이 한층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 서버 역시 보안이 강화되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 금융 정보 탈취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통합 대응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키보드 보안 기능과 PC 방화벽 기능, 악성 코드 탐지, 웹 서비스 보호, 해킹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PC 부팅과 동시에 실행되는 논액티브엑스(Non-Active
[KJtimes=김봄내 기자]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은 22일(현지시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의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 길에 오르면서 우승한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이방카 고문은 출국 직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믿어지지 않을 승리를 거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함께 협력하며 결코 포기하거나 굴하지 않고 우리 자신과 서로를 믿을 때 이뤄낼 수 있다는 걸 우리에게 보여줬다"며 "내일 평창에서 보자"고 덧붙였다. 이방카 고문은 전날 성명을 내고 "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는 미국 선수단과 선수들의 성취를 축하하길 고대하고 있다. 그들의 재능과 추진력, 투지는 미국의 탁월함을 상징하며 우리 모두를 고무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심에서 실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2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6년 7월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자신을 감찰하려 하자 직무수행을 방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또 안종범 전 수석과 최순실씨 비위를 인지하고도 감찰 직무를 유기한 혐의도 유죄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은폐 가담으로 국가 혼란이 더욱 악화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CJ E&M이 고발 대상 요건에 미달함에도 공정위 관계자들을 시켜 검찰 고발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진술하게 직권을 남용한 혐의, 국회 국정감사에 정당한 이유없이 증인으로 나가지 않은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2016년 상반기 당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문체부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 조처하게 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당시 문체부 내 파벌 문제나 인사 특혜 의혹이 있었던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우 전 수석이 대한체육회와 전국 28개 스포츠클럽에 실태 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비판하는 듯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네덜란드 선수단장이 사과했다. 예론 비흐 네덜란드 선수단장은 2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 있는 휠라 글로벌라운지에서 한국 기자들에게 "네덜란드 선수들을 대신해 사과하러 왔다"며 "우리는 한국문화를 존중하고, 3주 동안 한국의 환대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동메달을 딴 네덜란드 팀의 얀 블록하위선이 "이 나라에선 개들을 잘 대해달라"(Please treat dogs better in this country)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비흐 단장은 "얀과도 얘기를 나눴다"며 "얀은 의도를 갖고 그런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고 얘기했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얀은 동물 애호가라서 그런 얘기를 했다고 했다"며 "그에게 옳은 일이 아니라고 말해줬다. 그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흐 단장은 선수단 차원에서 얀을 징계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사회에서 논의해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