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마음가짐과 새롭게 할 시기이다. 올 한해 식음료업계도 업종간의 ▲콜라보레이션, 1인 가구의 급증 등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한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독특한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슈로 뜨거웠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트렌드와 더불어 정부 정책 등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황금 개의 해’, 무술년을 앞두고 지난해의 식음료업계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이를 근거로 ‘GOLDEN DOG’이라는 키워드를 활용 2018년에 예상되는 트렌드를 살펴본다. ▶ Great demand for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수요의 폭발적 증가 가정간편식 시장이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은 2011년에 시장규모가 1조를 넘어섰다. 올해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성장에 배달서비스 같은
[KJtimes=김봄내 기자]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가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방영된 드라마 ‘돈꽃’ 14회에서 정치가의 딸이자 재벌가의 며느리인 ‘나모현(박세영 분)’과 가족들이 본죽&비빔밥카페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죽&비빔밥카페는 이번 ‘돈꽃’ 제작지원을 통해 극 중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비빔밥과 죽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건강한 외식 공간으로 이미지를 부각하며 자사 브랜드를 간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돈꽃'은 굴지의 대기업 '청아그룹'을 배경으로 돈으로 복잡하게 얽힌 갈등 관계와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혁, 박세영, 장승조, 이순재, 이미숙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으며, 거침없는 내용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본죽&비빔밥카페 관계자는 “드라마 ‘돈꽃’은 독특한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연출로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산이나 바다로 1월 1일 해돋이 여행 준비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특히 신년 산행은 하얀 설산의 절경을 즐기기 좋아 전문 등산객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겨 찾기 때문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장비를 갖추고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출동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1월 1일 발생한 산악사고는 최근 3년 간 34건으로 1월 일평균 8.2건보다 4배 이상 높은 편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겨울 산행을 나서는 이들을 위한 우수한 보온성과 방투습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아웃도어 눈꽃산행룩을 선보였다. 우진호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겨울 산행은 멋진 설경과 눈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고기능성 의류와 용품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며 “올 겨울 아이더가 제안한 눈꽃산행룩은 뛰어난 기능성으로 안전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특별한 신년 겨울 산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겨울 산행, 보온과 방풍 및 투습성 갖춘 방한용 아웃도어룩 필수 극한의 추위와 발 아래로 빠지는 눈 속을 헤치며 걷는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모델 수지와 함께 선보인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캠페인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지와 함께한 랑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캠페인 영상은 ‘오늘부터 1일, 당당하게 빛나는 나이길’을 슬로건으로 올해 데뷔 8년 차인 배우 겸 가수 수지의 진솔한 인터뷰와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포부가 담겨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 수지는 ‘연습을 안 하면 실전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좌우명으로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숱한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음악과 삶에 대한 고민, 힘들었던 순간을 버티게 한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랑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캠페인 영상은 지금까지 다른 화보와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수지의 인간적인 매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랑콤 모델 수지의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캠페인 영상은 랑콤 공식 홈페이지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운동 및 다이어트 멤버십 서비스 ‘TLX PASS’를 운영하는 티엘엑스(대표 김혁 강영준)는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 모델 한현민이 함께한 브랜드 첫 번째 영상 ‘True Life eXperience(진정한 너를 만나봐)’를 28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운동 앱’이라는 기존 TLX PASS의 모습에서 벗어나 ‘TLX PASS를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진정한 나를 만들어 간다’는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인이지만 이국적인 외모로 편견적인 시선에 맞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좇아 달려온 한현민이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영상 속에서는 모델 한현민이 동대문 러닝 코스, 북악 스카이웨이, 한강 잠수교를 달리며, ‘진정한 삶의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티엘엑스 강영준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나’보다는 ‘남’을 의식하며 살고 있다. 직업도 나이도 생각하는 것도 모두 다르듯이 본인만의 개성있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중요하다”며 “연말연시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결심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브랜드 영상을 통해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효성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은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책임이 있다”며 “효성이 마련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듯한 연말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에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최초의 나이지리아계 모델로 최근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에 뽑힌 모델 한현민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코카-콜라 저니 카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전했다. 코카-콜라 저니 카풀에 등장한 한현민은 자신을 소개하는 키워드인 “188 2016 17”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현재 17세로 2016년에 데뷔한 모델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한현민은 ‘저니 카’ MC 김신영과 함께 모델을 꿈꾸게 된 계기와 자신의 꿈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한현민은 야구 선수가 꿈이었으나 가정 형편으로 포기한 후, 같은 학교 선배가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모델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모델들의 워킹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면서 열심히 독학했다는 한현민은 남다른 끼와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태원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지 2주 만에 패션쇼에 섰다. 첫 무대가 어땠냐는 물음에 "너무 떨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냥 앞만 보고 걸었다."라고 말해, 김신영과 첫 무대에 대한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현민이 세계적인 모델이 되어서 코카-콜라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54개 차종 930,86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하고, 보다 많은 리콜대상 차량의 결함시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및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와 자동차 검사 시 리콜안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소나타(NF), 그랜저(TG) 2개 차종 91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내년 1월 4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제어장치 추가장착)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해서 판매한 크라이슬러 300C(LE) 2,095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BMW 대상차량은
[KJtimes=김봄내 기자]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재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새벽 "수수된 금품의 뇌물성 등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수사 및 별건 재판의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 전 수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전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조 전 수석은 법원의 결정 직후 풀려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과정에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의혹에 연루돼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분으로 구속됐던 조 전 수석은 7월 27일 1심의 주요 혐의 무죄 판단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러나 이후 시작된 검찰의 국정원 수사 등에서 그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매달 500만원씩 약 5천만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가 새로 드러났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7월부터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실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실업급여 지급수준과 지급 기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 보험료 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실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된다.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후 실업급여가 인상되는 것은 처음이다. 자영업자 실업급여도 당사자가 선택한 보험료 수준에 따른 기준보수액의 50%에서 60%로 늘어난다. 실업급여 지급 기간도 30일 연장된다. 이에 따라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90∼240일간 나오던 실업급여를 앞으로는 120∼270일간 받을 수 있게 된다. 90∼180일이던 30세 미만 실직자에 대한 급여 지급 기간도 30∼49세와 마찬가지로 120∼240일로 늘렸다.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와 65세 이상의 실업급여 수급요건도 개선했다. 초단시간 노동자의 경우 수급 요건을 '실직 18개월 이내 유급근로일 180일 이상'에서 '24개월 내 유급근로일 180일 이상'으로 완화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28일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를 분양한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 인접지역의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대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위치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7개동 총 404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2㎡ 110세대, 59㎡A 183세대, 59㎡B 111세대 총 404세대로 구성된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가 위치한 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미사강변도시 남측에 인접해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만이 아닌 여가, 레저, 힐링을 통합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개장 이후 서울/수도권 쇼핑/테마파크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단지 앞에 위치한 BRT노선을 이용해 천호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27일 차명휴대전화를 여러 대 사용한 이유로 "기자들이 번호를 알고들 연락들 해서 번호를 자주 바꿨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7일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재판에서 안종범 전 수석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차명폰 번호가 저장된 경위 등과 관련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차명폰을 쓴 게 "나쁜 뜻은 아니었다"면서 "여러 전화 기종을 쓰고 싶은 뜻에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특검팀이 "본인 명의의 번호는 하나만 사용한 것이냐"고 묻자 "태블릿 PC가 제 명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때부터는 전화번호가 큰 의미가 없었다"며 "친구들과는 카카오톡을 했다. 카카오톡 아이디는 회사에서 저를 부르는 'JY(이니셜)'로 해놓고 (프로필) 사진도 아이들 사진을 해놔서 아는 사람들은 제가 번호를 바꿔도 다 카카오톡으로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문자 연락이 잦았던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최태원 회장과 문자가 많은 이유는 최 회장이 SKT 회장이라 문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 갤럭시'가 선정됐다. 27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이달 5~25일 패널 회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 갤럭시가 100점 만점에 95.65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삼성 갤럭시는 최근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브랜드인 '삼성 QELD TV'가 94.85점으로 2위에 올랐고 ▲ 대한항공(93.64점) ▲ 신라면(93.54점) ▲ 인천공항(92.41점) ▲ 그랜저(92.14점) ▲ LG TV(91.98점) ▲ LG V30(91.74점) ▲ 아시아나항공(91.51점) ▲ 제네시스(91.26점) 등이 10위 내에 들었다. 신라면은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한국산 식품'으로 기록되면서 세계적 식품 브랜드로 부상했다는 평가에 따라 식품업종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올랐다. 11~30위권에도 삼성 셰프컬렉션(18위)·삼성 무풍에어컨(23위)과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노인 스스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자 12월 27일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국회 양승조국회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이동욱 인구정책실장, 대한의사협회장, 시⦁도 노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운동본부 발대식을 거행하고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 고령화와 치매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그 동안 가족에게 의존했던 치매 돌봄을 정부가 책임지고자 올해 발표한 “치매국가 책임제”추진 계획에 발맞춰 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 245개 시⦁군⦁구노인회와 전국 65,000여개의 경로당을 기반으로 대한노인회가 노인 치매예방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치매예방은 가정의 행복과 노인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국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노인 스스로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운동본부 발대식 및 충청북도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로당을 통한 치매진단사업, 치매예방활동과 교육사업, 전문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27일 오전 CJ그룹 이상준 사회공헌추진단 사무국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난 10여년 동안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신인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이상준 사무국장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의 외로우신 어르신, 꿈과 끼가 있는 청소년, 실직으로 힘들어 하는 가장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CJ그룹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