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 업계에서 속속들이 딸기 관련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공차코리아의 ‘딸기 메뉴 4종’이 출시 이후 일주일 동안 3초에 한 잔씩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싱그러운 맛과 화사한 비주얼이 눈에 띄는 시즌 메뉴인 ‘딸기 메뉴’ 4종을 지난 17일 출시했다.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메뉴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차코리아가 선보이는 딸기 메뉴의 인기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출시 이후 5초에 한 잔 꼴로 판매되었던 딸기 시즌 메뉴 3종에 이어 올해의 딸기 신메뉴 4종 역시 3초에 한 잔씩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2년 연속 공차코리아 딸기 메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신제품 딸기 메뉴 4종의 판매량은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타로 밀크티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입 고객층을 살펴보면,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인기 노선인 일본 오사카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증편하며 적극적인 수요 확보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3월 5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19편,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주 7회로 각각 증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오사카 노선은 월/수/목/토/일에는 1일 3편을 운항하게 된다. 오전 일찍 출발해 저녁에 귀국하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지는 등 꽉 찬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라카이 노선 역시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됨에 따라 여행 스케줄이 더욱 편리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재 오사카가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는데 거의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오사카 노선을 증편하고, 이와 함께 보라카이 노선도 증편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왕래하기 편리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서울은 동경, 오사카 등 일본 노선 10개와 홍콩, 보라카이, 괌 등 총 16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름다움의 대명사 배우 김성령이 <인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월 베트남 닌반베이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김성령은 화려한 치장을 걷어내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다니길 좋아하는 평소 모습에 가깝다. 군더더기 없는 마이클 코어스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청바지에 티셔츠처럼 베이직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성령이었지만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의 흰 운동화에 청바지와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를 입은 김성령은 초절정의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년 두 편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독전>과 사전 제작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성령은 “더 올라가겠다는 욕심 보다 어떻게 나이 들고 또 어떻게 잘 내려와야 하는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령의 꾸미지 않은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20일 발행된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확인
[KJtimes=김봄내 기자]골프웨어 벤제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호주 교포 이민지(21)와 골프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이며, 계약기간 동안 벤제프는 이민지프로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골프의류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선보인 벤제프는 세련된 스타일과 고퀄리티를 앞세워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세계적인 골퍼 이민지프로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민지 프로는 LPGA 투어 3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4승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호주 대표로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는 호주를 대표하는 골퍼다. 지난해는 상금 랭킹 16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오는 2월 1일 호주에서 열리는 LET(유러피언투어) ‘OATES VIC 오픈’부터 벤제프 골프웨어를 입고 새로운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민지프로는 “벤제프 골프웨어를 입고 새 시즌을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라며 “한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 시즌에도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드
[KJtimes=김봄내 기자]유난히 춥고 긴 겨울이 지속되면서 롱패딩을 입는 빈도가 많다. 이처럼 겨울 외투의 교복 아이템으로 꼽히는 ‘롱패딩’이지만 자주 입는 만큼 생활 얼룩이 생기고 냄새가 배어 다음날 입을 때까지 빠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매일 세탁기에 빨거나 세탁소에 맡길 수도 없는 노릇.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롱패딩을 매일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간편한 ‘5분 관리법’을 소개한다. 야외 활동 후 집에 돌아와 옷걸이에 패딩을 걸면서 집안에 있는 일상 소품들로 할 수 있는 손쉬운 관리법이다. 약 5분 내외 시간 투자로 다음 날 옷장에서 롱패딩을 꺼내 입을 때 깨끗하고 냄새 없이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꿀팁을 안내한다. 우진호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보통 겨울이면 소비자 상담센터에 다운재킷 수선에 관련한 문의가 많은 편인데 특히 올 겨울에는 당장 내일 입어야 한다며 집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평소 집에 있는 신문지나 린스, 헤어 드라이기를 활용해 조금 시간을 할애해 관리한다면 매일 패딩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메이크업 클렌저, 주방 세제로 화장품·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 전문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입 안에서 섞이는 원샷 칵테일 RTD(Ready to Drink) 트위스트샷(TWISTED shotz)을 국내에 선보인다. 트위스트샷은 한 번에 마시면 분리된 잔에 담겨있는 두 가지 플레이버가 입 안에서 섞여 맛을 내는 독특한 형태의 미니사이즈 칵테일 RTD다. 25ml 미니사이즈의 귀여운 패키지와 상반되는 20%의 알코올 도수가 특징으로, 홈파티나 각종 모임에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파티스타터(Party Starter)'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컬러의 두 가지 술이 담겨있는 사선의 샷 잔이 눈길을 사로잡는 트위스트샷은 가벼운 페트 소재의 잔에 씌워져 있는 알루미늄 캡을 손 쉽게 열어 원 샷으로 즐기거나, 강한 알코올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제품을 얼음과 함께 곁들여 부담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음미하며 시원한 칵테일로 마실 수 있다. 한편, 트위스트샷은 지난 2015년 국내 론칭 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새롭게 반영한 플레이버들로 라인업을 전격 교체하여 선보인다.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과일향의 주류를 선호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하여 높은 도수이지만 깔끔하면서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유통업계의 복고 열풍 영향으로 1980~90년대 대표 아이템인 힙색이 패니 팩(fanny pack), 웨이스트백 등의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시즌부터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앞다퉈 선보이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힙색은 편리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에프 앤 에프(대표 김창수)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는 스트릿 무드의 다양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MLB는 신학기 필수 아이템인 백팩은 물론, 2018년 트렌드 아이템인 힙색(패니 팩)과 웨이스트백, 슬링백 등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스트릿 패션을 제안했다. 심플한 블랙, 화이트 컬러에 메탈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 힙색은 은은한 광택감과 경량화된 소재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사용감을 높였다. 또한 미니멀 사이즈의 컬러풀한 힙색은 톤온톤 로고와 메탈 O링 지퍼 슬라이더가 포인트로 장착되어 있다. MLB는 힙색 외에 슬링백, 클러치 등의 다양한 가방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동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로고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발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가 출 퇴근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 할 정도로 연일 미세먼지 농도는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폐 속 깊숙이까지 침투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천식이나 비염, 알레르기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 모공 속에 들어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이에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는데 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모공 속에 침투 된 초미세먼지는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이와 관련된 제품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의 미세먼지 흡착기능이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브랜드에서 먼지 흡착 기능이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레디언스 시너지 마스크(Radiance Synergy Mask)’팩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과 노폐물 및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흡착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흡착기능을 하는 키토산 시트와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고농축 에센스가 만나 피부에
[KJtimes=김봄내 기자] MCM이 2018 봄/여름(S/S) 컬렉션 ‘비바 라이프(Viva Life)’의 핵심 요소를 형상화한 ‘빅토리 패치’ 라인을 출시했다. 빅토리 패치 라인은 MCM의 대표적인 무늬 ‘비세토스’를 사용한 제품에 다채로운 3D 입체 패치를 더한 감각적인 라인업으로, 2018 S/S 시즌 컬렉션 ‘비바 라이프’의 컨셉트 ‘움직임을 통해 활기를 얻는 삶’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 위에 더해진 3D 입체 패치는 카레이싱 선수의 제복에서 영감을 얻어 시즌 컬렉션의 핵심 요소를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만든 장식이다. 스피드를 연상케 하는 사선의 타이포 디자인과 오키드, 알파벳 M을 리본으로 표현한 ‘군타 M’ 등이 볼드하면서도 유쾌하게 표현됐다. 빅토리 패치 라인은 스타크 백팩, 패트리샤 숄더백 등 스테디셀러 외에도 쇼퍼백, 보스턴백, 파우치, 벨트, 스카프 등 13종으로 출시됐다. MCM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경쾌한 컬러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캐주얼한 패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MCM 관계자는 “팝한 패치 장식을 과감하게 적용해 MCM의 클래식함에 트렌디함을 접목시켰다”며 “패치 장식 덕분에 캐주얼한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공채 시즌을 앞두고, 한발 앞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깜박하면 놓치기 쉬운 주요 기업의 채용 일정을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이용해 정리했다. 코오롱그룹은 2018 코오롱그룹 신입∙경력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제약, 코오롱엘에스아이 총 5개 계열사가 함께 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계열사별 모집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근무지가 상이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모집 부문별로 1지망, 2지망 선택은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로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셀트리온제약도 2018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신입직은 생산, 포장, 생산제조관리 3개 부문이며, 경력직은 품질, 공정, 생산, 재무, 진천공장 총 5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자격요건은 학사 이상으로, 신입직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며 토익 700점 이상 보유자여야 한다. 경력직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제약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수지 패딩으로 주목받으며 올 겨울 완판을 기록한 ‘포디엄 벤치코트’ 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2의 ‘포디엄 벤치코트’는 수지패딩으로 불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후 5차 리오더까지 진행한 베스트셀러 롱패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디엄 벤치코트’ 라스트 에디션은 기존 롱패딩 제품과 기능은 동일하지만, 2018년을 맞아 등판 로고를 없애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블랙 한 가지 컬러로만 선보이며 총 1만장이 입고된다.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털 빠짐을 방지할 뿐 아니라 뛰어난 핏감을 자랑한다. 또한 옆트임이 적용되어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기에 편안하다. 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넥카라를 높이고, 소매단 조임 기능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차장은 “지난해 완판 아이템인 포디엄 벤치코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새해를 맞아 새로워진 디자인의 뉴 포디엄 벤치코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KJtimes=김봄내 기자]정현(58위·한국체대)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준결승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시작한다. 호주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24일 경기 일정을 발표하면서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의 경기를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두 번째 경기로 배정했다. 정현은 22일 열린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16강전에서 3-0(7-6<7-4> 7-5 7-6<7-3>) 승리를 거두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현이 8강에서도 이기면 4강에서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의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이동형 부사장이 24일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 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이 꾸려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취재진과 만나 "들어가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불법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다. '다스는 누구 것이냐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부사장은 "저는 당연히 저희 아버님(이상은 회장)이 지분이 있으니까 그렇게(아버님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상은 회장을 월급사장이라고 한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의 것이 아니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부사장은 '협력사 IM을 왜 만들었느냐', '피의자 신분인데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도 "들어가서 성실히…"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 전 대통령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아들로, 검찰이 지난주 전격 압수수색한 다스 협력업체 IM(아이엠)의 지분 49%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검찰은 다스의 '120억원' 비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숨 가쁜 해외경영이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글로벌 광폭 행보는 자신만의 ‘뉴 롯데’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내수경영에 치중했던 부친 신격호 창업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서는 작년부터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신 회장의 역동적 해외경영 행보는 롯데의 해외사업 확장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 신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2세 체제를 굳힌 신 회장은 연초부터 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2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한 것이다. 신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 등을 만났다. 그리고는 현지 투자 방안과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저에서 23일 오후 1시 34분께(현지시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보고르 남서쪽 108㎞ 해저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진앙에서 150여㎞ 떨어진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수십초간 건물이 흔들리는 등 흔들림이 감지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