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연말연시, 모임, 결혼 등 수많은 행사를 대비하는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렇게 바쁜 시즌이 되면 자연스럽게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최근 외모가 또 다른 경쟁력이 된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눈’은 여전히 가장 선호되는 성형이다. 최근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KSAPS)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형수술 중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1위가 눈 성형이다. 하지만 간혹 모든 눈 성형을 ‘쌍꺼풀 수술’과 동일시하고 쌍꺼풀 하나면 크고 시원한 눈매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쌍꺼풀 수술이 가장 대중적으로 보편화됐고, 다양한 눈 성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떤 수술법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원장은 “눈 성형을 계획할 때 무조건 쌍꺼풀 수술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각자 눈 상태에 따라 눈매교정, 눈밑지방재배치 등 추가적인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에 눈 성형을 진행할 때는 개인의 얼굴 형태와 피부 및 눈 상태 등을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심미적, 기능적 측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로맨틱 무드의 여성용 피트니스화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FREESTYLE HI BOW)'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오리지널 디자인에 로맨틱한 무드의 오버사이즈 리본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실크 느낌의 레이스(신발끈)가 러블리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리트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리스타일’은 1982년 처음 출시된 여성 전용의 피트니스 운동화로 그 당시 에어로빅과 피트니스 열풍이 불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켤레가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기존 프리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출시 전부터 패션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큰 특징인 실크 느낌의 오버사이즈 리본 끈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리복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개성 강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라며 “러블리한 느낌의 리본 끈 디자인은 선물용으로 적합해 얼마 남지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8%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10%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통신 3사 멤버십 가입자에 한 해 최대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 총 20% 가벼워진 가격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앱 연동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 이용자에게는 10%의 중복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카드 M포인트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50%까지 포인트 차감결제를 제공하고, 현대카드로 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에는 2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최대 28%의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모카 케이크 위에 조명이 켜지는 붉은 색상의 집 모형을 얹은 ‘불을 밝혀요, 모카하우스’ △캠핑하는 산타와 모닥불 두 개의 케이크로 디자인한 초코 케이크 ‘캠핑산타와 캠프파이어’ 등 따뜻한 조명이나 반짝이는 장식물로 시각적 즐거움을 강조한 29종의 크리스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키워드가 뜨고 있다. 이는 유명소설가가 자신의 소설에서 언급한 단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순간순간 느끼는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뜻하며, 저성장 속에 작지만 즉각적인 행복을 추구하게 되는 최근의 소비자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소비자 심리는 연말에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 결혼정보회사가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연말모임을 줄이는 대신 나 홀로 연말을 계획하거나 실천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예년처럼 왁자지껄한 연말을 보내는 대신 혼자 보내는 시간의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확행을 실천하는 소비자의 대부분이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의 문제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처럼 일상 속 작은 행복의 가치가 재조명 됨에 따라 소비패턴도 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소확행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의 증가로 인해 유통업계 전략도 바뀌고 있다. 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통해 소소한 감동을 주는가 하면 소비자 취향저격을 통해 소비자의 행복지수를 한층 높여주는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퍼렐 윌리엄스, 칼리 클로스, 알렉산더 왕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선수, 디자이너, 뮤지션 25명이 참여해 스포츠 컬쳐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글로벌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4번째 영상 ‘깨워봐 네 안의 크리에이터를(calling all creator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창의적인 열정을 지닌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2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규칙과 미래의 스포츠 컬쳐를 만들어나감으로써 어떻게 관습에 도전하고 아디다스의 철학에 동참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아디다스의 최첨단 기술이 담긴 혁신적인 쿠션 기술 ‘부스트(BOOST)’, 해안 지역 쓰레기 소재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인 ‘팔리 오션 플라스틱 (Parley Ocean Plastic ™)’을 적용한 신발, 디지털 광합성(Digital Light Synthesis)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제작된 미드솔을 갖춘 최초의 퓨처크래프트 4D 신발과 크리에이터 25인을 교차로 보여줌으로써 아디다스가 스포츠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에서 운영중인 오투리조트가 드림슬로프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야간스키를 운영한다. 오투리조트는 지난 15일 4년 만에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재개장한 바 있다. 운영기간은 12월 23일~24일(2일), 12월 30일~31일(2일) 총 4일간이며, PM 18:00 ~ PM 21:30까지 이용가능하다. 야간스키 운영 시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콘도에서 스키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위해 실내 대형트리설치 및 현관입구 야외경관조명도 설치 등 가족과 함께 신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서비스와 청결에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민유숙(52·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후보자는 20일 동성애와 관련해 "금지하고 억제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성애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든가 그런 입장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개인의 성적 지향은 반대하거나 금지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법원은 동성혼에 대해 입법적 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현행법의 해석으로는 허용될 수 없다는 결정을 했고 이와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민 후보자는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과거 맡았던 사건의 피고인은 종교와 무관한 평화주의자라서 군 훈련을 받기는 어렵지만, 국법을 위반하고 싶지는 않으니 차라리 군 면제가 될 수 있는 실형을 받아 복역하고 싶다고 말했고, 저도 다른 방법이 없어서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언급했다. 민 후보자는 서면답변에서도 "병역의무 회피의 목적이거나 특정 종교에 매몰돼 있지 않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이런 젊은이들에 대해 대체복무 등의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형제 폐지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가수 박정운(55)을 포함한 2천억원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마이닝맥스의 홍보 담당 계열사 대표이사인 박씨 등 3명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최상위 투자자 4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천여 명으로부터 2천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한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컴퓨터 기계다.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과 채굴수당 등을 지급했다. 투자자들은 구매한 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가 밸런사이클 아티스트 여리와 함께 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대표적인 건강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함께 겨울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고자 밸런사이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밸런사이클이란 우리몸의 ‘밸런스’와 체내 ‘사이클’을 동시에 잡아주는 운동으로, 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걷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는 기본 개념으로부터 고안됐다. 이번에 미에로화이바와 콘텐츠를 함께 한 밸런사이클 아티스트 여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6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셀럽으로, 현재 아디다스 우먼 공식 크리에이터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영화 ‘써니’와 이종석의 ‘밀크댄스’ 등의 안무를 트레이닝한 바 있으며, 온스타일의 ‘매력티비’, 딩고 등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x 밸런사이클’ 영상은 현재 4분 길이의 풀 영상이 선공개되었으며, 순차적으로 각 파트별 운동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를 알리고 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일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의미를 담은 브랜드가 ‘씽큐’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됐다. 소비자는 ‘씽큐’에서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활용하고 △딥 러닝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똑똑해지는 LG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가전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삶에 최적화된 통합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씽큐’는 LG전자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LG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슬림형 사운드바 신제품(NW7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Bar)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로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인 53.5mm로 줄임으로써 TV와 조화롭게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 본체에 저음을 내는 우퍼 4개를 포함 총 7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돼 3채널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와이드 레인지 트위터(Wide-range Tweeter)’ 스피커 유닛은 사운드를 즐기는 데 최적의 위치인 스윗 스팟(Sweet Spot)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에는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독자 기술인 ‘디스토션 캔슬링(Distortion Cancelling)’ 알고리즘이 적용돼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함으로써 사운드 왜곡을 줄여 주고 우퍼의 움직임을 조정해 웅장한 베이스 음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스탠다드 모드를 포함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는 서라운드 모드, 시청 중인 영상과 사운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겨울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콘셉트로 만든 스낵 ‘공룡 박사’ 2종(핫치킨맛, 양념바베큐맛)을 선보였다. ‘공룡 박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다섯 가지,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울트라사우르스의 모양을 구현한 스낵이다. 인기공룡 5종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공룡 모양을 살리기 위해 성형기 개발에만 1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제품에 공을 들였다. 공룡 모양이 유통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도록 단순한 형태로 만들면서도 각 공룡의 특징을 잘 살려야 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공룡 박사’가 손가락에 끼워서 먹는 ‘꼬깔콘’처럼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룡 박사’는 공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품뒷면에 표시해 이해를 도왔다. ‘공룡 박사’는 감자, 옥수수, 밀 등의 섞인 혼합 전분 스낵으로 매콤달콤한 핫치킨맛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 양념바베큐맛 2종이다. 롯데제과는 스낵의 제2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출시하는 만큼 ‘공룡 박사’에 거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일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과 모금 행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20일 오픈한 더종로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7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3억 4천 3백여 만원의 2017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전달했다. 발대식에 이어서 종로구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전개해 10,000원 이상 기부하는 2,000명의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워터 보틀 세트를 증정했다. 이 날 전달한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희망배달 캠페인 모금액,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기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하는 머그 기증 기금 등이 합쳐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아울러 올해에도 전국 매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크리스마스 레드컵 기금 적립을 이어간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는 20일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해 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맞춘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특히 기존보다 높게 설계된 후드는 충돌 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임과 동시에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
[KJtimes=김봄내 기자]민유숙(52·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후보자가 향후 여성과 아동 등 소수자의 권리와 일반시민의 권리가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수긍할 수 있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수자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이들과 일반시민들의 권리를 합리적으로 조화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며 "다수와 소수,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골고루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사회적 갈등과 분쟁이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최근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꿈과 좌절을 속 시원히 짚어내는 책을 읽었는데, 깊은 울림을 주면서 저로 하여금 책 속 그녀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했다"며 여성의 권리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좋은 재판·따뜻한 재판'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민 후보자는 "좋은 재판을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사연