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 ‘2018년형 K 시리즈’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LG K10과 LG K8 등 새로운 실속형 제품군 K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2018년형 LG K10은 전면에 8백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셀카를 찍을 때 인물과 배경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싱 기능도 처음으로 탑재됐다. LG전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을 적용해 전작 대비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23% 빨라졌다. 이 기술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대상의 초점을 빠르게 잡아준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노트북 ‘LG 그램’이 한국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해 ‘밀리언 셀러(Million Seller)’에 등극했다. ‘LG 그램’은 처음 출시된 2014년 12만5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35만대를 넘어섰다. 3년 만에 판매량이 3배로 늘어나 성장세가 매우 빠르다. 이는 노트북 시장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국내 노트북 시장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LG 그램’은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노트북 업계에서 정체된 시장을 헤쳐나갈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LG 그램’ 출시 직전인 2013년, ‘울트라 슬림’으로 불리는 가볍고 얇은 노트북 제품군은 시장에서 차지하던 판매량 비중이 30% 이하였다. 하지만 LG전자가 ‘LG 그램’을 출시한 후 많은 제조사들이 무게 1kg 전후인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며 2017년에는 약 70%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LG 그램’의 성공 비결은 고객 니즈를 꾸준히 파악한 데 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주목했다. LG디스플레이, LG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 싼타페(DM), 벤츠 C200 등 4개 업체가 제작·판매한 42개 차종 5만3천71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NC) 등 2개 차종 2만2천975대는 핸들(스티어링 휠)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 운전중 핸들에 강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 부분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200 등 35개 차종 2만9천693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 결함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백이 터지며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혼다코리아의 크로스투어(CROSSTOUR) 등 2개 차종 501대와 함께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된다. 일본 다카타사(社)가 제작한 문제의 에어백은 충돌과 함께 에어백이 터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력으로 금속 파편이 튀어 운전자가 다칠 가능성이 지적된 제품이다. 혼다코리아의 CR-V 120대는 연료공급 파이프 연결 부분 부품 결함으로 연
[KJtimes=김봄내 기자]불법 다단계 유사수신업체 측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23일 구 전 청장의 혐의 중 직권남용 부분만 일부 유죄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 전 청장이 인사 청탁 등의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는 부분은 공여자들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구 전 청장은 이날 석방된다. 구 전 청장은 2014년 IDS홀딩스 회장 직함을 갖고 활동하던 브로커 유모씨로부터 윤모씨 등 경찰관 2명을 경위로 특별 승진시켜 IDS 사건 수사를 담당한 영등포경찰서에 배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수뢰 후 부정처사 등)로 기소됐다. IDS홀딩스 측이 고소한 사건을 윤씨에게 배당하도록 부하에게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인사 청탁 대상이 된 경찰관들은 IDS홀딩스 김성훈(수감중) 대표와 유착관계를 맺은 인물들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브로커 유씨와 구 전 청장 사이에서 돈과 청탁 내용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제조 및 건설 산업 발달과 더불어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에 앞장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이자 현대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원장 채병석)과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8년 2월 20일 서울 영등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에고 아르세스(Diego Areces)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 유해수 EPC팀장, 손장익 슈나이더 아카데미 팀장, 이동철 이사, 장한수 수석과 함께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채병석 원장, 이정표 부장, 손신율 과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전문 기술인적자원 양성과 취업지원을 공동으로 도모한다. 따라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의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지원하고,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 및 인프라
[KJtimes=김봄내 기자]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을 대표하는 컬러인 ‘핑크’가 올해는 특별히 더욱 로맨틱하고 트렌디하게 돌아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에서 디자이너 김충재와 함께 핑크룩을 센스 있게 소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특별한 날 완성하는 ‘톤온톤’ 핑크 스프링룩 오래전부터 여성들의 색으로만 인식되었던 핑크는 의외로 남성과도 잘 어울리는 색이다. 파스텔톤이 섞인 은은한 핑크는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심어주고, 진한 핫 핑크는 개성 넘치고 또렷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컬러 아이템을 톤온톤으로 매치하는 스프링룩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동일 색상 계열에서 톤을 달리하는 배색을 뜻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할 때는 핑크의 명도와 채도, 혹은 옷의 소재를 다르게 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또한, 컬러 자체로 룩의 주목도가 높으므로 액세서리는 최소화할 것. # 일상 속에 녹아드는 ‘원 포인트’ 핑크 데일리룩 핑크 컬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남성이라면 원 포인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핑크 맨투맨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할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신입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기소개서에서는 ‘직무관련 경험’(78.5%, 복수응답), 면접에서는 ‘성실함과 책임감’(71.4%, 복수응답)을 각각 중점평가 항목 1순위로 꼽았다.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무관련 경험 다음으로 ‘성격 및 장단점’(49.9%)과 ‘입사 후 포부’(42.5%)가 비슷한 응답률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생활신조 및 가치관’(40.5%), ‘목표 달성 경험’(29.5%), ‘실패 및 위기 극복 경험’(23.2%), ‘성장과정’(12.5%), ‘오타 등 맞춤법’(10.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면접에서는 성실성과 책임감 다음으로 ‘직무수행능력’(62.6%), ‘입사 의지 및 열정’(43.1%), ‘조직융화력’(36%), ‘가치관 및 성향’(17.3%), ‘커뮤니케이션 능력’(17%), ‘실행력 및 도전정신’(15.3%), ‘전공지식’(14.7%)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20일 신대방동 본사 세미나실에서 건면새우탕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건면새우탕 런칭 쇼케이스는 30여명의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를 초청, 광고 모델인 백종원씨가 제품에 대한 설명과 CF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종원씨는 “면을 씹어보면 면발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생면과 같은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최고”라며, “촬영장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새우가 들어있어 깜짝 놀랐다. 새우의 진한 향을 라면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씨는 건면새우탕 광고출연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자녀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가톨릭 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에 기부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발효숙성이라는 건면 제조 기술과 탁월한 스프제조 노하우가 더해진 건면새우탕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친근함을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혜지(33세, 신림동 거주)씨는 “백종원씨의 전문가다운 설명을 듣고 건면새우탕을 먹어보니 제품의 특징과 맛이 더 잘 느껴졌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바스(대표이사 강태식)가 21일 논현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 론칭을 발표했다. 대림바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욕실 전문 기업으로서 53년 업력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주방, 도어, 마루 등을 취급하는 ‘대림 디움’을 론칭했다. 대림바스는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분석,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사업 확장을 계획했다. 공간 리모델링 전문가 대림바스는 집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시공 전문성, 브랜드 신뢰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대림 디움을 통해 국내 대표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론칭 초기에는 욕실 리모델링 세트를 비롯해 주방, 도어, 마루 등 시공성 인테리어 위주로 사업을 전개한 뒤 이후 창호, 소가구, 조명 등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물 전문가 대림바스는 욕실과 함께 주방 시장도 공략한다. 타일 공정, 수전 직접 제조 등 욕실 시공의 전문성을 주방에 연계해 시공의 품질을 강화했다. 대림 디움의 디자인팀이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주방 가구를 개발, 다양한 시장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21일 킨텍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며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된 신형 싼타페는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적의 패키지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 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SUV에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판커신이 반칙으로 실격처리된 뒤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판커신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1조에서 실격처리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중요한 경기에서 추월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신체접촉은 불가피하다"라며 "오늘도 신체접촉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마지막에 속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상대 선수를 방해하는 모습으로 보였다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판커신은 불만의 목소리를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런 판정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원치 않는 결과일 것"이라며 "일단 다음 경기를 위해 오늘의 결과를 훌훌 털어내겠다. 다른 종목에선 금메달을 따겠다"라고 말했다. 판커신은 이날 최민정(성남시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OAR·러시아)와 여자 500m 경기를 펼쳤다. 그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으로 탈락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콜마가 제약사 CJ헬스케어를 인수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CJ헬스케어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콜마를 선정했다. 지난 12일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한국콜마는 한앤컴퍼니와 함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 한국콜마는 본입찰에서는 한앤컴퍼니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고용 보장 등을 약속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동시에 하는 한국콜마는 이번 인수로 제약 부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CJ그룹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2018년 S/S 시즌을 맞아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트리샤(Trisha) 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트리샤 백은 MCM의 스테디셀러 ‘패트리샤’의 자매 가방으로, MCM이 2018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용 가방이다. 패트리샤 백은 MCM 디자인의 역사가 담긴 그린북 아카이브의 패티 백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패트리샤 백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2018 S/S 시즌에는 우아한 곡선으로 여성스러움을 부각한 자매 가방을 출시했다. 전면 덮개가 유연한 곡선의 형태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덮개 위에는 물방울 형태의 디테일을 가미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숄더백이다. 덮개의 가장자리는 스티치 및 체인으로 장식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줬다. ‘트리샤 체인 백’은 둥그스름한 체인 디테일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소재는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세련된 느낌을 준다. 덮개를 장식하는 체인은 가벼운 알루미늄 코어 소재로 제작돼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다. ‘트리샤 스웨이드 백’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에서 풍기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으로, 덮개 가장자리에
[KJtimes=김봄내 기자]창호전문기업 윈체가 단열 기능성을 극대화한 고기능 PVC 창호 ‘슈퍼글라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슈퍼글라스 패키지’는 창호 단열 성능의 핵심인 유리창에 세 가지 단열 장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창의 기능성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유리전문기업 한글라스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최고 성능의 한글라스 소프트로이 단열유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실외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를 최소로 줄여 실내 단열 효과를 높이고, 일반 유리 대비 약 60~70% 가량 에너지 절감 효과를 향상시켰다. 또한 복층 유리의 외측, 내측 유리 사이에 열전도율이 낮은 아르곤 가스를 주입해 온도 차에 의해 발생하는 열 교환 현상을 막아 종합적인 단열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마지막으로 복층 유리 사이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알루미늄 간봉 대신 열 전도율이 낮은 최고급 단열 간봉을 적용하여 단열이 취약해질 수 있는 유리창 모서리 부분의 단열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이 세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적용한 단열 복층 유리로 ‘슈퍼글라스 패키지’는 일반 5mm단층유리 100장, 16mm 복층유리 3장을 겹쳤을 때 보다 높은 단열 효과를 낼 수 있다. 윈체
[KJtimes=김봄내 기자]영하를 밑도는 꽃샘추위에도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신상품 출시하며 봄맞이에 나섰다. 특히 올해 패션 트렌드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와 일상복을 함께 연출해 다소 투박해보이지만 실용적 기능과 개성을 추구하는 ‘어글리 패션’ 또는 ‘고프코어(Gorpcore)’[1]키워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및 스포츠업계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경량성과 활동성이 우수해 봄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연출 가능한 방풍재킷 ‘제노아 스트레치 재킷’을 출시했다. ‘제노아 스트레치 재킷’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봄철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이다. 특히 슬림한 핏에 절개라인을 간결하게 더해 착용감을 높이고 세련된 스타일링 코디가 가능하게 했다. 강력한 방풍기능, 투습성이 강력한 소재를 사용해 봄철 변덕스런 날씨에도 전천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목깃과 허리 옆선, 등판 등 신체 부위별로 통기성이 우수하도록 타공 디테일을 적용했다. 후드탈부착 가능하며 집업 부분에 자석 포인트를 가미해 후드가 흘러내릴 염려없이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차분히 톤 다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