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겨울철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와 A, B형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기에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바이러스와 병원균, 외부 환경 등에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평소에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식품업계에서는 체내 면역력을 높여 외부 바이러스나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유산균이나 면역 체계에 필수 역할을 하는 비타민, 면역력 증진 효과로 이미 잘 알려진 홍삼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인기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건강하다, 푸르밀 기능성 발효유 ‘엔원’ 겨울철에는 독감이나 호흡기 또는 면역질환, 노로바이러스까지 외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장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은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에 초점을 두고 면역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엔원은 발효 조성물의 효과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임상영양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워너원’의 소문난 절친 박우진-박지훈이 성숙미를 뽐냈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퍼스트룩’은 지난 1월 18일 ‘워너원’ 박우진-박지훈과 함께한 선글라스 화보를 공개했다. ‘둘 만의 서툰 성인식’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이웨어 브랜드 ‘키블리’의 선글라스와 함께 했다. 박우진과 박지훈은 화보를 통해 소년의 이미지를 탈피한 성숙한 매력을 어필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둘은 턱시도에 투박하지만 얇은 템플로 날렵한 인상을 주는 올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갓 20대에 접어든 소년의 모습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공개된 화보의 개인컷 속 박지훈은 댄디한 차림에 세련된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부드러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 연출과 동시에 은근한 섹시함을 발산했다. 키블리의 다양한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박우진, 박지훈의 화보는 <퍼스트룩> 14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방문판매와 디지털. 얼핏 보기엔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다. 하지만 최근엔 방문판매와 디지털이 만나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방식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은 방문판매 채널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방문판매 고객들만을 위한 별도의 쇼핑몰을 만들어 그곳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거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O2O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방문판매 고객 위한 전용 쇼핑몰 열고 애플리케이션에 방문판매사원과 상담 시스템 구현 로하스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은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를 이용하는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쇼핑몰인 ‘자담터’를 오픈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자담터는 자연과 이웃사랑을 담은 장터라는 뜻으로, 가성비가 높고 트렌디한 생활용품을 고객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로하스 큐레이션 쇼핑몰이다.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치약, 칫솔, 치간칫솔 등의 구강용품과 마스크, 클렌저 등의 뷰티 제품, 위생용품, 세탁용품, 반려동물용품
[KJtimes=김봄내 기자]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태백산 눈축제가 19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열린다. ‘순백의 雪(설)·來(레)·임'을 컨셉트로 하는 태백산 눈축제는 2018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태백산 눈축제를 즐기기에는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가 최적의 장소다. 스키장과 백두대간의 줄기인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영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및 눈썰매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태백산 등반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눈축제의 백미는 단연 초대형 눈 조각 전시다. 태백산과 태백문화광장, '태양의 후예' 세트장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된다. 눈썰매, 눈 미끄럼, 이글루 카페, 은하수 터널,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별빛 페스티벌 등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다양해 젊은 연인 관람객들을 오투리조트로 유혹한다. 또한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도 열린다. 부영 오투리조트 내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스키광장에 전시된 용과 호랑이 형상의 눈조각을 감상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스키장에서 5분 거리에 추운겨울 따뜻한 텐트 안에서 즐기는 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기존 실속형 스마트폰에서 보지 못한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을 완성도 높게 담아낸 ‘LG X4+(플러스)’를 선보인다. 이달 말 이동통신 3개 회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X4+’는 30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됐던 편의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다.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한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다. 최근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음질도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한다. ‘LG X4+’ 사용자는 하이파이 사운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즐길 수 있다. ‘LG X4+’는 디지털 음원 중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킬로헤르츠(kHz)까지 지원한다. 비트란 음원 정보를 저장하는 단위로 비트의 수가 높을수록 더욱 미세한 소리까지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KJtimes=김봄내 기자]한일전기는 2018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미스트 촉촉 한정판은 지난해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모델명 HAM-3000BT) 가습기를 바탕으로, 블루투스 컨트롤러에 ‘2018 리미티드’ 마크와 무술년을 상징하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황금색으로 각인해 2018년에 출생한 아기를 위한 선물로 그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에어미스트 촉촉 블루투스 가습기의 장점은 모두 고스란히 적용해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세척은 물론 스마트한 습도 케어까지 가능하다. 우선 사용자가 위치한 곳의 습도 측정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탑재해, 컨트롤러가 위치한 곳의 습도를 측정하고 설정된 적정 습도를 가습기가 자동으로 조절한다. 에어미스트 촉촉 전 제품의 특징인 초간편 구조 설계를 적용, 가습기 사용 중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설거지 하듯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양방향 유로구조를 적용해 분무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2.5
[KJtimes=김봄내 기자]빗썸이 올해 400여명의 신규 채용과 함께 콜센터 상담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3월 1일자로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뿐 아니라 파견·용역직의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제도권 금융사들의 정규직 전환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새로 채용할 400명 가운데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이들은 본사 직원과 동일한 근무조건과 복지를 제공받는다. 빗썸은 기타 부서에서도 정규직 전환을 단행하며 전 직원의 100% 정규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일 신규 채용 면접이 진행 중인 상담센터에는 ‘정규직 모집’이란 입소문이 퍼지며 지원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기존 직원들의 사기도 덩달아 올랐다. 정규직으로 전환이 확정된 한 상담 직원은 “상담원 일자리는 비정규직이 대부분이어서 몇 년을 실직 불안감에 시달렸는데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너무 기쁘다. 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빗썸은 채용 과정에서 연령과 성별, 학력 등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잠재력과 창의성을 중심적으로 평가, 선발하며 차별 없는 열린 고용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KJtimes=김봄내 기자]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우리 국민의 40%가량만 '남북 선수단이 모두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17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때 남북 선수단이 모두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0.5%로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남한 선수단은 태극기를, 북한 선수단은 인공기를 각각 들고 입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9.4%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적일수록 태극기·인공기를 각각 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다. 보수층의 68.5%, 중도층의 54.8%가 태극기·인공기를 각각 드는 게 좋다고 했고, 진보층에서는 한반도기를 드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56.1%)이 '태극기·인공기 각각' 의견(32.2%)을 크게 앞섰다. 연령대 별로는 60대 이상(62.2%), 30대(50.7%), 50대(48.3%), 20대(44.0%) 순으로 '태극기·인공기 각각' 응답이 높았지만 40대의 경우
[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를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 신규 개발·적용된 4.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가 결합해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76.5㎏·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디자인 면에서는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부의 20인치 AMG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후면부의 트윈 테일 파이프 등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AMG 전용 IWC 아날로그 시계 및 플로어 매트, 최고급 나파 가죽 등을 갖췄다. 이 밖에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반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콘크리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콘크리트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됐다. 주방가구 상판 등 실제 콘크리트 구조물을 노출하기 어려운 주거공간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 제품 스타일은 '어번(Urban)', '스틸(Steel)' 등 5가지다. LG하우시스는 "이 제품을 활용하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의 계열사인 삼호는 이달 말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e편한세상 온수역'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21가구 규모로, 이중 2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가구 수는 ▲ 59B㎡ 9가구 ▲ 84A㎡ 118가구 ▲ 84B㎡ 89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 괴안동은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호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온수역은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오류IC와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교통망을 타고 서울, 부천, 인천의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시 구로구와 인접해 서울과 부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CGV 역곡, 역곡상상시장 등이 가깝다고 삼호는 설명했다. 아파트 주변에 천왕산과 수목원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의 약 78%를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거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이 배우 설인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맑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청순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설인아와의 전속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우 설인아는 TV CF와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광고계와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은 것은 물론, 현재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최연소 메인 MC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과 출중한 리포팅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관계자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로 다방면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설인아를 영입해 기쁘다”며, “코리아나 창립 30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는 설인아와 함께 도약할 코리아나화장품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슬라이딩 창과 시스템 창의 기능을 결합한 최고급 이중창 ‘TF-282H’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 수밀성, 기밀성 등 창호의 5대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차음성을 보완했다. 신제품 ‘TF-282H’는 소음을 약 48 데시벨(dB) 가량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고속도로 및 한강 주변 차량도로, 공항 등 소음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창을 위, 아래로 나눈 입면분할창을 도입했으며, 하부 창은 열리지 않는 고정(Fix) 타입으로 발코니 난간대가 필요 없어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프레임에는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조망권을 더욱 확대했다. 각양각색의 입면분할법을 적용해 디자인 연출을 다양화한 것 또한 특징이다. 윈체는 최근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 분양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모델하우스에 ‘TF-282H’를 설치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윈체 관계자는 “최근 우수한 단열성과 차음성 등 창호의 기본 성능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혼행(혼자 떠나는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혼행이 인기 있는 이유는 동행인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여가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자연스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된 것 역시 혼행 트렌드가 꾸준히 각광 받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그러나 혼행에도 나름대로의 ‘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혼행을 처음 해보는 이라면 자칫 돈과 시간, 체력만 소진하고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립닷컴은 1인 여행의 묘미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세가지 팁을 소개한다. 기본기. 여행의 목적 세우기 요즘은 혼행에 이어 ‘즉행(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뜬다지만, 후회 없는 여행을 위해서는 최소한 여행을 떠나려는 이유나 여행에서 얻고자 하는 목적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학업, 업무 등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몸과 마음을 달랠 휴식이 필요한지,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에코 힐링’을 원하는지, 혹은 다양한 먹거리 탐방을 통해 미식 여행을 즐기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실전기. 여행지 및 숙소 정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매출 비중이 국산맥주를 앞지르며 55.5%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맥주가 판매처는 늘리고 가격대는 낮춰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근 소비자가 취향대로 즐기는 ‘혼술’, ‘홈술’의 음주 트렌드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맥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수입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맥주의 역사와 맛을 알아가는 소규모 모임이 활성화돼 있는가 하면 온라인 맥주 커뮤니티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수입맥주의 종류가 더해져 에일 맥주, 크래프트 맥주 등 국내에 다양하게 출시되는 가운데 맥주관련 서적의 출간이 붐을 이루며 본격적인 맥주공부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 동안 와인에 대해 공부하면서 즐기던 와인 붐이 최근에는 맥주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입맥주의 경우 대부분이 브루어리 특유의 맛과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맥주는 대부분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에게 맛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자부심을 전달하는 데에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