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 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공식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구체안을 마련하는 실시계획 협의 절차를 앞두고 사업자인 부영그룹의 보다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중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테마파크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인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만 최근 일련의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과 오해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와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를 제대로 건설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같은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우선 몇가지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려 한다”고 밝
[KJtimes=김봄내 기자]진에어가 부산~방콕, 부산~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했다. 진에어는 25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에서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부산지점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콕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도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노선의 취항 행사와 함께 첫 운항을 개시하며 하루에 2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개설했다. 지난 2015년 부산~클락에 취항하며 부산에서 첫 국제선을 띄운 진에어는 약 2년만에 기타큐슈, 괌, 다낭, 세부, 오사카, 오키나와, 클락 등 총 10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김해공항에서 진에어를 이용한 여객 수는 약 10만명 이었으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는 약 72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객수송 실적이 2015년 대비 6배 이상 껑충 뛰며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진에어가 증가하는 김해공항 수요에 대비해 부산을 제2의 거점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취항 노선을 확대한 결과다. 진에어는 부산~방콕, 부산~삿포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각각 운항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네트웍스 ㈜워커힐(이하 워커힐)은 LG전자와 호텔 로봇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이 운영하는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워커힐 도중섭 총괄과 LG전자 류혜정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텔 로봇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워커힐은 2018년 1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을 오픈해 운영하며, 여기에 LG전자가 안내로봇을 비치해 한 달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안내로봇은 캡슐호텔의 주요 시설과 위치 정보 설명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직접 안내해주는 에스코트 서비스도 겸할 예정이다. 워커힐 도중섭 총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길 기대한다"면서 "워커힐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패러다임의 새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 복싱계 전설'인 엠마누엘 매니 파퀴아오(39) 필리핀 상원의원이 26일 서울 글로벌 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이날 오전 11시 55분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파퀴아오 의원을 만나 서울 글로벌 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글로벌 대사는 분야별 전문성과 영향력이 있는 해외 유력 인사로 이뤄진 친(親) 서울 글로벌 네트워크다. 서울시 정책 자문과 해외 도시와의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6월 문화·예술 분야 거장인 러시아의 발레리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총감독이 위촉된 바 있다. 파퀴아오 의원은 1995년 프로복싱에 플라이급으로 입문, 1998년 WBC 플라이급 챔피언을 시작으로 8체급을 석권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복싱계 전설이다. 시는 "그는 필리핀은 물론, 아시아의 복싱 전설로 불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그는 재난과 빈민촌 등 사회 빈곤층을 위해 매년 거액을 기부하는 '기부왕'으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파퀴아오 상원의원은 서울 글로벌 대사로서 앞으로 서울과 필리핀 도시 간 우호 교류 강화에 힘
[KJtimes=김봄내 기자]혹한 속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긴 SBS ‘런닝맨’ 멤버들의 레드 컬러 다운재킷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만찬과 악몽 두 가지의 반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만찬에 초대돼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공유하는가 하면, 파티 중간 웰컴 투 호러 스쿨로 변신해 귀신과 술래잡기하는 최종 미션을 수행했다. 이 날 멤버들의 따뜻한 리얼 예능룩과 레드 컬러의 크리스마스룩을 동시에 완성해준 다운재킷은 블랙야크의 ‘엣지네오다운자켓’이다. 이 제품은 재킷의 공기를 가둬 온기를 살리고 외부 냉기를 차단하는 블랙야크 자체개발 에어탱크(AIR TANK) 공법이 적용돼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깔끔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야상 스타일의 디자인은 청바지, 레깅스 등 다양한 하의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일상, 레저 등 겨울철 활용도 높은 방한룩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투습과 방수의 고어텍스 소재로 어떤 날씨와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선사할 뿐 아니라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 탑재로 LG 트롬 스타일러를 이용해 편리한 사후 관리가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Nestlé)는 12월 26일 킷캣 쇼콜라토리(KITKAT Chocolatory)에서 5가지의 인기 상품을 골라 담은 KITKAT 해피 뉴 이어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스토어와 SSG.COM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28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킷캣 쇼콜라토리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킷캣은 일본의 유명 파티셰 야수마사 타카기((Yasumasa Takagi)의 장인정신이 담긴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가 어우러져, 가족, 친구, 동료는 물론 특별한 날에 선물하기 좋은 완벽한 초콜릿이다. 1000개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일본 각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총 5가지(▲사케 ▲홋카이도 멜론 ▲아마오우 딸기 ▲호지차 ▲녹차)의 플레이버 디스커버리 제품으로 구성됐다. 킷캣 해피 뉴 이어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킷캣 일러스트가 디자인 된 미니 에코백과 특별 제작한 책갈피 5개를 함께 증정한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소중한 사람에게 행운을 전하는 킷캣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다가오는 2018년 킷캣 쇼콜라토리 해피 뉴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ASUS)가 세계 최초로 단일 메인보드로는 가장 많은 19개의 PCIe(PCI Express) 확장 슬롯을 보유한 가상 화폐 채굴 전용 메인보드, ASUS B250 MINING EXPER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의 가상화폐 채굴용 메인보드인 B250 MINING EXPERT는 멀티 GPU 설정을 위해 각각 최대 8개의 AMD 및 NVIDIA 기반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AMD와 NVIDIA 그래픽카드 사용시 최대 16개의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채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및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인텔® B250 칩셋을 기반으로 설계된 본 제품은 19개의 PCIe 슬롯에 대한 안정적인 구동 및 지원을 위해 3개의 ATX 12V(24핀) 전원커넥터를 가지고 있으며 PCIe 슬롯과 파워헤더 부분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인 멀티 GPU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채굴 전용으로 메인보드에서 PCIe 슬롯에 문제가 없는지 직관적인 UI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제가 있는 그래픽카드가 발견될 경우 어떤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눈 소식에 눈꽃 핀 설경을 만끽하고자 겨울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서운 바람 속 정상에 올랐을 때의 쾌감부터 새하얀 설산에서 맞는 해돋이 등 낭만적인 눈꽃 산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 산행은 추위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기상변화, 빙판길 등으로 인한 체력소모가 크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신경 써야 할 점이 많다.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똑똑한 겨울 산행 아이템을 소개한다. 먼저, 산에 오를 때 얼어있거나 미끄러운 지반에서 발을 잘못 디딜 경우 발목 부상을 당할 수 있어 겨울 산행에 적합한 등산화 착용이 필수다. 발목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미드컷, 하이컷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의 ‘미라클’은 중거리 산행에 적합한 미드컷 등산화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눈 덮인 산 속에서도 발이 젖지 않아 최적의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솔에 적용된 부틸고무가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해 미끄럼을 방지하며, TPU 사출을 적용해 발의 뒤틀림을 잡아줘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이 저물어 가는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8년을 준비하는 일들로 분주하다. 특히 매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일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해돋이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올 해에도 어김없이 평년과 비슷한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타종행사와 해돋이 여행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신송식품의 ‘된장국엔 누룽지’ 시리즈가 주목 받고 있다. 신송식품 ‘된장국엔 누룽지’ 시리즈는 뜨거운 물만 부어 4분이면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것 같은 된장국과 구수한 누룽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6월 소비자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새롭게 리뉴얼 출시 하였다.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엔 누룽지’는 국내산 얼갈이 배추로 만들어 특유의 감칠맛과 씹는 맛이 살아있으며 ‘개운한 미역 된장국엔 누룽지’는 국산 청정 미역을 사용하여 더욱 신선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국산 쌀로 만든 전통 누룽지가 들어있어, 바쁜 아침이나 스키장, 눈썰매장, 겨울산행 등 야외활동 시에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급속동결진공건조방식을 사용하여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어머니표 된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2050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유급휴가 사용현황을 질문했다. ■ 2017년 남은 휴가? 평균 4.8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69%)은 아직 주어진 연차를 전부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4.8일이 남았다. 근로기준법상 부여되는 15일의 유급휴가 중 현재까지 68%만을 소진한 셈이다. 남은 연차가 15일 이상 남았다는 응답자도 10%에 달했다. 이미 연차를 전부 소진한 응답자(31%)는 20대(36.3%)가 가장 많았다. 일과 일상의 균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젊은 층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연차가 15일 이상 남았다는 응답자는 30대(12.6%)와 40대(12.1%)가 많았다. 올 한해 남은 연차를 다 쓰지 못할 것이라 답한 사람은 34.3%, 연차를 하루도 사용하지 못 할 것이라고 답한 이들도 16.4%에 달했다. ■ 휴가 다 쓰고 싶지만… 업무량과 동료 눈치에 부담 잔여 휴가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를 물었다. 업무가 많아 자리를 비울 수 없다(40.9%)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직장에서 눈치가 보여서(2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연말까지 25L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수분캡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은 ▲MW25S ▲MW25B 2종이다.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행사 카드로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으로는 조리하는 동안 재료의 수분이 날아가 음식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전용 수분캡이 제공된다. 사은품은 1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전자레인지는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고주파 세기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가 시스템 On/Off를 반복해 온도를 유지하는 것과 비교되는 점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을 10%가량 낮췄다.(냉동 만두 20개 조리 기준) 또한 기존 제품이 가열 온도 편차가 25℃까지 났던 것에 비해 인버터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은 이를 3℃로 줄였다. 저온 가열 기능을 탑재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이다. 이 밖에도 ▲편리하고 깨끗한 ‘향균 이지 코팅’ ▲공간을 살려주는 ‘일체형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외교 당국을 움직여 '다스'가 불법 이득을 취하게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10시 주 기자를 출석시켜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 등과 관련한 그의 취재 내용과 연관 자료 등을 물었다. 보자기에 싼 서류를 들고 출석한 주 기자는 "MB 관련 취재 자료를 제공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왔다"며 다스가 140억원을 돌려받기 위해 청와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등이 담긴 서류와 다스 핵심관계자의 하드디스크 등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검찰 고위 간부, 법무부 장관 등을 모아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며 "대책회의가 아니라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앞서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옵셔널캐피탈 장모 대표는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장 대표 등은 옵셔널캐피탈이 민사소송을 통해 BBK 측 김경준씨에게 횡령금액을 되돌려 받기 직전 이 전 대통령이 외교부를 통해 다스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ThinQ)를 런칭한 가운데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에 대한 활용도와 접근성을 크게 높이며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가속도를 낸다. 최근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하여 사내 全 조직에 배포했다. 플랫폼의 이름은 ‘딥씽큐 1.0(DeepThinQ 1.0)’이다. 이번 플랫폼은 보다 다양한 제품들에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는 LG전자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딥씽큐 1.0은 LG전자가 90년대 이후부터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보해온 음성·영상·센서 인식, 공간·인체 감지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현재 리눅스(Linux) 외에 안드로이드(Android), 웹OS(webOS) 등으로 넓혀 개발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딥씽큐 1.0은 딥 러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 학습’ 기능도 포함한
[KJtimes=김봄내 기자]포항지진으로 주택에 '작은 피해'(소파)를 본 이재민 2만5천여세대도 의연금 100만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을 개정해 주택 소파 피해 세대에 100만원 한도로 의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전 의연금 규정은 사망·실종에 1천만원, 부상에 500만원, 주택 전파에 500만원, 반파에 250만원, 침수·생계지원에 100만원을 각각 지급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나 주택 소파 피해 세대에 대한 지급 규정은 없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포항지진 이후 의연금이 충분히 들어온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택 소파를 인정받은 분들은 의연금을 100만원씩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피해 시·도나 시·군·구 등 구호기관에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에 대해 의연금 지급을 요청할 경우 배분위원회(전국재해구호협회 이사회)가 행안부와 협의, 이를 심의·의결해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의연금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해 기부할 경우 행안부와 관련 구호기관이 기부자 의사를 반영해 의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이마트는 2015년 도입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3년 만에 누적매출 1천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국내의 농부·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마트의 상생 사업이다. 출시 첫해 파트너 38명, 품목 42개, 매출 256억 원에서 올해 파트너 수 92명, 품목 수 101개, 매출 700억 원으로 늘었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자와의 '상생'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40년 동안 오골계와 토종닭을 키워온 김연수 파트너는 2015년부터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선정돼 오골계 납품을 시작했으며 이후 오골계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3년 새 매출이 4배까지 증가했다. 경남 창원시에서 홍합을 생산하는 2세대 어부 김병대 파트너는 가공 공장을 따로 설립해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을 뗄 필요 없는 홍합을 생산했다. 이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홍합은 출시 첫해 8억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후 냉동 자숙홍합, 홍합살, 홍합미역국을 새로 개발하면서 올해까지 30억4천만 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활성화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